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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Republic o 소녀유화 0 718 2011-02-24 16:42:35

이글은 소녀유화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2-26 06: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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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른 ip1 2011-02-24 17:01:10
    한국에서 나고 자란 한국 어른이다. 청소녀야...세상은 네가 생각하는것 처럼 단순하고 쉬운게 아니다. 어디가서 글을 쓰려면 먼저 그에 합당한 지식을 쌓고 그리고 본인글이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는가를 생각하며 글을 적기 바란다. 탈북자라고 편가르기 하지마라..그냥 고향을 떠나온 한국사람이다. 무슨 선민의식이 있는지 모르지만 탈북자는 이렇다는 선입관 가지지 말아라. 삶이란 한갓 청소년의 머리속에 있는 그림이 아니란다. 그리고 스스로 청소녀라고 하긴 했지만 내생각은 너의 정체가 청소녀가 아니라 한국에서 탈북자를 고립시키려는 정보전사이거나, 아니면 이미 백골이 된 김대중을 지지하는 골수 민주당 꼴통같다는 것이 내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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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유화 ip2 2011-02-24 17:10:20
    그에 합당한 지식이란 당신처럼 말하는 것인가요?
    지식을 논하기 전에 당신의 글부터 고치시는것이 빠를것같네요
    전 정보전사도 아니며, 꼴.통. 도 아닙니다.
    그건 님의 판단이기에 제가 수정해 드리지요.
    청소녀일 뿐이며, 이 대한민국에서 제 생각을 글로 표현한것 뿐입니다.
    탈북자라고 편가르기 한것이 아닙니다.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고 잘못한 행동을 하고있는 고향떠나온 탈북인 이라면
    대한민국사람으로써 살아가라는 말을 한것입니다.
    난독증 아니시라면, 다시 읽으시길 권유합니다.
    님이 무얼 하고 어떤 사회를 겪은 사람인진 모르겠지만 저도 사회인입니다.
    제가 다시 가르쳐 드리지요.
    내가 다른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진 않는가. 생각하십시오
    님께서 그리 생각을 가지고 제게 글을 쓴것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여긴 저보다 나이 지긋히 드시고 고향을 힘겹게 떠나온 탈북자가 많겠죠
    근데 그런 탈북자와 나이지긋히 든 일부 어른들이 위 제글과 같이 행동하며
    그리 글을 쓰고 있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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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세 ip3 2011-02-24 17:25:12
    18세 한참 세상이 녹두알같고 피가 한동이씩 끓는 시지지 ..
    아마 이나이면 세상을 다안은듯한 느낌도 들걸
    하지만 세상은 그리쉽지않고 책에서 보던 이론하곤 거리가 멀단다...
    인생의 수업은 죽을 때까지 받아도 다 못받는 거야 ..
    세상에 살아 숨쉬고 있는 건 사랑 한다고 했나..

    그 중에서 사람을 사랑하고 용서는 법부터 배워라 그래야 바로 니 인생이 평탄하고 아름답단다./...
    그리고 인 나라를 개 라고 욕하는건 이곳 대한민국 진보 보수 기타 에 속해있는 사람다 마찬가지란다.
    넘 분노 하지말고 사랑으로 바꾸어라.. 그게 더 지혜로우니까//


    세상에서 제일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을 돌아 볼줄 아는 사람이란다...
    사랑한다. 너 자신을 사랑할때 이민족과 이나라도 사랑한단다..
    그리고 그 속에서 사는 사람 냄새도 알게 되며 그들의 아품도 조금이나마 알게 된단다

    가르치는게 인생이 아니라 배우는 게 인생이 란다.
    니가 알아 듣ㄷ기엔 시간이 좀 걸려야 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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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유화 ip2 2011-02-25 03:54:43
    세상을 다 안 느낌 들지않습니다 무섭습니다. 정말 다 알까봐..
    우습게 또 들리시겠지만 제가 맡은 사람악취보다 훨씬 더 심한 악취가 있을까 무섭습니다
    멋대로 생각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님이 겪은 어린시절의 깨닳음과 경험을
    제가 똑같이 겪는건 아니라고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전 지겨운 인생책 안좋아합니다..
    각자 경험이 다르건만 왜 자서전 써내며
    독자들에게 자신의 삶의 방식'요구'를 하는지 이해못하는 사람이 저 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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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고 ip3 2011-02-26 01:41:41
    에고 멀었다. 이런글 쓰면 민족과 형제를 분리시키는 결과만 가져온다.
    더 배우다 글써라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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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녀 ip4 2011-02-25 01:15:24
    어른님은 나이가 많으신가보죠. 저아이가 하는말 잘읽어보셨다면 아실겁니다. 탈북자라고 남한사람이라고 편가르는게 아니라는걸. 나이좀 지긋하신 남한분이거나, 아니면 북한에서 넘어오신분같은데요. 나이가 많다고 무조건 다 잘아는건 아닙니다.

    참고로 전 대한민국 여자이고, 30살입니다.
    직업상 외국에도 여러군대 다녀봤고, 어려서부터 아르바이트해서 학비벌고다니면서 악바리처럼 살아온여자입니다. 김대중지지하는 골수 수구꼴통이라구요? 그러면, 지금 엠비정부가하는일은 전부다옳은것인가요?

    우물안에 들어앉아있는 개구리는 우물안에서보이는 하늘이 전부인줄알죠.
    그우물밖에는 상상할수도없을만큼 큰세상이있는것을모르고말이죠.

    나이많다고 다 아는것아닙니다.

    나이많으셔서, 우리나라에서 언론통제하고, 믿고싶은것만 방송내보내고하면,
    그것밖에 못보는 나이많으신어른들은 그게 진실이고 전부라고 믿죠. 그리고 언론이 끌고가는데로 끌려가면서 말이죠. 김정일이나, 언론이나, 강압적이냐 아니면 감언이설로 속이느냐의차이만 있을뿐다른게 없죠. 그런나이많으신어른들은 우물안개구리나 다름없지요.

    그러나 요즘 어린아이들은 일찍부터 조기교육이다해서 해외도 많이나가고, 인터넷으로 나이많은사람들은 모르는정보를 접해서 더많이 알고 그래서 더 판단능력뛰어납니다.

    북한사람들은 그곳에 갇혀살고, 다른정보를 접하지못하니, 속고있는것일뿐,
    밖에서 보는 우리들은 실태를 알고있듯이말이지요.

