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8:34누구든지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내 문 곁에서 기다리며 문설주 옆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 作戰명 아덴만의 여명이라 했던가? 그것으로도 천안함과 연평도의 恥辱(치욕)을 씻을 수 없는 것인데, 그 작은 승리로 폼생폼사하는 것이 실로 가관이 아니라 할 수가 없을 것 같다. 그것을 이용하여 개헌을 지시하는 것을 보면서 漸入佳境(점입가경)이라 할 수 있을 정도다. 어찌 보면 그들은 김정일과 그 집단에게는 한없이 꼬리를 내리는 자들이 아닌가? 지금은 改憲을 논할 때가 아니라, 김정일의 核무장해제를 해야 할 때인데 그것에 집중하지 않는 것은 혹시 그것들의 核이 한민족의 核이나 되는 것처럼 여기고 있다는 말일까? 우리는 이런 자들의 모든 것을 살펴보면서 깊이 생각되는 것이 있다. 그것은 곧 일의 順序를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일의 輕重을 헤아리고, 일의 순서를 살펴서 행동해야 하는데, 김정일과의 관계에서 먼저 할일은 북한인권이다. 그와 동시에 親김정일勢力의 剔抉에 있고 그와 동시에 김정일의 核武裝을 해제하는 것에 있다. 함에도 엉뚱하게 생뚱맞게 개헌을 하자고 나선다. 지금 그런 일을 할 때인가? 이는 國力을 낭비하는 것에 해당된다. 지금은 안보를 완전하게 할 때이고 북한인권을 확실하게 돌아볼 때이기 때문이다. 김정일을 대척하고 그의 핵무장을 해제케 하는 일을 한번도 한 적이 없는 대통령의 어리석음은 G20에 올인하다가 연평도 포격을 당하고 만다. 已往(이왕)에 주어진 헌법도 지키지 못하는 자들이 헌법을 개정한다고 한다. 헌법 3조를 死文化(사문화)시킨 자들이 이제는 확실하게 확인 사살하겠다는 것을 음모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데, 중도실용집단은 헌법을 파괴하는 자들과 국정을 꾸려가는 것을 기본으로 삼는 집단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런 자들이 주도하여 헌법을 개정한다면 중도실용이 헌법정신이 된다는 말이 아니겠는가? 이는 김대중의 聯邦制 곧 김정일과 그 집단을 국가로 인정하는 헌법을 만들겠다는 말이 아니겠는가? 우리 헌법에는 그 살인악마집단은 반국가단체라고 했는데, 중도실용은 이를 국가로 인정하는 헌법으로 개정하자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의 발언의 최종목표는 헌법 3條 4條를 바꾸려는 것에 있을 것인가 아닌가에 있을 것 같다. 왜 우리는 이런 의구심을 떨치지 못하는가? 이는 그의 발언이 자꾸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조선일보에 나온 李대통령의 헌법 改定에 대한 발언이다. 2011년 1월 24일, 근자에「이명박 대통령이 “개헌 논의를 당에서 제대로 해달라” “지금 현재 헌법은 만들어진 지 30년이 다 돼 가기 때문에 모든 상황이 변화된 21세기에는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 “개헌 논의를 시작하게 되면 단순히 권력구조 같은 문제만 논의해서는 안 된다” “기본권 조항이나 여성, 기후 변화 등 헌법 조문 전체에 걸쳐 바뀐 세상에 맞는 구조와 내용이 되도록 해야 한다” “우리 헌법도 이제는 선진국형으로 가야 한다” “국회와 여당이 단순히 권력구조 논란에 붙잡혀 자신들의 유.불리만 따져 가며 논의를 피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제대로 논의를 해야 한다. 설사 (야당 등의 반대로) 성사가 되지 않더라도 진지하게 논의해서 그 성과를 남기는 것이 여당으로서의 책임 있는 자세”」 「“개헌 논의에 있어서 청와대가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는 것은 ‘청와대가 전면에 나서서 할 문제가 아니다’라는 뜻이지 ‘당에서 논의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지 않으냐” “이제는 여당도 개헌 문제를 신중하고도 진지하게 논의해야 할 때가 됐다”」 그 동안 이명박 대통령이 언급한 발언의 내용은 이러하다. 「이명박 대통령의 개헌 관련 주요 언급 “(개헌은) 행정구역 개편, 선거구제 개편 문제를 놓고 거기에 통치권력, 권력구조에 대해 제한된 것을 갖고 하면 검토의 대상이 될 것이다.”(2009년 9월 15일 연합뉴스.교도통신 공동인터뷰) “제가 헌법 개정에 대해 바로 제시한 것은 없다. 정치권에서 하면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겠다.”(2009년 9월 30일 G20 정상회의 유치보고 특별기자회견) “이제 남은 과제는 선거법을 개혁해야 하고, 행정구역 개편을 한다든가 또 제한적이지만 헌법에 손을 대는 과제가 있다.”(2010년 2월 25일 취임 2주년 기념 한나라당 당직자 오찬) “극단적인 대결정치와 해묵은 지역주의 해소, 지역발전과 행정 효율화를 위한 선거제도와 행정구역 개편을 하루빨리 추진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개헌도 국회에서 논의할 수 있을 것이다.”(2010년 8월 15일 광복절 경축사)」 8.15 경축사, 극단적인 대결정치라는 말이 우선은 마음에 걸리게 한다. 좌우이념 대립의 골이 깊은 것을 말하는 것 같은데, 헌법 3조를 유린하는 妄發에 지나지 않는다. 특히 이번에 밝힌 헌법 조문 전체에 걸쳐 바뀐 세상에 맞는 구조와 내용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개정방향 제시는 8.15경축사의 극단적인 대결정치 운운보다 더 심각한 표현이다. 따라서 우리는 중도실용이라는 그 집단의 비헌법적인 행동에 지탄을 하면서, 우선은 주어진 헌법이나 제대로 잘 지켜줄 것을 강조하는 것이다. 김정일이 남한을 적화하려고 만든 세력이 나라의 운전대를 잡는 세월에 봉착하고 그렇게 그 잃어버린 10년을 보냈는데, 그것을 청산하기에 전력투구해야 할 대통령이 헌법 3조를 사살하려는 세력의 요구에 응하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길이 없다. 참으로 기회주의적인 처사가 아니고 무엇인가? 强者(강자)에게 약하고 弱者(약자)에게 강한 것이 기회주의자들의 특색일진대, 핵무장한 김정일과 그 주구들의 설치는 남한에서 늘 눌려 있어 하자는 대로 따라가는 수서양단의 톤이 바로 개헌李心이다. 우리는 결코 저들이 하자는 대로 방관만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중도실용에 숨겨진 김정일의 개들이 문제일 것이다. 헌법 개정을 한답시고 멋대로 조항마다 칼질하는 짓을 할 것이 분명한데 그것을 하라고 지시를 하다니. 이런 식으로 늘 힘에 밀려 움직이는 것을 기회주의적인 처사라 할 수밖에 없다. 이는 그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지혜를 공급하는 창구에서 그 문설주 곁에서 날마다 지혜 받기를 거부한 탓에 있을 것 같다. 때문에 우리는 경종을 울리는 것이다. 하나님의 지혜가 없는 자들이 늘 기회주의적으로 처신하여 나라의 화를 자초하고 있다. 때문에 우리는 헌법 개정의 본질을 정확하게 밝히라고 요구하는 바이다. <구국기도생각> http://onlyjesusnara.com http://korea318.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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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개헌기도를 분쇄 못하면 우리는 죽는다.
지금이 625이후 가장 위험한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