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칠 때까지 싸우는 수밖에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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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이 나쁜 놈이란 걸 누가 모르냐? 너처럼 김정일 매일 욕해댄다고 김정일이 망하냐? 왜 김정일을 殺人魔 惡魔 개정일이라고 쌍스럽게 욕해대냐? 공연히 사람들 反感만 산다. 최근 김정일이 굉장히 아프다던데, 그냥 내버려두면 언젠가는 죽을 거다. 넌 왜 남한 달동네 사람들은 걱정 안 하고, 실질적으로 도움도 줄 수없는 북한사람들 걱정만 하냐?
이명박이 사깃꾼이란 걸 누가 모르냐? 그래도 정동영, 박지원이보다는 파랗고, 보수우익에 가까운 대선후보는 이명박 이외에 어디 있었냐? 넌 왜 남의 나라 대통령을 계속 씹어대냐? 김대중이도 씹어대고, 노무현이도 씹어대고, 이제는 이명박도 씹어대기로 作心했냐? 미국에서 너 할 일이나 하고 조용히 잘 먹고 잘 살아라! 공연히 남의 나라 일에 참견하지 말고!
그동안 참 많이 들어온 얘기다. 북한인권 한다면서 왜 사람들 욕하고 정치에 기웃거리냐? 북한인권 하려면 혼자서 조용히 해라! 세계 도처에 독재자들이 설치고, 세계 도처에서 사람들이 죽는데, 왜 북한주민들 죽는 것에 대해서만 그처럼 요란을 떠는가? 남한 사람들도 살고 봐야지, 왜 남한에서 탈북자들을 받아줘야 한단 말인가? 미국 땅 그렇게 크고, 그렇게 잘 사는데, 왜 미국에서 받아주지, 살기 힘든 좁은 땅 남한에서만 받아들여야 하는가?
똑똑 쉬지않고 떨어지는 작은 물방울이 바위를 뚫드시, 계속 이런 얘기를 듣다보니, 내가 미친 것은 아닌가? 의문이 파들 때도 있다. 나같은 한량이, 재미교포 소시민 남아무개가 뭐라고, 앞장 나서서 북한인권 떠들고, 개정일 뒈지라고 매일 욕해대고, 개대중, 뇌무현 대통령들 역적이라고 퍼부어대고, 이맹박은 사깃꾼이라고 지금도 욕해 대는가? 미쳐도 보통 미치지가 않았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이 있다. 그래도 지구는 돌고 돈다. 2002년 8월 북경 외교부에서 순간에 증발해버린 탈북의사 7인이 아직도 나를 내려다 보고있다. 사진이 찍힌 뒤 사흘만에 죽었다는 가슴 납작하고 뼈만 남은 탈북여인이 아직도 나를 내려다 보고있다. 폴러첸 의사가 찍은, 굶어죽은 어린애들 사진이 아직도 나를 쳐다보고 있다. 김정일이 죽이고 호금도가 죽인 3백만 원혼들이 아직도 나를 쳐다보고 있다.
개정일을 살려놓은 개대중 뇌무현은 국립묘지 봉하마을에서 아직도 호강하고 있다. 개대중 뇌무현을 國葬國民葬으로 모시고, 천안함 연평도 원혼들은 단호한 응징으로 사기친 후 남북회담하겠다는 리맹꽁이박이 아직도 청와대에 도사리고 있다. 개대중이 죽었어? 뇌무현이 죽었어? 아직도 박지원 유시민 이명박 이재오 안에 시퍼렇게 살아있다. 개정일이 금방 죽어? 오늘 인터넷을 보니 이태리에서 쿠크를 초빙하여 개정은과 마주 앉아 진짜 피자를 잡수시고 계신단다.
나 미치지 않았다. 이런 꼴 두고보는 사람들, 사람들이 죽어도 눈하나 깜빡 안하는 세상 사람들이 돌았지, 개정일 개대중 뇌무현 리맹박 욕하는 남신우는 미치지 않았다. 기가 막혀서! 이재오가 다윗이라면 개정일은 솔로몬이다. 저런 것들이 리맹박과 呼兄呼弟하고, 장관이랍시고 개헌하자고 설치는 한, 한나라 당도 빨간 당이고, 대한민국은 가망이 없다.
31명 보트 피플은 탈북귀순 의사가 없다고? 개정일에게 돌려 보내겠다고? 아무튼 내가 정말 미칠 때까지 계속 싸우는 수밖에 없다.
2011년 2월 11일 김정일 대학살 전시회/南信祐 http://nk-projects.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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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국에서만 개정일정권과 싸울수 있다고 생각하는 너"좋은데요"는 하룻 강아지.
그렇다면 니가 앞뒤 맞는 글을 한번 써 봐봐 now.
너가 쓴 글을 내가 읽어봐 줄께. 평가해 주마.
그런데 꼭 돈있는 사람만 활동하는걸로 보이더라구 허지만 묵묵히 살아가는 국민에 정답이 있지. 미국에서 어떻게 싸우는지 설명해 보시요. 그래야 하룻강아지 범무서운줄 알지.
북한인권, 탈북자인권이라면 백사를 불구하고
시간이 돈인 미국사회에서 시간들이시고 자비들이시는 그 모습
아첨이 아니라 직접 미국가서 목격한 것들입니다.
월스트리스트저널 기자와의 14년 만남때도 귀한 시간 내서 통역해주셨구요.
나이 계시니 조바심이 크시게 북한에 대한 애정 끓으심 압니다.
젊은 우리들이 그 바턴을 잘 이어 잡고 나가고 있습니다.
소리나진 않지만 열심히 나름대로 하고 있습니다.
2008년에 오셨을 때 보셨던 1톤승합차가 아니라 지금은
2.5톤, 5톤 트럭으로 한번에 700만장 삐라 날릴 능력으로 자랐습니다.
여러분들의 혼을 받아 성장한 것을 항상 잊지 않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언젠가 독일이 통일되었고 쏘련이 한 순간 무너졌습니다.
북한도 마찬 가지입니다.
그런 조짐이 선명하고 분명하게 다가 오고 있음을
그곳에서 살다온 감각으로 느끼고 분발하고 있습니다.
풍선기지도 확보하였는데 사명이 끝난 다음에는
풍선기념비와 전시관을 설립하려고 하는데
아마도 선생님 사진과 명함도 새겨질 것입니다.
한 발 나아가 냉철하게 개정일의 목 조르기를 강구해야 합니다.
그 가족은 여기남은 가족만이 구할수가 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