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8:8-9내 입의 말은 다 의로운즉 그 가운데 굽은 것과 패역한 것이 없나니 이는 다 총명 있는 자의 밝히 아는 바요 지식 얻은 자의 정직히 여기는 바니라]

하나님의 입의 말은 다 의롭다고 한다. 이는 하나님의 기준을 의미한다. 살펴보면 사람의 기준은 중구난방이다. 인간의 모든 기준은 모두에게 해를 준다. 때문에 공공의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 그것도 역시 하나님 보시기에는 중구난방에 해당된다.

인간은 하나님의 기준에 따라 살아야 한다. 인간은 피조물이고 모든 만물도 피조물이기 때문이다.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각기 정하신 기준에 따라 만들어지고 유지되고 운용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기준을 따르지 못하면 망하게 된다.

지구 안의 모든 만유도 하나님의 각기 기준에 따라 만들어졌다. 그 기준으로 유지 운영된다. 그 기준을 따라야 비로소 제대로 관리운영하고 그것으로 인류의 행복과 생명을 이어가고 증진하게 한다. 그 때문에 인간은 하나님의 기준을 힘써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기준은 곧 하나님의 지혜를 의미한다. 그런 지혜를 받으려면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지혜와 총명을 구해야 한다. 하나님의 지혜와 총명을 받은 자들은 하나님의 정하신 기준을 알게 된다. 소유하게 된다.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의 기준과 인간에게 부여하신 하나님의 기준을 인간이 알아야 한다. 그 기준을 알려면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지혜와 총명을 받아야 하고, 그 기준을 만족케 하려면 하나님의 지혜와 총명과 한 몸이 되어야 한다.

김정일과 그 집단은 공산주의로 武裝된 자들이다. 그것에서 출발한 저들은 철두철미하게 무신론자들이다. 그것들의 문제는 매우 많고 크다. 그 중에 하나는 오만과 교만과 독선의 그것이다. 그것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의를 부정하고 거부한다.

그것들은 인간이 만물을 경영할 수 있다고 여긴다. 때문에 자기들 체제를 위한 기준을 세운다. 이왕에 있던 기준이라도 체제에 방해를 준다면 그것을 무너지게 한다. 그것으로 세상을 망하게 하고 자기들만 생존하려고 한다.

신앙의 자유를 저버린 세상은 결국 하나님의 지혜와 총명과 지식을 거부하고 있고, 그것은 하나님의 기준을 얻지 못하고 있다는 것과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때문에 그곳은 암흑천지이다. 이는 하나님의 지혜와 총명과 지식의 빛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이는 신앙의 자유를 박탈하고 하나님의 기준을 완전히 굽게 하고, 그런 패역으로 가득하게 한다. 본문의 의미는 하나님이 정하시고 세우신 기준을 무너진 것을 굽은 것이라 하고 무너지게 하는 것을 패역한 것이라고 한다.

암흑천지는 결국 사람의 행복과 생명을 수탈 강탈하는 것이다. 신앙의 자유를 반대할 자유를 가진 자들이 있는 곳에서 나오는 것은 수탈과 약탈과 강탈과 억탈과 겁탈과 박탈과 착취 갈취 사취 약취들이다.

우리는 그곳에서 그런 것들에게 고통을 받는 북한주민의 고통을 보게 된다. 참으로 경악스러운 일이 아니고 무엇인가? 인간을 파탄나게 하는 것들이 세운 기준의 결국은 인민에 대한 착취의 근간이 된다.

이현령비현령으로 그런저런 기준을 사용하여 애매모호한 면을 만들고도 있지만 어차피 저들의 행하는 만행을 다 숨길 수는 없는 것이다. 때문에 우리는 저들의 기준이 남하하는 일을 막아야 한다. 대한민국은 북한주민의 신앙의 자유를 복구해야 할 의무가 있다.

하나님의 기준을 따라 살아야 인간은 행복하고, 인간은 생명을 누리게 된다는 것을 아는 것이 곧 하나님의 기준의 총명한 자요 정직한 자들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기준을 지키는 힘을 가져야 한다. 그것이 곧 우리의 지켜야 할 가치이다.

<구국기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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