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명철씨 사건은 모두 한발씩 물러서줬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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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걸씨의 주장이 아주 틀린 말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의 주장을 100%수용하는 것도 잘하는 일이라 생각지 않는다.
물론 북한사회에서의 사실을 과장하거나 거짓을 말해 이익을 얻으면 안될 것임은 당연하지만 그렇다고 이를 갈등으로 끌고가는 것또한 옳은 해법이 아니라고 본다. 그렇지 않아도 남측은 수많은 갈등이 존재한다. 내입장으로 보면 저쪽(좌좀들)의 행태는 말도 안되는, 반드시 척결해야 할 일이지만 그렇더라도 갈등은 어떻게 해서 든 슬기롭게 해소했어야 하는 문제다.
그점이 이 남측국민들이 욕을 먹고있는 것이고 당연히 비난받아 마땅한 일이기도 하다.
난 그동안 이런 갈등해소에 무던히도 노력했다고 자부한다. 그러나 그것이 불가능 할 지경에 이른 것을 보면서 "혹시 한민족은 화합보다 갈등적 기질을 타고난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를 지금 하게 되었다.
그러나 비록 우리가 갈등을 기본적 소양으로 갖고있다 하더래도 갈등해소를 위해서 는 끝까지 노력해야 한다 생각한다.
최근 붉어지는 문제를 보면 탈북자와 중국동포사이의 갈등이 심해지고있는 것을 본다. 참 안타깝고 슬픈 일이 아닐 수없다. 제발 이런 문제는 양측에서 이성적으로 해결했으면 한다.
그러던 차에 이윤걸씨가 조명철씨를 "북에서 혜택을 받고 자란 사람이 이곳에 와서도 거짓 경력으로 , 출세하려든다."고 주장했다. 일면 이해할 수있는 주장이다. 그러나 지금 조명철씨나 이윤걸씨 모두 북의 폭압을 벗어난, 북정권을 가장 혐오하는 입장에 같이 선 사람들이다. 이런 마당에 과거사를 따진다거나 "니가 왜 그렇게 출세해?"하는 것은 의미이 없는 거 아닌가?
오히려 서로 밀어주며 힘을 합해나가는 것이 탈북자들의 지위향상을 위해 옳은 방향 아닌가?
아니할 말로 조명철씨가 새누리당의 의원이 되면 이윤걸씨가 가서 도움을 요청할 때 도움이 되면 됬지 피해볼일이 있는가?
가장 중요한 것은 탈북자들의 이하회에서의 지위향상이다. 그것은 다소 복골복이 될 지는 모르지만 결국 상승효과를 볼 문제지 탈북민들 사이에 갈등으로 갈 사항은 아니 라 생각한다.
서로 양보하고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대의를 따라갔으면 하는 바람 간절하다.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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