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혹은 개독교라고 하는분들때문에라도... 하나님 믿으시는 분들께 묻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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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교를 지향합니다. 아니 믿는다는 가증스러운 사람들 때문에 짜증나는게 한두가지가 아니기도 하죠 ~
어릴적에는 교회가면 달걀주고,사탕주고 먹을꺼 주기에 그냥 가서 남들 노래부르는대로 따라 불렀고 배고파서 다니던 시절도 있었나봅니다. 바닥이라고 할만한 동네에서 살아가면서 애들과 어울리다보니... 뭐가 정의인지 모르는 상태로 지내던 시절도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교회 자칭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다는 사람들에게 솔직히 3번이상 실망했습니다. 돈관련해서 사기도 당해보기도 했었구요.
자기들만의 집단 이기주의에 걸려 정말 가톨릭이나 천주교 기독교등등 참 믿는사람도 다양하게 환멸이 느껴지더라구요.
전직 목사였지만, 교회가 제대로 운영이 안되어 건설현장 노동자로 나왔다는 사람에게 하루벌이 수당을 가지고 믿고 맡겼다가 가지고 튀어버린 어이없는 경험도 있었고, 길거리 떡볶이 판매하는 아줌마한테 야식 매일 사가면서 잘얻어먹다가... 나중에 몇개월간의 신용(?)을 생각해서 붕어빵 장사하게 몇십만원을 빌려달라고 할때, 순진하게 액면그대로 믿어버린 저로써는 피시방 알바하면서 1시간에 2천원씩 하루 8시간 근무해서 한달 54만원 받던시절에 35만원이라는 거금을 빌려주고 떼어먹힌적도 있었고... (지금생각해도 정말 믿을수 없는게 사람이라는 거였지만... 알면서도 설마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던 아줌마한테 돈을 떼이겠냐고 안일한 생각을 했었기도 했었죠 지금 생각해도 방만한 생각을 했던 저로써는... 참 기가막히는 일이었습니다)
지금하는 뉴스좀 보고 계속해서 쓸꼐요 ㅎㅎ
무슨 대화방 게시창에 글 수정이 안되냐고 생각해서... 글 복사해서 삭제하고 다시 쓸라다보니 맨 아래에 수정하기란이 있었네요 ㅎ
기독교에 다니는 사람들에 대해서 예전에 제가 다녔던 교회에서는 무슨 방파가 다른건지 분파가 다른건지는 모르겠지만, 형식적으로나마 세례라는것을 통해서 하는것에 참가도 했었기에 침례교 였던거 같습니다.
교회 전도사가 목사하고 싶다며 교회 교인수가 80명 남짓이었는데 그중 2/3 정도를 데리고 나가서 다른 단지에 "성 벹엘교회" 라는 황당한 교회를 차려놓고 교회가 이권다툼으로 싸우기도 했었고, 그 먹을게 없고 그냥 교회가서 따뜻한 커피한잔 마셔가면서도 화기애애하게 대화나누시던 분들이 단번에 서로 적대시되어 한 반년이상 싸우는 꼬락서니를 봐가면서 일단 종교에 대해서 환멸을 느끼기도 했네요.
역시나 종교라는것도 사람들이 믿는 그냥 이야기꺼리에 불과한 거구나하고 말입니다.
교회에서 피아노 치면서 반주하던 피아노치년 소녀(?)까지도 그 목사따라 나갔다가.... 서로 다툼으로 번지고 나중에 자동차사고인지 뭔 사고가 일어나니깐 교회 전도사 까지는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영향력을 끼치던 아주머니가 하시는 말씀이 니들이 그러고 나가서 천벌을 받은거라며 아주 고소해 하시더라는 가물가물한 기억도 가지고 있네요.
그리고 대학교 다니던 시절에 소위 잘나가는 교회의 목사 아들.... 의 방만한 생활상을 보면서 더 환멸을 느끼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부러워보이기도 했습니다 ㅋ
이권다툼이 엄청심한 남한땅에서 정말 종교에 대한 신념이 있어서 믿는걸까요 아니면 그게 직업이되고 돈벌이가 되니깐 사람들을 모집하고 규합하기 위해서 만들어놓은 걸까요. 북한에도 유일신 사상으로 김일성,김정일,김정은 가족들을 믿어가며 유일신(?) 사상으로 나가신다는데
김정일리아 라는 프로그램 절반쯤 보다말았지만.... 참 대단한 곳에서 사시다 오시는것 같습니다. 그분들중에 남한땅 와서 종교를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도 아마 있지 않을까 싶은데 그분들은 먹고살기 위해서 종교를 믿는건지 아니면 믿음을 가지고 생활하시는건지도 궁금합니다...