    지금 나이많다고 언론에 휘둘리면서 빨갱이니 어쩌니, 조금이라도 논리적으로 분석하는젊은이들보면, 어려서 모른다느니, 무조건 자기가 옳다고 화만내시는데요,
    정말.. 한심합니다.

    어른이라서 다옳고 똑똑한건아닙니다.

    지금세상은 어린아이가 더많이알고, 똑똑할수도있다는거죠.
    판단능력이떨어져 어떤게 옳고그른가를 물었을때 방향잡도록 갈피를 잡아주실수는있겠지만, 아이의 생각이 다틀렸다고 어려서 모른다고 말씀하시는 님이 더 불쌍해보이는군요.

    우물안에앉아 보이는 하늘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살다 죽고싶으세요 ?
    아니면, 더넓은 세상으로 나가 스스로의의지로 판단해보고싶으신가요?

    저아이의 말 틀린거하나없습니다. 저도 한국사람이지만, 한국사람들, 무조건 우리나라가최고고 잘났고, 대단하다는사상. 정말 한심하기짝이없습니다.

    자기보다 잘난사람보면 끌어내릴려고만하죠. 그사람보다 더열심히 노력해서 치고 올라갈생각은 안하고 서로 잡아끌고 욕하고. 나랑생각다르다면 무시하고.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한다면, 욕하는것도 받아들일줄알고, 왜 욕을할까, 왜 나랑 다른의견일까를 분석하고 고칠건 고치고, 버릴건버리면서 성장하는게 진짜 애국자이죠.

    어린애에게도 배울게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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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유화 ip2 2011-02-25 03:57:01
    제 뜻 이해해주시고 긴글로 제 뜻 헤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받아들이되, 반박은 할것입니다. 이유또한 물어볼것입니다.
    배울점이 많은 댓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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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세청년 ip5 2011-02-24 17:09:26
    아가씨 나는 28세 남쪽 청년입니다.
    이 사이트의 욕은 사실상 2명이 하는 것입니다.
    남쪽대표는 나. 북쪽대표 1 명입니다. 북쪽대표는 아마도 정일이 졸개쯤 될 듯 합니다.
    이 사이트는 18세 청소녀가 다니기에는 좀 위험합니다.
    아가씨는 쪼~옴 더 나이들때 까지는 그냥 눈팅만 하세요. 나도 눈팅만 10년 했어여.
    눈팅을 오래해 사물이 분별되면 그때쯤 글쓰기해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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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유화 ip2 2011-02-24 17:19:26
    눈팅하다 대한민국 국민 저는 숨이막혀 터지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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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세청년 ip5 2011-02-24 17:25:13
    그것이 저쪽 빨갱이가 원하는 것입니다.
    남쪽사람들 1명씩 숨막히게 하는........

    소녀유화님이 글을 쓰려면 내공이 쪼~끔만 더 쌓여야 됩니다.
    내공이 탄탄하게 쌓여있지 않으면서 글을 쓰면 본의 아니게 딴 사람(독자)들의 귀중한 시간을 빼았는 것이 됩니다.
    눈팅 좀 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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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녀 ip4 2011-02-25 01:20:05
    읽어보니, 저아이 말틀린거하나도없군요 말도 똑부러지게잘하고. 난 님보다 두살더많아요. 글쓴거 읽어보니, 저아이가 더 또박또박 논리적으로 반박글 잘 올려놓았네요.
    어리다고 더러운꼴 나쁜꼴 보지말고 나중에 오라구요? 열여덟살이면 충분히 공사구분은 가능한나이입니다. 온실속에서자란화초는, 조금만 온도가 내려가도 얼어죽고말겠죠. 사회의 어두운단면도 보고, 그리고 판단하는능력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들도. 그래야 나중에 우리가 저지르고있는 이 과오를 되풀이하지않을테니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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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ㅊㅊㅊ ip3 2011-02-26 01:57:39
    남을 판단하기전에 ㅠㅜ 먼저 자기를 볼줄 아는 사람이 ㅣ지혜로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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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터민 ip6 2011-02-24 20:41:07
    큰 오해를 하고 계시네요.
    전반부까지의 말이 맞읍니다. 그렇게 탈북자를 순수한 마음으로 정으로
    대하시면 될 것 같애요.

    여기서 탈북자를 남한 사람과 이간질 시키고, 탈북자끼리 싸우는 것처럼
    남한 종북 퇴보들이 탈북자라며 사기질을 하고 있읍니다.

    보통국민은 탈북자를 따뜻하게 님처럼 생각하지만 종북 퇴보들이 탈북자를
    까대고 비난하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장군님 전사등이 들어올때는 또 남한살마인 것처럼 글을 올리고, 서로
    욕 수준의 글을 유도하고 아수라장으로 만듭니다. 너무도 흔하게 사기치기 때문에
    긍 맞받아치며 격해지게 된것을 처음 방문자들은 잘 모르고 오해하기 쉽습니다.

    순수하게 반대 의견을 올리는 사람들과 격해질 이유가 없지요.
    젇 토박이 이지만 불순 댓글 좀비와 공작조 좀비들의 발악에도 물론 차분하게 대처한다면 좋겠지만 성인처럼 자제하기가 쉽지 않은 점 양해바랍니다.

    절대 탈북자들이 일반 남한인에게 과격하게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에 대처하기 위해서 소녀유화님처럼 정치적 목적 없고, 불순하지 않은 보통시민들이 여기에 자주 오셔서 좋은 글 올려주시고, 탈북자에게 시비거는 불순자에게도
    바른 설득해주시면 많이 보탬이 될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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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유화 ip2 2011-02-25 03:48:58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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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정 ip6 2011-02-24 20:43:35
    정정 남한살마--> 남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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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 ip7 2011-02-24 22:04:22
    어느나라도 완벽한 나라나 사회는 없다
    다만 그 완벽함에 가까울뿐이다
    인간도 사회도 같다 대한민국도 그렇고
    그중에 누가 먼저 삐뜰어짐을 감지하고
    표현하고 지적하냐가 중요하다
    행복한삶에 젖은 님의 나이면
    열번죽어도 감지못한다 설령 이나라가 망한다해도...
    고생많이한고 나이든 사람들이
    모대기다 올린 올은 글들도 있으니 골라 보면
    그만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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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유화 ip2 2011-02-25 03:46:01
    님은 골라보셔서 제글 보신건지 묻고싶네요
    제 글이 마음에 드시지 않는다면
    어린아이의 헛소리라 생각하시어 보고싶지 않으시다면
    힘겹게 살고 고생많이한 나이든 사람의 글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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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한녀인데요 ip4 2011-02-25 00:59:16
    저도 안타까운마음에 기사검색하다 타고들어왔어요. 저는 참고로 이제올해 30이고, 대한민국에서태어나 자란 남한사람입니다. 이나라 저나라 여행도많이 했고, 인간은 다똑같다고 생각하는사람입니다. 순진한 탈북자들 속여서 지원금뺐는 양아치들도 많고 하기에 벼룩이 간을 내먹지, 하고 욕하면서, 혹시라도 도움드릴수있음 드릴까 해서 저도 둘러봤어요. 저 18살 여자아이가 어려서 모른다는 말은 하지마세요. 아마 우리나라 4-50대 60대 분들보다는 더 똑똑하고, 더 판단능력 뛰어날거에요. 요즘애들 영악한거아시죠? 교육수준도 뛰어나고.

