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사람 납치해간 김정일, 드디어 증거가 잡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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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은 비인간적.. 한국사람 납치 그만해라 어제 서울에 도착한 탈북자중에는 해방후 월북한 북한최고인민회의 의장 손자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물론 탈북한분의 할아버지는 이미 사망하였지만, 지금으로 치면 김영남 손자라는 이야기다. 이분은 또한 자신의 아버지가 남한인사 납치를 담당한 노동당 간부라고 주장하고, 적어도 1백명 이상의 남한사람을 납치하여 스파이 교육후 남파시켰다는 주장이다
물론 사실여부야 공안당국의 추가 조사후 나오겠지만, 북한 최고인민회의 손자가 탈북으며, 북한 김정일정권이 조직적으로 남한사람을 대량으로 납치하여 스파이교육을 시킨후 남파시켯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이와관련 중앙일보는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 "탈북자 1명이 백남운의 손자라고 분명히 진술했으며, 자신이 태어나 자란 과정과 할아버지, 부친에 대해 비교적 소상히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후지TV도 "북한 인민군 소속인 이 남성이 일본 측 조사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노동당의 대남 공작 지도원으로서 한국인 납치 공작에 종사했다고 증언했다"며 "아버지의 경우 한국인 100명 가까이를 납치해 스파이 교육을 시킨 다음 다시 한국에 보냈다고 했다"고 전했다.
지금 경남 통영에서는 '통영의 딸 신숙자씨 귀환'운동이 한참 전개중이다. 물론 케이스는 약간 다를지 모르나 윤이상, 송두율과 같은 친북인사에 속아 입북하였다는 점에서 유인, 억류된 케이스라고 볼수 있다. 또한 납북 일본인 '메구미'남편이 납북된 한국인 김영남이라도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놀라운 것은 대남 납치공작을 담당하였다는 한사람이 1백여명을 납치하였다면, 전체적으로는 그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상상을 할수가 없을 정도다. 쵝소한 1백명은 넘는 남한사람들이 국내외에서 납치, 북한에 억류중이라는 이야기다. 물론 자세한 것은 추가조사에 따라 나오겠지만, 남한사람을 무단 납치하여 스파이 교육을 시킨후 남파시킨다는 북한정권의 비인권, 폭력성이 섬뜩하고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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