저는 종교에 대해서 상당히 회의적이구요... 신이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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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탈북해서 한국에 온후 교회를 다녔지요 지금은 안다님니다 그안에 딱 않으면
" 김일성혁명사상 연구실" 생각이 나서 말이지요
교회에 대한 안좋은 이야기와 직접 겪었던것을 말하자면 밤새워 써도 모자랄듯하네요.
그리고 더더욱 웃기는건 종교를 가지고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치고 꼭 교회 목사란 사람들은 집에서 믿는것 말고 주말혹은 새볔마다 나가서 교회를 충실하게 다니는것만이 믿음에 대한 행동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는것이지요.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그 빌어먹을 단어 "독실한신자" 라는말에 몇번을 속았는지 치가 다 떨리네요.
다만, 탈북자들이 교회 나가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일단 탈북자가 북한을 벗어나 중국에 탈북하면 탈북자 일시키고 월급도 안주고 경찰에 신고하고 뭐 등등 나쁜놈들 정말 많습니다. 탈북자가 힘들때 교회라고 찾아가면 그래도 조선족 교회든, 한국인 교회든 다문 천원이든 만원이든 도와주었거던요. 그때 심정을 탈북자가 아니고 남에게 거지처럼 빌어먹어보지 않고 나라 잘만나고 부모 잘만나서 좋은세상에서 살아본 님이야 이해하기 어렵겠죠.
제가 살아본 중국은요, 탈북자가 일해도 월급도 받지 못하고 쫓겨나도 어디가서 하소연할 데가 없고, 때로는 믿던 사람이 나를 공안에 신고해서 북한에 잡혀가게 해도 어쩔 수 없는 곳입니다.
그럴 때 소위 "한국 선교사님,", "미국에서 온 선교사님"또는 "조선족 선교사님"들이 그들이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했는지, 아니면 자기 본교회에서 후원받아서 얼마를 자기가 착복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사람들이 갈곳없는 탈북자들 캐어해주고, 또는 용돈도 주고, 아프면 병원비도 내주기도 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북한 정권이 백성들이 아닌 배뚱뚱이 간부들에게만 돌아가는 대북지원을 "동포애의 마음"으로 공짜로 했잖아요.
기독교인들은 "영혼 사랑"이라는 명목으로 중국에서 거지처럼 떠돌던 탈북자들 먹여주고, 입혀주고, 잠잘 자리를 마련해주고, 때로는 자유 대한민국에 보내주기까지 했죠.
그런 일을 누가 했는가요? 정말 누군가가 개인이 사비를 털어서 그런 일 했다면 정말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정부도 중국에 탈북자를 돌보지 못합니다. 북경대사관에 전화걸어서 탈북자라고 좀 도와달라고 하면 전화 끊습니다. 대한민국에 그렇게 많은 단체들이 탈북자를 돕는 것 당시에는 못봤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님이 욕하는 기독교가 합니다. 기독교가 아니라 일부 기독교인들이 나쁜 사람들 많겠죠. 나도 그런 나쁜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예수믿는다고 하고 사람 무시하고, 사기 치는 사람들 많이 봤는데요. 그것은 그 사람 인성인 것이지 신이 나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 들어오는 것도 기독교 목사님들 도움으로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들어올 때 거저 들어온 것 아니죠. 누군가가 저를 위해서 교통비 내줬고, 도중에 잠잘 호텔비용도 대줬고, 또 제 3국을 넘어갈 때 도강비용도 내줬고, 안내 비용도 내 줬겠죠. 제가 대충 계산해보면 몇백만원은 족히 되겠는데. 그 돈이 하늘에서 떨어졌을가요? 기독교인들이 낸 헌금이겠죠....