    저도 부모덕 없어서, 초등학교때부터 아르바이트하고, 그리고 모은돈으로 대학가고, 외국나가서 공부도 하고 했던사람으로서, 정말 외국 맨손으로 갔을때생각하니,
    탈북자분들의 마음이 심히 공감이 가므로, 행여나 속을수도 있을일들, 아니면 좋은 정보들 나눠드릴려고 게시판 둘러보는데, 정말.. 참 답답한글들도 많이 보이네요.

    어떤 탈북자분들은 정말 열심히 살아가려고 노력하는분들이 있는반면,
    어떤분들은 당연히 한국에서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안그런다고 욕하시는분들도
    간혹 보입니다.

    하지만 이런사람들은 탈북자라서가아니라, 원래 정신상태가 그런사람들이지요
    한국에는 그런인간없나요? 노숙자들중에서도 악질 노숙자들봐요.
    백날 도와줘도 일할생각은안하고 술퍼먹고.. 한심하죠.

    그런데, 갓 한국에 오셔서 정서가 너무달라, 원망하시는분들은 이해합니다.
    저도 중학교때까지는 시골에서 자랐고, 중학교이후 서울로넘어왔는데, 놀래기절하는줄알았으니까요 사람들이 너무 싸가지없고 영악하고 사기꾼같아서.

    갓 한국에 오신분들..
    너무 힘드신삶을살아오셨고, 또 아직은 남한사람들보다 순수한마음을 갖고계시기에 옛날 우리나라 분들처럼 정이 넘치시고 하신분이라, 분명 남한사람들도 같은 민족은 북한분들에게 살갑게 해주길원하고, 또 그럴거라 생각하셔서오셨을거에요.
    그러나 막상 처음에나 살랑거리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냉정해지는 남한사람들이 밉기도 하고, 원망스럽기도 하겠지요.

    그러나, 원망만하고, 욕하고 도태된다면, 그건 자기자신을 또다시 구렁텅이로 밀어넣는것밖에는 안되요.
    정이라는거?? 그거 약점만되고, 독이되어나타납니다.

    남한테서 잘살아보시고싶으세요? 그누구도, 믿지마세요. 아무리 간쓸개 다내놓을것같은사람들도 뒤통수치고 갑니다. 그럴떄 아 내가 속았다 원망한다고 해서 되돌아옵니까?

    악착같이사세요.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고하죠.

    남한사람들, 북한사람들보다는 잘살죠. 배곪지않고, 인권유린 심하게 당하지않고.

    그러기위해서 발바닥이 부르트도록 살아가고있는사람들입니다.
    욕먹으면서도 참고, 힘들어도 참고, 무시당하면서도 참으면서 악착같이 돈버는사람들이에요. 그리고 그런 우리가 낸 세금으로 정착금 드린거구요.

    알지도 못하는 탈북자님들에게 먹을거안먹고 무시당하고 욕먹고 잠못자고 하면서 낸 세금으로 단지 같은민족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 , 열심히 사시라고, 잘정착해서 다음에 올 탈북자분들같이 도와주자고, 드린돈이에요.

    자신은 힘들게 살았다고 , 도움받는거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마세요.
    제말이 야속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이게 현실이에요.
    남한사회에서 살아가고싶으시죠?

    잘살고싶으시죠? 무시안당하고, 내 자식은 가난되물림 안하고 떵떵거리고 살수있게 하고싶으시죠?

    세상에 공짜가어딨나요? 누군가가 공짜로 뭔가를 준다고하면 일단 의심부터하세요.
    언젠가는, 그걸 빌미로 탈북자님들한테 거절하고싶은 부탁드리거나, 할수도있어요.

    순수하신 탈북자님들은 내가 도움받았으니, 나도도와야지 하면서, 보증같은거 스고..
    명의빌려주고 하실지도 모르죠.
    그러다 돈 다날리고 거지됩니다. 서울역 바닥에서 노숙자들처럼 거지신세로 살게될지도 모른다구요.

    부모자식도 못믿는게 남한이에요. 나 아닌 가족은 30-40%만, 그리고 나머지사람들, 친척들도 10%이상 믿지마세요.

    공은 공이고 사는 사예요. 정신똑바로 차리로 사세요.
    도움받을려고 하지말고, 자신이 개척해서 사세요.

    우리나라 가난할떄 미국이 도와줬죠. 지금 남한이 탈북자에게 하는것처럼.
    세상에 공짜가어딨습니까??

    지금 우리나라가 먹고살만하니까, 미국지금 지내나라 물건팔려고 난리치고, 우리가 너네 어려웠을때 도와줬다는 약점을 잡아 자꾸만 자꾸만 강요합니다.

    공짜로 받은건 언젠간 그 두배로 갚아야 하게된다는게 자본주의 사회예요.

    원망만하고, 앉아 자빠져있어봤자, 나아지는거없어요.

    로마에가면 로마법을 따르셔야죠.

    나중에 돈 많이 모으시고 떵떵거리실수있으실때, 그때 욕을하던, 원망을하던, 하셔도되니, 일단은 도움받을 생각마시고, 열심히 스스로 일굴생각을하세요.

    탈북자님들 집앞에 거지가 하나 나타나서 정말 배고파서 죽을것같으니, 먹을것좀달라그래서, 일단 식은밥이지만 정성껏 밥상을 차려 작게나마 상을차려 줬다고 칩시다.
    그런데 그거지가 화를 버럭내면서, 몇일 밥도 굶고 힘들게 살아가는 자신인데, 기왕이면 좀더 신경써서 고기도굽고, 반찬도 많이 만들어서 줘야하는거 아니냐며, 버럭화를내면서
    저런 싸가지없고 정도 없는 인간은 죽여버려야한다고 욕을하는걸
    들었다고생각해보세요.

