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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증언: 아들 죽여 돼지고기로
China 진실과거짓 0 657 2011-02-05 21:36:37

증언한 여자가 나왔다는 18호 북창관리소는 완전통제구역이다.

한번 들어가면 영원히 나올 수 없는 곳으로 요덕 혁명화구역과는 완전 다른 곳이다.

더 잔인하고 비인간적이다.

 

증언이 거짓인 결정적 이유는 완전통제구역에서 수감자는 사사로이 돼지를

키우지 못하도록 되여있다(집단 돼지 돈사는 있다, 출하되는 돼지는 전량 외부

반출이며 내부 유통 금지이다. 짐승취급하는 수감자들에게 돼지고기 배급은 없다).

여태껏 수용소 출신들 증언 중 그 어디에도 수감자 개인이 돼지를 키웠다는 증언이 없다.

 

돼지를 키우도록 못하게 되여있는데 수감자가 돼지고기를 판다?

집단 돈사에서 훔치는 것 외에는 나올데가 없는 수용소에서 그 돼지고기를

샀다가는 엄한 처벌 받을게 뻔한데 누가 목숨걸고 그 돼지고기 살 사람이 없다.

 

저런 거짓 과장 증언은 오히려 수용소 실상을 알리는데 악영향만 미친다.

 

탈북자 중에는 일부 수용소 출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수용소 나왔다고 거짓

증언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다.

물론 대부분은 몇달 돌아다니며 거짓강연 거짓증언 하다가 잠잠히 조용히 지낸다.

 

증언을 할려면 제대로 된 증언을 하여야 북한 인권 개선과 수용소 해체에 도움이 된다.

 

추신: 1위 언론이라는 조선일보조차 진위파악 없이 버젓이 그대로 뉴스를 내보냈다.

        최소한 수용소출신 강철환 기자에게 맞는 이야기인지 의뢰는 하고 내보내야 할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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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일민족 ip1 2011-02-05 23:22:27
    탈북자들이 증언하는건 솔직히 믿기어려운 부분도 많고 과장된점도 많은건 사실인것같습니다
    어느탈북자는 겪어 보지않고 동료들 입담아듣고 경험한것처럼 위장 증언하는사람들도 있겠지요?
    아무리 북한이 폐쇄된국가지만 설마 자기자식을 죽여 돼지고기로 팔았다는건 누가 믿을까요?
    증언도 너무 과장되게하면 역효과가 나는데.정말 무서운건 살기힘들어 탈북한사람들이 증언 아닌 증언을 하는게 더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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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깃발휘날리며 ip2 2011-02-06 12:49:32
    남들이 겪은 것을 겪어보지 못했고 봤던것을 못봤고 들었던것을 들어본 적이 없으니 그럴리가 없다고 하는 건 당연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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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일보야뭐 ip3 2011-02-05 23:54:04
    과거 김영삼정부때 "북한사람들은 식량난으로 인해 인육을 먹는다."는 말은 조중동에서 처음 퍼트린 말인데 이제와서 새삼스레 확인은 뭘...
    얘네들이 그정도만 되도 찌라시 소리를 안듣겠지...

    흔히 300만 아사자 라고 하는데... 이거의 근거가 뭔데?
    통계를 누가 냈을까? (북한? 한국? 중국?) 근거는 근거로서 가치가 있는가?
    어차피 여기는 "카더라 통신"이 더 잘 먹히는 사이트인데 뭘 새삼스레 진위확인이고가 필요한가?
    걍 지꼴리는대로 믿으면 고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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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어맞어 ip2 2011-02-06 10:15:07
    그렇다면 식량난도 가짜라는 얘기? 굶는 사람이 많다는 것도 카더라 하는 근거없는 얘기? 아 그럼 줄필요도 없네. 퍼주지 맙시다. 간단하네. 퍼주지 맙시다. 쌀달라고 해도 주지 맙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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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s ip4 2011-02-06 10:12:16
    내가 북창18호 관리소에서 82년까지살았다
    북창군 석산리에있는 이관리소는 석탄생산을 위주로하며
    관리하는자들은 대우자 라불리는 계급이다
    그아래 대내 ,,그다음최말단 계급인 이주민이다
    대우자는 안전부 보위부 당간부 등등이다
    그들은 고기 당과류 배불리먹을수 있고 식당도 따로 사용한다
    그러나 이주민들은 그당시 페라그라라고하는 병으로 수도없이 죽어갔다
    아직 사회에서는 페라그라가 안도는것으로 알고있다
    아사가 극에 달하면 이병이 돌것이다
    대우자식당에서 빼돌린거이라고 고기를 팔수도 있을듯싶다
    개한마리에 쎄이고시계와 맞바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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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식별법 ip5 2011-02-06 12:42:40
    수용소출신이라고 자랑할만한건 아니지만
    고생 많이 했을법한 인물이라는데는 공감 하죠.
    일단 수용소관리직에 근무했던 본인으로서는 그들을 식별하는 방법을 제시 해 드립니다.
    1. 몇호관리소, 몇구역, 몇반의 몇번이였는가?
    2. 판결번호는 몇이고 언제 받았는가?
    3. 죄명이 무엇이고 퇴소배경은?
    4. 당신이 살던 호동 번호는?
    5. 관리소 <연구실>겉모습에 대하여 말해보라.

    뭐 이정도 대화하면금방 뻥>이 드러 납니다.
    참고로 저는 한국와서 자신을 수용소수감자출신이라고 소개하는 사람 12명 보았는데
    그중에 3명만 정치범 관리소출신 맞고 다른 사람들은 일반교화소 출신들이더군요.
    모습이 안스러워 반박은 해주지 않았지만 왜 한국와서도 그렇게 살아야 하는지 이해가
    않되요.
    정치범관리소에 대해 수감자로서 대부분을 파악하려면 적어도 성인나이에 10년은 생활했어야 가능합니다. 유아,유년기의 수감자들은자기가 본 패러다임의 제한성도 있답니다.

    북한정치범관리소는 인간생지옥 그 자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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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 ip6 2011-02-06 16:27:56
    자식까지 그리했는지는 알수없으나 실제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한 인육섭치 또 돼지고기로 둔갑시켜 매매한 사실이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제가 살던 앞동네에서 모녀가 그런짓을하여 안전원들이 수색을 하였더니 애들옷만 한궤짝이 나왔다더군요. 또한 제 눈으로 단지에 담겨져있는 인육을 안전원들이 차에실는것을 보았습니다. 5살짜리 제 조카와 함께 살던때라 너무너무 무서웠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 합니다. 후~~~~~~~~~~~~생각하기도 실었는데 글까지쓰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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