근데 지금 한국에 왔는데, 저한테 그 비용 도로 달라는 말 안하네요.(제가 통채로 먹은거죠...ㅜ.ㅜ)..도리어 한국 잘 들어왔다고 반갑다고 하고....한국 생활하면서 외로워 힘들 어 하면 밥도 사주고, 때로는 설명절에는 북에 두고 온 가족이 그리울거라며 용돈도 주더라구요....그리고 나중에 제가 북에 남은 가족을 한국으로 데려오려 중국 들어갔을 때는 재정적으로 후원해 주셨습니다....
솔직히 내가 지금이라도 중국에 있는 우리 가족이 위험에 처해있어서 한국 데려 오겠는데, 돈이 필요해서 그러는데 몇백만원 좀 빌려 달라고 하면 님은 선뜻 내놓을 수 있는가요??? 교회는 빌려준게 아니라 그냥 줬어요....이제는 한국 정착 10년이 넘어가고 웬만한 한국인들만큼 돈도 벌고, 공부도 했고 했지만....
아마 제가 초기 정착에 다른 분들 처럼 브로커비용(수백만원) 뜯기고 어쩌고 하면 정착이 그리 쉽지 않았겠죠....
한국에서 교회 다닐 때도 그랬고, 지금도 미국와서 교회 다니지만, 십일조를 목사님이 강요안해도 냅니다. 왜냐하면 내가 십일조를 내면 나처럼 중국에서 그렇게 어려웠던 탈북자를 그 선교사님들이 도와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탈북자 뿐 아니라 중국이나 동남아나 몽골이나 아프리카나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겠죠....또 저 자체가 교회 아니 하나님한테 빚진게 많으니까요.....꾸준히 십일조 내야죠....꼭 제가 신세진 교회가 아니라도 다른 교회 가더라도.....
님이 지금 말씀하시는것은 제가 말하고자 했던것과 논점의 대상이 틀려도 아주 틀리는 부분인데요. 간단히 이야기하면 님에게 아무런 댓가를 바라지 않고 도움과 친절을 베풀었던 교회인이 기독교였다는것을 이유로 님은 종교 특히나 하나님을 방패로 떠들어대며 생활하는 가증스러운 인간들과의 만남을 못가져 보았기 때문에 그런말을 하시는것일겁니다. 님이 말씀하시는것처럼 한국에서 님들이 북한에서 헐벗고 굶어죽어가며 겪었던 생활같은것들에 공감을 가질수는 있지만, 북한에서 굷어죽던 사람들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서 내가 굶어죽을 필요는 없다는겁니다. 말의 논점이 자꾸 삼천포로 빠지는것 같습니다만, 님은 도움을 받았기에 좋게 생각하는 종교에 대해서 그렇게 생각하고 생활하는 것이고, 저는 제가 살아오는 시점에서 당연히 님하고 다를수밖에 없는 하지만 이야기를 쓰면 100이면 100다 똑같은 이야기를 할수는 없는것입니다.
하지만 님의 생각으로 님이 그렇게 살아가실수는 있지만,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가지고 상대방에게 까댄다며 비방하거나 욕하지는 마십시오. 저도 욕할줄 압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바닥이라고 그것에 수준을 맞춰서 내가 바닥까지 내려가 싸움을 할필요는 없다고 말하는겁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님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냥 그렇게 믿고 자신의 생각에 부합되고 이야기에 동조하는 사람들과 어울리시면 됩니다. 하지만 왜 다른사람에게 폭언을 하면서 욕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님 말씀처럼 자신이 봐서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있다면 그냥 안보면 그만이죠. 님하고 저하고 저라온 성장과정과 환경이 절대 비슷하지도 않은 상황으로 진행되었을텐데... 어떻게 이렇다 저렇다 함부로 말할수가 있겠습니까? 그 비슷한 이야기로 제 이야기에 동조하시는 월남하신분들도 있었고, 다른분들하고 저는 이야기를 나누면 됩니다. 하지만 님의 옳지않은 생각을 가지고 다른사람을 이해하고 설득하려고는 마시길 바랍니다. 더 가당찮고 가당찮게 보이거든요 ^^
님은 기독교인에 사기당한 얘기 했지요. 그건 님의 얘기구요.