    얼마나 배신감 느낍니까?

    대한민국 잘사는거아니에요. 물론 북한보다는 넉넉하고 인간답게 살고있지만,
    나름대로 아둥바둥 돈 쪼개고쪼개서 살아가는건데, 그렇게 다른데 쓸거 좋은마음으로 잘살아달라고 드렸는데, 더 안준다느니, 이따위로밖에 못하냐느니 욕하는거 보는 남한사람들은, 어떤마음이겠어요?

    물에 빠진사람 보따리 내놓으란격이아니겠어요.

    어린학생이니 모르면 가만히 있으라고 하지마세요.
    저학생이 하는말, 그리고 생각이 저나이때의 아이들이 하는 말과 생각입니다.
    저아이들이 성인이되고, 사회 지도층이되었을때, 그때 또다른 탈북자들이 넘어온다면,

    저아이들은 그 탈북자를 도와주고싶을까요?

    잘생각해보세요. 원망만하고 욕한다고 달라지는거없습니다.
    이악물고 열심히 벌어서 고개빳빳히 들고 살아가세요.

    원래 거지한테 거지라고하면 열받는법이지요.
    돈정말 많은 부자한테 넌 돈없어서 이것도 저것도 못사지 거지야? 라고 말한다면
    그부자는 열받을까요? 그냥 불쌍하다는 듯이 님을 무시하고말겁니다.

    탈북자라서 무시당하고 욕먹는다고 남한사람들 싸가지없다고 욕하지마세요.
    열심히 살아서, 누구도 무시할수없는 스펙을 쌓으시면, 남한사람들 당신이 탈북자라는거알고, 말투 평양말투쓰더라도 당신 발밑에 엎드려 조아릴거에요.

    일어서서 동전 하나를 바닥에 던져보세요.
    그리고 그 돈을 주으려면 어떻게하나요? 허리를 구부르셔야하죠.

    돈을 갖고 싶으면 허릴 구부릴줄아셔야합니다. 허리구부리기 싫으면 돈을 주을수가없죠. 포기하고 평생가난하고 배고프고 무시당하면서 살건가, 존경받고, 북한에서 오신분들은 정말 열심히 살고 멋진사람이다 본받아야겠다 라는 소리를 들으며 살것인가 는.. 당신의 의지에 달려있습니다.

    몸에좋은약이 입에 쓴법이죠. 남한사람들이 칭찬하고 살살거리는거에 넘어가지마세요. 그런사람일수록 주의하고, 더 관찰하셔야되는거에요.

    같은 남한사람으로서 행복하게 잘살고, 정말 힘들게살아오셨던만큼 보상받는 그런분이되셨으면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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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유화 ip2 2011-02-25 03:47:55
    저에게 매우 아주 베리베리 공감이 가는 댓글이네요..
    제 눈엔 천번 보고 천번 다 맞는 글 같아요.
    제심정, 제뜻 잘 헤아려 주시고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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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은 ip3 2011-02-26 02:11:41
    너도 멀었다 인생을ㄴ 더 배워야지 ㅈㅈ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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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녀 ip4 2011-02-25 01:26:14
    그리고, 소녀유화님.
    어린나이에 벌써부터 사회에 관심을갖고, 그것들을 해결해보려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이쁘네요. 나도 그나이때 불의못보고 물불안가리고 날라다니고했으니까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나이먹어가면서, 그렇게 불같이 불의를 못보던 열정도 사그라들고있는게 부끄럽네요.

    그런데, 가끔은 아주가끔은, 불의라도 눈을감고 지나쳐야될때가있어요.
    지금 내가 힘이 조금모자라다면, 조금더 힘을키워서 복수를할지언정, 눈앞의 불의를 무시해야할때도있다는거에요. 그건 정의가아니라고 생각하나요?

    그러나, 힘없는지금 당장 맞서싸우려다 희생된다면, 그건 아무의미없는 희생이될수도있는거지요. 가끔씩.아주가끔씩은, 불의를 보고도 눈을 감아야할때가있어요.

    아직 어리니까, 이런식으로 넌 어려서 모른다고 무시당할수가있으니까,
    그마음, 열정 깊이 간직하고, 조금더 성장해서 어른이되었을때 잊지않고, 해결하려노력한다면 정말 좋은방향으로 가게되는거죠. 속이터지고 분통이 터진다고했나요?
    그러나, 위에 어른들도 말씀하셨듯이, 책에서 배운 교과서에서 배운 정의는 사실 없어요.
    그러나또한, 진정한 정의는 언젠가는 밝혀지게되는법이죠.

    조금은 참고, 그러나 외면하지는 말고, 그열정 가슴속에 깊이깊이 넣어두고
    열심히공부하고 큰사람이되어서, 나중에 진정 능력이되었을때, 그때 터트리세요.
    알겠어요? 이모뻘, 언니이지만, 기특하기도하고 안타깝기도해서 한마디 남기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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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유화 ip2 2011-02-25 03:43:08
    제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게 없다는 것 알아요..
    너무 슬픈 현실입니다 이것이 말이죠..
    지금 이상황이 제가 무시해야하고 무서워해야할 정도로 크고 잔인한 그런 불의라면
    더 슬프겠네요.. 당장 맞서 싸우겠다는 것이 아니에요.
    전 그냥 단지, 제 글을 보는 대한민국 국민이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과
    모두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니 세상에 반감을 가지지 말자는 제 생각을 전하고 싶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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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펀치 ip8 2011-02-25 01:35:14
    요즘 20대들과 대화해보면서 느끼는 바이지만, 편협하고 이기적인 사고방식에 적잔히 놀라게 됩니다.

    부모님 보호막 밑에서 자라다 보니 세상돌아가는 것을 잘 모르고 저러는데, 인터넷 어디를 돌아다녀봐도 여기보다 심하면 심했지 더 조용한 곳은 없네 이 철없는 사람아. 세상은 명품으로 둘러쌓인 백화점같이 장미빛 아름다운 곳이 아니란다. 인간사회는 더럽고 무섭고 추악한 면도 있다네. 그렇게 인간세상을 더럽게 만드는 것들의 선봉에는, 남을 돌볼주 모르는 편협하고 이기적인 사고가 으뜸이라는 사실을 알어야 합니다. 그리고 젊은 처녀가 말하는 내용이 바로 세상을 어둡게 만드는 내용이라는 것을 어찌 깨닫지 못하는가?

