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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여러분께 꼭 알아야 될 질문있습니다
킬러본능 6 769 2005-12-21 22:23:17
남한에 귀순하신 새터민 여러분!
연말연시를 맞이 하여 고향에 두고온 가족생각에 더더욱 힘드시리라 생각됩니다
힘들 내세요..
다름이 아니라 저희 어머니가 고향이 황해도이시거든요
그런데 만고에 역적 김일성이가 황해도 주민과 함경도 주민을 강제이주로 맞바꾸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실인지요...
아시는 분은 꼭좀 알려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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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자 2005-12-22 00:10:09
    황해도와 함경도를 강제이주했다는 말은 처음 듣네요.
    주로 남쪽지역에 계시던 분들이 출신성분 등 이유로 함경도쪽으로 추방된건 맞습니다.
    저희 고향(함경도)에는 개성에서 추방오신분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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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자 2005-12-22 06:37:38
    킬러본능님 80년대 좌 우 북에서 31호 사건인가 하는 조치가 있었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지역은 연안 배천 전연지역 농촌 사람들이 함경도로
    집단 이주 되고 반대로 함경도에서 소위 핵심분자라는 사람들로
    구성 되여 황해도로 이주하면서 살고있던 집을 바꿔치기하는
    식으로 하여 전연지역을 요새화 한다고 했던일을 기억하는데
    아마 70년대 말 정도에 있었던 일로 기억 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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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cla 2005-12-22 08:27:58
    우에 탈북자님,
    님의 하는소리가 바로 강제 이주라는것입니다,
    추방이라는것이 강제 이주가 아니고 멉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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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란 2005-12-22 09:28:41
    개보담못한 탈북자동지회 이사이면서 전 탈북자 난민운동본부 보호국장이던 인간쓰레기 임영선이를 고발합니다. 불쌍한 우리 언니를 죽게만들고도 눈섶하나 깜짝하지 않고 얼마 안되는 돈마저 안주는 더러운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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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란 2005-12-22 09:52:23
    임영선나이 약 41세 전화번호 016-2033449자칭 탈북자 난민운동본부 보호국장으로 있으면서 한기총의 이름으로 탈북자들을 속여 돈을 뜯어 부자가 된 주제에 이젠 탈북자 동지회 이사로 탈바꿈하여 여전히 호황을 누리는 임영선 ...법도 양심도 우롱하면서 우리 언니를 죽게 만들고도 한마디 미안한 소리 없이 오히려 제쪽에서 큰소리 치며 요리저리 여우처럼제쪽에 유리한 사람한텐 비굴하게 꼬리치며 굽신거리다가도 힘이없고 불쌍한사람한테는 언제 그랬나 쉽게 먹이본 승냥이처럼 으르렁 대는 개보담못한 눈에살기낀 이분을 당장에 칼을 들고 달려가 탈북자들의 빈주머니를 털어 부자된 올챙이 배를 콱 찔러줄까 아니면 살기가 번뜩이는 두눈을 찔러 줄가 하다가 더러워 이렇게 한많은 원한을 남기고 저승에간 언니를 위해 이사회의 진정한 양심앞에 여우보담교활하고 파렴치한인간임영선이를 고발하여 더는 불쌍한 탈북자들이 이철면피한 인간에게 속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또 불쌍한우리 언니를 잃고도 돈도 못받고 스트레스로 쌓인 원한을 이렇게 나마 풀기위하여 이글을 올리니 양심있는 언론이나 사회단체에서 이글을 보시고 도움을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나는 원한안고 죽은 언니를 대신하여 내가 죽을 때까지 임영선인간쓰레기와 대항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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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떻게 .. 2005-12-22 10:48:25
    김경란씨 전화번호나 이메일 주소 알려주세요 저도 비숫한 형편인데 한번 만날수 잇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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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 2005-12-22 12:18:11
    김경란님께 부탁드립니다..본인도 현재 인권의 탈을 쓴 인간한테 피해를 보고 그에 따르는 법적 조치를 하고 있는중입니다.
    제가 좀 법적으로 하다보니 좀 사항을 알고 있습니다..
    010-9862-0219 전화주시면 사심없이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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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란 2005-12-22 12:53:31
    답변을 주어서 감사합니다 어떻게 ,,님 제 연락처는010-6745-7223 입니다. 억울하게 피해본분들 우리단합하여 임영선 인간쓰러기를 다시는 이땅에서 불쌍한분들의 피해가 없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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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산 2005-12-22 12:59:05
    킬러본능이라는분의 질문에 간단히답드립니다.

    황해도와 함경도주민들을 서로 교방시킨것은 김정일이 정권의 자리에 들어서던 시기에 진행한 사실이야기입니다.

    그원인은 황해도를 비롯한 개성쪽의 신해방지구와 전연지대에 월남자 가족들을 비롯한 계급적성분이 나뿐 주민들이 밀집되여 있으므로 구성상태와 그들의 움직임이 매우 나뿐데 불안감을 느꼈고 유사시에도 매우 불리 하다고 느낀 북한 정부는 이사업을 짧은 기간에 강행하였습니다.

    황해도와 개성지방의 성분이 나쁜 주민들은 강제로 형제와 친척들을 함경북도와 함경남도, 양강도 전지역에 추방시켯으며 그 대신 북쪽에서는 당세포비서를 비롯한 소위 핵심분자들을 골라서 전연지대에 뽑아내옴으로써 전연지대의 주민 성분구성을 변경시켰습니다.

    그리하여 북쪽으로 들어간 주민들은 전화도없고, 주소도 서로 모르고,통행증도 해주지 않아서 자기친형제와, 부모자식간, 친척지간에도 10 여년이상 서로 어디에 사는지는고사하고 안부도 전하지 못하고 지내는 눈물겨운 참상이 한두집이 아니였습니다.

    그런데 웃기는것은 함경도 쪽으로 추방보낸 집들은 땔나무도 많고 밭농사가 논농사보다 쉽고 ,모기도 없고 살기가 더좋다고 했는데 오히려 핵심군중으로 황해도 쪽에 나왔던 세대들은 논밭일이 매우 힘들고 겨울에 땔것도 없고 너무살기 힘들다고 거의 절반에 가까운 세대가 도주하여 원래 살던 곳으로 도로 들어 갔습니다.

    아마 해방후에나 전쟁시기에 월남하여온 분들의 많은 가족들이 이런 사실로 하여 일가 친척들이 뿔뿔히 흝어져서 고통스럽게 살아갈것입니다.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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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방 2005-12-27 20:53:22
    31호 구역이라 하여 황해도의 전반적지방에서 다 실시한것은 아니고 6.25전쟁 이전에 남한구역이던 (북한용어로 신해방지구)로서 황해도의 연안,배천지구의 10개의 군들중에 남한땅과 가까운 지역에 있는 구역 배천군의 역구도리 봉화리와 같은지역의 일부구역과 옹진군과 강령군의 일부지역에서 북쪽지방의 주민과 남쪽지방의 주민의 교체가 있었지만 그 인구는 그다지 많지 않고
    제일 많은 배천군의 경우에 6만명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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