잊지못할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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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이들과 함께 버섯따러산에다니다가 큰 잣나무를 만나 잣 삼백송이를 따가지고 왓다 잣을 지고 산을내리며 북에서 학교시절 < 충성의 외화벌이> 게획을 하느라고 학생 일인당 잣 알루다가 세키로씩 바쳐야하던이야기를 하니 아들이 하는 말은 창자를 움켜쥐고 웃지않을수가 없다 풍산군은 들쭉의 고장 황수원 들판은 들쭉판 8월이되면 아이들은 들쭉을 따서 바쳐야한다 장군님께 들쭉 한바껫즈를 따느라고 산을 헤메다가 곰똥을 발견하면 횡제를 한다 곰이먹은 들쭉을 그대로 모양을 그리 마스지않고 배설하는것이다 곰똥을 정성스레담아서 장군님께 바치고 고생스레딴 들쭉은 잘 먹군 햇노라고 지금와서야 실토하는 아들놈의 말을 들으며 인간추물 정이리에대한 욕이 저도모르게 또 나간다 그놈을 돕겟노라고 또 " 인도적 지원" 이라는 케케묶은 카드를 들고다니는 한나라당 또라이들을 보며 쓴 웃음만 나갈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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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호 선원들 송환과 관련해 일회성 양보인지. 수재 지원의 일회성 지원인지 몰라도, 참 답답합니다.
잣의 속알로 2,3 키로면 얼마나 잣방울을 따야하고 까야할런지......
어른도 아닌 학생들에게 그런 엄청난 할당량을 주는 것까진 정일이가 하지 않겠죠?.
제놈들이 더러 빼돌리려고 무리하게 어린애들에게 고생을 시키다니 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