    요즘 젊은 사람들이 똑똑하다는 말은 터무니 없는 주장이지요. 단순히 경험 부족이 아니라 지혜가 부족합니다. 남한의 교육이라는 것이 입시위주의 주입식을 벗어나지 못했고, 해외연수를 가본덜 허상만 배울뿐이지, 미분방정식을 안다고 세상돌아가는 이치를 다 깨닫고, 시를 읊고 소나티네를 친다고 해서 인성을 밝게 닦는 것이 아니리니.

    우리들의 부모님들은 국민학교도 제대로 못다니며 배운것 없었지만, 그 험한 세상을 살아나가며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뭔가를 만들어내었으니, 그 삶의 지혜를 어찌 형용하리요.

    벤댕이 속알딱지 같은 편협한 마음으로 세상을 제단할려고 덤비지 말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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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유화 ip2 2011-02-25 03:38:40
    그러지 않은 20대도 많이 있다는 점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벤댕이 속알딱지 같은 편협한 마음을 님이 가지고 있어
    제게 그리 말씀하시는 겁니다. 다시한번 읽고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제 생각이 무조건 옳은건 아니지만 반박글 외 인신공격글 등은 정중히 거부하겠습니다.
    전 부모님 정말 많이 존경합니다.
    배 선장으로 산보다 높고 가파른 그 파도를 배로 쓸고 밀어 나가며
    온갖 험난한 일 다겪은 우리 아빠 전 정말 존경합니다.
    그 삶의 지혜 형용하지 못합니다 너무 크기때문입니다.
    요즘 젊은 사람이 똑똑하다는 말 터무니 없는 주장이 맞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사회가 아닌 수학공식을 더 잘 알고 공식에만 매달리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사회에 관심을 두고 나라에 관심을 두고 사람을 좋아하며 사람에 관심있는
    학생도 있습니다. 어째서 젊은 처녀가 말하는 것이 세상을 어둡게 만듭니까?
    남을 돌볼줄 모르는 사람이 나라를 더럽게 만든다 하셨습니까?
    님을 한번 돌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님은 있는것만큼 해줄수있는만큼
    배풀며 살아왔는지 그리고 욕심한번 안부린적이있는지
    그리고 억지를 쓴적은 없는지. 생각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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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겸손 ip3 2011-02-26 01:26:14
    남한테서 니 글을 인정받고 싶으면 반박보다 겸손함과 겸비함을 배워야 한다.
    인정받기전에 먼저 남을 인정해주는 것부터 배워ㅡ라 그래야 너도 인정받는다
    사랑은 주는 것이지 받는 것이 아니다.
    똑 똑 하다고 하기보다 세상때를 더 타야 한다.
    나이가 있는 사람들 말은 다 경험이 있는 말이야 잘 새겨듣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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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ip9 2011-02-25 04:38:15
    청소녀?

    세상에 대한민국에 살면서 '청소녀'란 단어는 처음 보네요

    이건 도데체 어디서 쓰던 말인지 국적을똑바로 밝혀야 되것 같군요

    소녀든 소년이든 공부하는 미성년자를

    대한민국 이 땅에서는 '청소년'이란 단어로 통칭합니다

    듣도 보도 못한 청소녀란 단어

    차라리 청포도라면 몰라도..

    젊은 처녀가 청소녀라고 어느나라 사전에서 쓰던 말인지

    정체를 분명히 밝혀야 할것같군요

    국어의 기본도 모르면서 글 올리고

    밴댕이 속알이니, 왜 못뜯어 먹어 안달이니..라고 떠드는데 .참 한심하네

    이런 저급한 표현을 젊은 처녀가 쓴다?

    에이.. 아무리 안보이는 인터넷이라고 속일 걸 속여야지

    한심한 수준,,댓글 알바 찌질이가 또 쑈를 하네요

    그냥 두고 봐 줍시다 ...재밌네... '쑈' 도 하고 계속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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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은난장서커스 ip2 2011-02-25 05:23:18
    괜한걸로 트집잡지 맙시다 ^^
    모르고 쓴것이아니라 청소년에 여자라는 것을 알리려 일부러 쓴걸수도 있는데
    그걸더러 쑈라니요
    그리고 하나 집어드리자면,
    국적을똑바로 밝혀야 되것 같군요 가 아니라 '될 것 같군요' 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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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ㅇㅇ ip2 2011-02-25 05:27:03
    푸르고 작은 여자 라고 해석도 됩니다
    되것은 뭡니까 되것이 나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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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급한 ip2 2011-02-25 05:27:53
    글솜씨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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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터민 ip10 2011-02-25 20:03:47
    유머로 쓴 것을 이해 못하고 계시네요. 딱 합니다.
    님은 토박이로 보이지만 청소녀도 토박이로 보이고,
    청소녀는 불순 세력이 아닌 평범한 소녀로 보입니다.
    천천히 잘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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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세남 ip11 2011-02-25 04:52:09
    먼저 이런 논쟁을 하는것부터가 가슴이 아픕니다.
    북에서 좀 더 자유롭고 평화로운 삶을 살기위해 오신분들과 남에서 북에 있으신분들보다좀 더 인권을 보장받고 사는 사람들과의 논쟁..
    같은 가족이 될수도있고 친구가 될수있는 한나라에서 이런 논쟁이라는것 부터가 가슴이아픕니다.
    18세 소녀가 한말이 틀린것은 아니라는 생각도듭니다.
    물론 자신이 생각한것에 있어 자신의 주장을 펼치려면 좀 더 설득력있고 언어순화가 필요한것도 사실입니다.
    18세.. 충분히 사회의식이 자신에게 주입되어있는 나이이지요
    그런데 넌 어리니 좀 더 알고와라 좀 더 살아봐라 이런것은 한사람의 의견을 무시하는것밖에 되지않습니다.
    저는 하루에 11시간을 일하는 사람입니다. 북보단 남이 풍요로운 삶을 사는것은 모든 사람이알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 풍요로운 삶이 그냥 나오는것은 아니기에 몇자적어봅니다.
    남한사람들도 이렇게 일을 하며 허덕이며 살아가는 와중 우리의 친구이자 가족인 탈북자분들을 위해 노력도합니다.
    선을 긋는다라는 말을 한번 보았는데 탈북자는 탈북자 남한사람들은 그냥 우리가 아닙니다. 남북이 합쳐져 우리인것이지
    북에 있을땐 그래도 여러분들께서는 이곳생활보다 힘든 삶을 사시지는 않으셨는지요?
    스스로가 노력하여 얻는것들을 너무 당연하게 받으시며 불평불만을 하시는 소수분들은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북에서 오신분들도 훌륭하신분들이 많습니다.
    어린소녀는 아마 이런 얘기를 하고싶은것이 아니었을까요?
    긍정적으로 도움을 받아들여달라고..
    탈북하신분들의 글을 보면 소수이긴하지만 이런도움을 당연히 여기고 불평불만만을 쏟아놓으시는것 같습니다.
    모두가 똑같아 지시길 원하신다면 남쪽 친구들처럼 일도 열심히하시길바랄뿐입니다.
    물론 탈북자분들의 어려움을 모른다는것은 아닙니다.
    새로운곳에서 새로운 곳에 둥지를 만들고 그곳에서 정착하시려면 어려움도 있으시겠지만
    다같이 행복하게 살아보자는 이야기를 하는것이니 긍정적인 생각을 해주셨으면합니다.
    그리고 18세 소녀분 역시도 언어의 순화는 조금 필요하실듯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소견을 감히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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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세남 ip11 2011-02-25 05:11:55
    그리고 소녀유화님 우리나라 다음에 제 나라라고 적어놓으신 글이있는데 제 나라라는 표현은 크게 잘못된표현법이라는것을 말씀드리고싶습니다. 그저 오빠같은 마음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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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유화 ip2 2011-02-25 05:47:14
    수정/정정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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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차자 ip12 2011-02-25 05:18:57

