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인권 이렇게무시당해도 되는겁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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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갑자기 모를 전화가 걸려오더니 웬 여자가 ( 아무개) 입니가? 하고 묻길래 (네) 라고 답했던 다짜고자 우리가족 이름을 대면서 한국에 왔는데 물어본다면서 하는말이 브로커가 누구냐고 묻는겁니다 참고로 가족의 일부가 한국에 와서 국정원 조사중입니다 브로커가 누구라고 얼떨결에 답해주고 나니가 어디서 전화 왔는지가 궁굼해지더라구요 . 그래서 어디냐고 물었더니 하는말이 ( 이런 전화를 어디서 합니가) 이렇게 되묻는겁니다 그래서 내가 또 국정원이냐고 물었더니 좀 머뭇하더니 옳다고 하길래 내가 근데 왜 자기 소개도 없이 남의 사생활을 캐뭇냐고 하니가 지금 말햇으니 된거 아니냐고 합니다 참 전화 예절 있는 건지 없는건지 그래서 내가 아무리 국정원이라고해도 전화 예법이 있는데 다른 국정원 선생님들은 전화를 하면 아무개 입니가 하고는 여기는 국정원이고 누구누구 조사땜에 한가지 묻자고 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이여자는 참 자기소개도 없이 다짜고짜 물으면서도 누구냐고 물으니 이런 전화를 어디서 하냐고 다시 되묻는겁니다 탈북자라 우습게 보는건지 ... 그러면서 하는말이 이렇게 하면 가족 생각안하냐고 묻는데 내 가족이 간첩도 아니고 맘대로 하라고 하라지요 .... 형님 담당 선생님은 참 상냥하게 전화 하더니 형수님 담당이라는데 나이도 어려 보이더만 말하는 거하고는 참 기분 나쁘게 .... 과연 위에 여선생처럼 전화를 할때 받은 사람이 상대가 누군지도 모르고 가족 일을 고스란히 알려줄 탈북자가 몇명이나 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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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가족이 중국을 걸쳐서 태국으로 오는과정에 모를 전화를 많이 받으면서 가족에 대한 소식을 접하면서도 이렇게 전화 받은 적은 없었습니다
꼭 전화 오는 사람들은 누구냐고 묻고서는 가족분들 심부름을 한다고 하면서 자신을 밝히는데 국정원이랍시고 탈북자들 우습게 보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사람들이 탈북민을 우습게 보는것입니다.
그래서 250여억원이나 되는 탈북자 지원하라고 나라에서 준돈을 불필요한 행사성사업과
불필요한 교육, 세미나,심포지엄등으로 막대하게 낭비하며 탈북자 직접지원으로는 고작 1
3억원여밖에 쓰지 않는것입니다.
그리고는 지원재단 직원 급여로는 50여억원을 쓰며 거기에 포함된 상담사100여명의 급여
는 급여가 아니라 상담비로 지급되여 인건비가 아니라고 우깁니다.
이런것도 다 탈북민들이 자기권익을 주장하지 못해서 생긴것이니 탈북민들이 자기의 권익
을 찿기위하여 노력하며 투쟁하여야만 자기의 인권과 권익을 지킬수 있는것입니다.
사람에 따라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는거지 그 정도 가지고 자격지심이라고야...쪼잔하게스리...
왜? 여긴 자신의 문제를 남이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그게 자유입니다.
자유는 하고픈 말 막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문제를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는 의미죠.
1) 상대가 누군지 파악도 없이 상대의 요구에 답해준 실수
2) 자기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마인드.
물론 제가 생각없이 답변한것은 잘못입니다
의심없이 나쁜생각 없었기 땜에 선듯 물어본 말에 답한게 잘못이지요
남도 나 처럼 믿은게 잘못이지요
여기서 포인트는 내잘못 니잘못 떠나서 국정원이랍시고 탈북자 인권 무시해도 되야하나요?
상대를 확인했으면 자기인사정도는 하는게 예의인데 ....
또 내가 국정원이냐고 물으면 그렇다고 해도 또 몰겟는데 이런 전화를 또 누가 하냐고 하는 말은 무슨 태도인지 ....
싫어 님에게도 한마디~~~
민감한게 아니라 어떤사람이 님에게 전화 와서 싫어님이냐구 묻고는 자기 소개도 없이 개인 프라이버시에 대해서 묻거나 하면 아무 생각없이 답할 자신 있으신가요?
남의 일이라고 너무 쉽게 말하시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