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한미FTA가 비준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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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한미FTA가 비준되었다.
이제 정동영의 간절한 소원대로 한나라가 한미FTA비준을 단독처리하여 주었으니 정동영, 손학규를 비롯한 민주당은 속으로 쾌재를 부르고도 남을 일이다.
행여 자신들이 정권을 잡아도 골치 아플 한미FTA가 처리되어 짐도 덜었고, 당분간 광장에서 촛불놀이하면서 노닥거리다가 세비를 타낼 핑계거리도 생겼고, 야권통합을 주도하여 자기들이 차기 정권을 차지할 것이라는 착각의 늪에 빠질 수도 있고,
“한미FTA비준을 하려면 괜시리 민주당 끌어들여 입장 곤란하게 만들지 말고 한나라 혼자 알아서 처리하라” 고 통사정을 하던 정동영의 소원이 이루어졌으니 정동영을 비롯한 민주당 국해(國害)의원들은 참말로 좋겠다....
한미FTA가 뭔지도 모르면서 노 정권하에서 국민들에게 한미FTA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가르치려 들었던 정동영은 아마도 몇 년이 지나면 또 다시 한미FTA에 대하여 너무도 몰라서 한미FTA를 반대했다고 할지도 모를 일이다.
정말로 나라가 망하길 바라는 매국적인 마음에서 비롯된 망발이 아니길 바라며 거리에서 촛불시위를 하는데 허송세월 보내지 말고 한미FTA의 문제점에 대한 만반의 대비책을 마련하는데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그것이 인기에 영합하는 정치꾼이 아닌 국민의 마음을 얻고자 하는 정치인의 할 일이다.
[출처] 우여곡절 끝에 한미FTA가 비준되었다. (난동진압 오천만의 함성) |작성자 갤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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