    - 모차자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2-25 05: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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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ip9 2011-02-25 05:41:35
    18세먹은 소녀의 글이 아닌걸요..
    18세면 1993년생 이나 94년 생인데
    그나이 또래의 학생이 밴댕 속알이란 표현을 쓴다?

    남한내 18세 소녀들에게 한번 물어보세요
    그런말 요즘 쓰는지
    그 부모님도 안써본 단어 일겁니다

    여기 글올리는 사람 아무리 익명이라고 연극을 해도 너무 티가 나네요
    한마디로 말해 진실성이 없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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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유화 ip2 2011-02-25 05:45:17
    제가 그말을 모르는 이유와 쓸 줄 몰라야 할 이유가 있나요?
    전 할머니 곁에서 오래 자랐습니다. 그리고 제 부모님 다 그말 씁니다.
    물어보라구요? 제 친구들, 모두 그 말 뜻 다 압니다.
    제가 부산사람이라 그럴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압니다
    님 주변분들은 한국사람 아닌가 봐요 어디서 오신분이죠?
    한국 옛말을 모르시나요?
    연극요? 무슨 연극요?? 무슨 티가 난다는거죠?
    뭘 근거로 님 그 손톱에 때만한 심증가지고 저를 지금
    아휴 그냥 어이없고 웃겨서 답글 달 가치도 없네요^^
    님도 그리 나이 많이 먹은 분은 아닌것 같으신데
    그리고 댓글 하나하나 자세히 읽으세요 그 표현 제가 먼저 쓴게 아니랍니다^^
    진실성 없어보이시면 읽지마십시오
    괜한 정의감으로 저를 진실성 없는 사람으로 만들지 마세요 ^^
    님이 딱 밴댕이 속알딱지네요 속이 비틀리고 좁아 터지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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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세청년 ip11 2011-02-25 06:00:51

    - 22세청년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2-25 06: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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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유화 ip2 2011-02-25 05:46:03

    - 소녀유화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2-25 05: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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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세남 ip11 2011-02-25 05:55:41
    에잇..글 더 안쓰려고했는데 같은부산이라고 해서 한글 더 올립니다. 소녀를 위해서..ㅜ
    저 역시도 소녀유화님보다 많은 그리 많은경험을 해보지 못하였지만 사회에서는 내가 알아도 할수없는말이있고 참아야할말이 있습니다. 당신을 위해서..당신의 애국심을 높게사고 아주 이뻐보이나 사회에 적응이 되다보면 그 정의감은 쑤그러들기 나름이지요.. 소녀유화 당신을 위하여 하는말이니 서운하게 듣지는 말아주시고 아직은 참아야될때입니다.왜 당신보다 더 먼저 살아오신 분들은 이런문제점을 몰랐을까요? 물론 당신이 어려서 참아야된다 이런말은 아닙니다. 당신의 그 마음은 정말 높게 사줄수있으나 때로는 침묵하여 먼곳에서 바라볼줄 알아야됩니다. 당신에게 이의를 제기하는글들도 모순이없는것은 아니오나
    당신의 글에서도 조금의 반박적인말이 나올수도있다는 생각을하게됩니다.
    소녀여! 그마음은 잃지말고 그대로두되 일단은 조용히 침묵하여 바라보기도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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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유화 ip2 2011-02-25 06:03:10
    관심을 두지 않는다면
    나이를 먹어가더라도 모르고 살아온것이 하나씩 있기 마련이라 들었습니다.
    귀를 열어야죠. 마음으로 봐야죠.
    세상에,, 대한민국 사회에 썩어들어가 말그대로 '모순' 으로
    저에게 무엇을 가르치려 하고 택도 없는 말을 하는 사람들을
    전 그냥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전 욕을 하는게 아니라 받아드리되 반박을 하는것일 뿐이지
    절대 그것은 잘못됬다. 내생각이 무조건 옳다. 고 말한적은 없습니다.
    제가 묻지않습니까? 물음표 하나로 묻지못해 이리 글을 썼지 않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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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세남 ip11 2011-02-25 06:15:31

    - 22세남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2-25 06: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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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ip9 2011-02-25 06:55:01
    소녀유화 란 분!! 청소녀? 라고 제목을 달더니

    스스로 지워버리셨네요

    영원히 청소녀로 사세요...대한민국에 유일한 청소녀..

    대한민국 땅에는 청소녀 라곤 존재하지 않습니다

    코메디프로에 나가도 배꼽잡을 말

    청..소..녀.. 기억에 남겠는데 청..소..녀..는 소녀유화 .. 도데체 뜻 모를 말인데..

    청소하는 여자라고 하면 비슷은 하겠네요

    그리고 부산에는 밴댕이란 고기가 거의 없습니다. 조기처럼 서해안 고기죠

    강화도 밴댕이를 알아주죠.. 예로 부터 서울서 쓰는 말 입니다

    이것 말고도 댓글에 쓴 '삶의 지혜 형용하지 못한다'란 글에서

    '형용'이란 단어 남한 에선 그렇게 쓰는 사람 미안하지만 단 한명도 없습니다

    또 , '어째서 젊은 처녀...' 어째서라?????

    이건 북한 말이죠

    한국사람들 '어째서'라고 말하면 바로 다시처다봅니다

    조선족인가? 하고 다시보게되죠

    몇일전 서울 사는 탈북자라고 글 올린 사람과 냄새가 같은데..

    긴 말 할것 없이 서울 사는 위장 탈북 공작원이 올린 글 이라고 밝혀지네요



    알고 거짓말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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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ㄷㄷㄷ ip13 2011-02-25 08:31:16
    니가 정말 어리다면, 공부나 해라.
    "오늘 여기서 이럴 시간에 열심히 공부하면, 니가 미래에 만날 남편의 직업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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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생단 ip14 2011-02-25 08:45:40
    탈북자들은 속지 말아야 합니다
    요사이 미친년들의 행동이 수상합니다
    탈북자들과 남한 원토민들의 사이에 이간을 놓으려는 수상한 움직임들이 날로 노골화 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놀아나서 넘어가시면 안됩니다
    그전에는 전면으로 북한옹호로 나섰다면 이제 우회하여 탈북자헐뜯기에 들어 갔나 봅니다.
    그들의 책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게 해서는 안됩니다
    1930년대 중국에서 일본 이 했던 중국해방군과 한국피난민사이에 민생단이란걸 만들어서 중국사람들이 한국사람들을 질타하도록 만들었던 시스템 생각나시죠?
    아직 다행히 오프라인 에서는 탈북자들이 한국사람으로 그냥 함께 살고 있기 때문에
    불가능한 일인데 약한 온라인을 뚫고 들어와서 인터넷 안티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각성들 하시고 탈북자님들
    그들에게 휘말리지 마시고 의연히 행동하시여 남북한국민들이 서로 이해하고 돕고 살아 가는모습 보여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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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님이여 ip15 2011-02-25 10:45:55
    18세 소녀가 쓴 글 치고는 참 깊이가 있습니다만, 웬지 의심이 드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네요. 그저 지나가는 과객이 한말씀 드렸습니다. 목적이 잇는 글이 아니었으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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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발자 ip16 2011-02-25 11:09:34
    위 소녀유화님의 글 정의롭고 용기있는 글이라 생각되며. 하나도 틀린 말이 없군요. 어른들이 한 번쯤 되새겨 보고 성찰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봅니다.

    이곳은 보이지 않는 사이버 공간이지만 서로의 마음과 마음이 교류하는 장입니다. 앞으로 비속어나 욕설은 삼가해야 합니다.

    그리고 소녀유화님! 앞으로 일시적인 안위를 위하여 불의와 타협하거나 의지가 꺾이지 않기를 바랍니다. 일관되게 초심으로 살아간다면 님이 바라는 정의로운 사회가 반드시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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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세청년 ip17 2011-02-25 11:17:00
    소녀유화님/30세 한국녀님에게 씁니다.

    하고싶은 말은, 가령 우리가 시골 동네회관에서 남북문제에 관하여 또 탈북자에 관하여 온 동네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본문을 쓴 사람과 댓글을 단 사람들이 모두 동시에 모인 동네회관)

    전국노래자랑 송해아재랑 동년배(625겪은 세대)도 있고, 30세 한국녀의 할아버지뻘, 소녀유화의 아버지뻘.....할머니 어머니뻘도 있습니다.
    주제가 남북문제, 살아온 시절이야기, 옛날이야기, 세상사는 이야기, 북쪽이야기가 주제일때 30세나 18세 세대들은 우선 경청하는 것이 옳습니다.

    지금 이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은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뻘이 한마디 하면 30세와 18세 여자들이 더 목소리가 크고 더 많은 발언을 하는 형국입니다.

    여러분들..... 그래서 내가 저 위의 댓글에서 우선은 꾹 참고 눈팅만 하라고 한 것입니다.
    목소리 높이는 것만/또박또박 댓글대꾸만이 똑똑한 것이 아니라 가만히 눈팅하는 것이 더 똑똑하다고 생각합니다.
    얼굴 안보이는 인터넷글이지만 어른들(글을 보면 압니다)에 대한 조심성과 예의도 갖춰주세요.

    요즘 젊은이들이 외국여행도 많이 해서 똑똑하다고 주장하는데 우리 기성세대가 여러분보다 외국에 먼저 나갔고, 여러분들은 인터넷세대라서 기성세대보다 아는 것이 많다고 하였는데.......
    우리세대는 여러분들이 사용하는 그 인터넷을 만든세대입니다.
    여러분들이 똑똑해도 우리는 똑똑한 여러분들을 키운 사람들입니다.

    30세 한국녀가 주장한바, 그 나이에는 그런 생각을 충분히 가질수 있습니다.
    세상은 이런 곳. 세상살이는 이런 것...... 이제는 다 알겠네하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 할머니뻘로 나이들어 가며서 더 깨달아야 합니다.

    이런 사이트를 모르는 젊은이도 많은데 이런 곳에 찿아온 것만도 기특하게 생각됩니다.
    북쪽동포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는데 많은 사람들이 고마워할 것입니다.
    우선은 어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옳은글과 선동글을 분별하는 능력을 키울때까지는 눈팅만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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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답임 ip3 2011-02-26 01:30:56
    정답입니다.
    똑똑하다고 하는 사람은 반박을 안합니다.
    익은 벼곡식은 익을수록 머리가 숙여집니다. 들판을 보라 ...
    18세 소녀는 똑똑한 것이 아니라 경험을 더 얻어야 하지요 겸손 세상을 배우는것...
    에고.....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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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남자 ip18 2011-02-25 11:19:52
    20대 중반 남자입니다.
    소녀유화님의 글 참 공감가는군요. 한편으론 용기없는 저의 모습을 반성하게합니다.
    20대이후 한살한살 먹어갈수록 이 세상이 정의롭지만은 않구나 하는 생각들을 많이 합니다. 그래도 세상이 그렇게 험하지는 않다고 봐요. 소녀유화님 같은 분들이 있으니까요.
    나이가 들면서 포용력이 커지고 남과 내가 다름을 조금씩은 인정하게 되네요.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당신이 있어 대한민국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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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토박이 ip19 2011-02-25 11:21:31
    소녀유희님 신문좀 보고 사시죠. 이곳 어디서 무슨 글을 읽었는지 모르지만, 이곳은 다른 신문사이트보다 훨씬 정화된용어가 사용되고 있고 진실된 이야기가 오고 가고 있죠. 시간이 없어도 님같은 철부지한테는 한마디 해야 겠슴다.

    대한민국 헌법에 대한민국은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정의 되어 있죠. 고로 북한땅도 다 대한민국 영토이고 그위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대한민국 국민이죠. 그렇다면 김정일 정권은 무엇이냐? 우리 헌법상 김정일 정권은 2000만 대한민국 국민을 인질로 잡고 있는 불법단체죠. 우리 정부는 김정일 정권하의 국민을 구출해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그 의무를 충실치 행하지 못했고, 결국 탈북자들에게 빛을 진 샘이 되는거죠.. 왜 지난번에 해적에 사람 잡혀가니까 몇십일이 지나도 정부가 구출못한다고 쌍욕하는사람들 많더군요. 그사람들 어떻게 생각합니까???뭐 그럴수도 있겠죠? 정부가 할일을 못하니까 말입니다. 헌법하에 정당한 대한민국 국민인 탈북하여 우리 정부 좀 욕해도 정부는 할말이 없는거죠. 몇십일이 아니라 몇십년을 인질로 잡혀서 죽다 살아나왔으니까요. 님같으면 욕 않하겠어요?

    탈북자가 무슨 남에집 셋방살이하는거라고 생각합니까? 그래서 이런글 올린거에요? 죄송하지만 탈북자는 대한민국의 주인이고 정부에대해서 다른 남한태생처럼 욕도 좀 할수 있는겁니다. 왜 탈북자가 욕하니까 건방져 보여요? 얻어먹는 주제에 욕하면 안된다 뭐 이런겁니까? 참 기가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이게 남한사람들의 인식이라면 바꾸어야죠. 않그렇습니까?

    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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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비 ip20 2011-02-25 13:47:18
    제가 보기엔 탈북자분들이 민주주의에 잘 적응하고 계신걸로 보입니다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나라욕하고 대통령 욕할자유가 있는거아닙니까? 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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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방전 ip21 2011-02-25 14:30:20

    - 처방전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2-25 14: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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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터민 ip10 2011-02-25 20:40:52
    청소녀님

    암튼 요즘 탈북자들의 불평불만 이 방에선 잘 못 봅니다..

    요즘에 이명박 정부와 보수 정부, 보수꼴통, 우익꼴통이라 몰아세우며, 불순한 공작적
    글을 올리는 원효(최승철)과 진보행진 등이 이방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리죠.

    그러면 ㅎㅎㅎ 등 남한 퇴보들이 옹호하고 응원하고 야바위 짓하며 여기 있는 북한 민주화와 개정일 반대하는 상식있는 탈북자들이 반박하곤 하는 겁니다.
    이자들의 천안함 자작, 연평도 우리 탓, 등등 이적노같은 어이없는 짓에 보통의 탈북자와
    저같은 본터민도 가슴이 터질것같은 분노가 치밉니다.

    절대 탈북자들이 일반 평범한 남한인에 불평불만하고 공격할 하등의 이유가 없으니.
    좀 더 여러 글들을 많이 보시고 조심스런 판단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위에 몇몇 남한 분들이 님의 정체를 의심하는 사람도 있지만 제생각엔 청소녀님은
    보통의 남한 녀로 봅니다.

    단지 저는 님이 18세는 아니라 20대 정도로 보고 싶으며.
    만약 제가 잘 못 추측했다면 청소년님은 매우 똑똑하고, 글 잘 쓰는 학생일 겁니다.
    그 또래에 비해서 뛰어나게 쓰시니 그리 느낀 것이고, 다른 뜻은 없읍니다.

    청소녀나 밴댕이나 속알머리? 등등으로 잘못 추측하는 남한인도 보입니다.
    그래도 워낙 이곳에서 그런 불순한글이 많았었기에 그런 성급한 의심도 할 수 잇는 거라고 너그럽게 보아 주시길 바랍니다.

    청소녀 라는 유머는 자연스러우며 매우 좋아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탈북민에게 많은 관심 보여주시고, 좋은 글 올리며 좋은 방향으로 함께 만들어
    갔으면 좋겠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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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세남 ip22 2011-02-25 22:04:06
    10대 20대 때는 극단을 좋아하지요. 그러나 세상은 너무나 답답하게도 그렇지 않습니다. 어중간한 가운데가 가장 많고 극단은 가장 적지요. 청소녀님이 본 것들도 그 극단중의 하나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설치는 소수(active maniority라고 하나요?)의 사람이 항상 눈에 띌 뿐, 실제는 중립적이고 올바른 판단을 하는 사람이 대다수일 겁니다. 나이를 점점 먹으면서 저도 깨닫습니다. 세상에서 극단적인 선택이 옳은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을. 오히려 이론과 현실을 절충한 중간, 극단의 큰 장점과 치명적인 약점을 중화(?)시킨 어중간한 선택이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면서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것을요. 나이 먹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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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 ip3 2011-02-26 01:37:10
    세상의 한 부분만 보고 세상을 보는건 편견이다.
    이곳에 탈북자들을 용서 하지 못한다고 하면 그 조상들과 후손들까지도 포함되지..
    아직도 배워야 할게 많구나
    용서와 사랑을 먼저 배우면 세상이 바로 보이고 삶이 ㅣ보이고 인생이 보인다.
    반박하지 말고 엄마 아빠한테나 잘해라
    너의 글을 보니 너의 부모님도 대충 알겠다.
    부모를 존경하듯이 이세상의 사람들 존경하는 법부터 배웠으면 ㅣ좋겠다.
    생활을 이론이 아니라 현실이다.
    이런데서 이런 글 쓰는 게 아니야
    이 민족과 형제를 분열 ㅣ시키는 결과만 가져오지...
    625의 세대가 겪은 그아품과 나라의 민족의 분단을 생각하면 정치하고 윗자리있는 사람들 너 보다 못배운 사람 하나도 없다....
    입조심 하고 깊이 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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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 ip3 2011-02-26 02:05:12
    요즘 이간질 시키는 미친 사이버 년들이 돌아 다니죠 ...
    조심해야 합니다. 한국인과 북한사람을 이간시키려는 것이 그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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