저의 얘기도 있어서 적었습니다. 일부 편협한 사람들이 특정종교를 싸잡아서 욕하는 것 같아서, 새로 정착하는 탈북자들에게 종교에 대한 다른 쪽의 의견도 실었을 뿐입니다. 제가 장담하건대, 대한민국에 입국한 탈북자 80%이상이 기독교에서 단돈 한푼이라도 받지 않은 사람 없습니다.
솔직히 님은 탈북자를 위해서 단돈 1만원이라도 내놔봤는지 제가 보지 못했으니 모르겠네요.
님이야 말로 이 사이트 들어오자 마자 탈북자들 함부로 가르치려고 드는 우를 범했네요.
탈북자들 제일 싫어하는게 초면에 가르치려고 드는 것입니다.
기독교에 사기꾼 목사가 있다면, 불교에도 사기꾼 중이 있고, 천주교에도 음주운전하고 여자수녀들 희롱한 신부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기꾼은 한국 본토출신들 중에도 있고, 탈북자 중에도 있고, 조선족들 중에 도 있습니다. 특정 현상 몇개를 놓고 일반화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언급한 가장 작은 얘기는 그냥 particular한 저의 personal이야기인 것 같지만, 이 게시판에 다른 분들 쓰지 않았지만 비슷한 얘기 갖고 있는 탈북자 분들 수두룩합니다.
제 생각이 옳지 않다는 것은 바로 님이 biased opinion (편향된 의견)일 뿐입니다. opinion에는 수학문제처럼 정답이 없습니다.
//<- 싸잡아서 좋다는 말 안했는데요..분명히 위에 제가 쓴 글에 언급했듯이 "그럴 때 소위 "한국 선교사님,", "미국에서 온 선교사님"또는 "조선족 선교사님"들이 그들이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했는지, 아니면 자기 본교회에서 후원받아서 얼마를 자기가 착복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라고 언급한 것 처럼 후원금 착복했을지 나도 모르지만, 확실한 것은 제가 도움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혹시 한국어 "착복"이라는 말을 좋은 단어라고 생각하시는지??
제가 쓴글에 님이 처음 댓글달면서 "까댄다"라고 언급해서 화가나서 글을 쓴겁니다. 하지만 님이 쓴 내용이 전적으로 옳은 이야기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사람마도 의도는 하나지만 그것이 이루어지는 뜻은 전부 다르기 때문이지요. 제 이야기와 비슷하게 다른분들도 동조하시는 분들이 있는걸로 미루어 보건대 님의 주장만 반드시 맞다고는 안하시는게 낳을것 같습니다.
까댄다는 말이 욕이라고 생각하다니. 사회생화하기 꽤 힘드시겠네요.
그리고 제가 내 얘기가 다 맞는 얘기라는 말 안하고 다른 의견도 있다고 강조하고 내 얘기도 opinion이라고 영어까지 써가며 강조했는데요. 혹시 opinion이 뭔지 이해를 못하셨는지요?
다른 분들이 동조하는 사람 있는 것 아닙니다.
이 게시판에 유명한 삐라 탈북자 이민복 선생을 비롯해서 기독교인들 많아도 무식한 글이라 그냥 지나쳐버린 것입니다.
특정종교 까대는 비판 얘기 했으면 어느정도 반격이 들어올 것이라는 것은 각오한 것 아닌가요?
여기 탈북자들 다 바보라서 당신이 가르치면 가르치는대로 세뇌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요? 그렇게 만만한 탈북자들이라면 그냥 북한에서 김가들한테 세뇌되어 굶어죽고 있지 목숨걸고 탈북하지 않습니다.
물에 빠진사람 건져주지않고 지나치면 그사람은 죄가 있냐고?
한참뒤 죄가 있답니다
그럼 하나님은 천지전능 하신가고?
예 그렇지요.
북에서 죄없이 죽어가는 수천수만의 사람들을 보면서 구하지않은 주님은
죄인입니까 아닙니까?
.....
....
목사왈
우리의 시간과 하나님의 시간은 하루가 일초라라뭐라나
(엉터리들 말공부도 제대로 못하는군) 이런생각이 들었어요.
신이란 믿으면 있다고들 하는데 이제 60년 이상 김부자 믿어서 얻은것이
가난과 굶주림 살육 아닙니까?
이제 더이상 그비슷한 것에 라도 맹종 맹동 하는일은 없을 것입니다.
신이 있는지 없는지는 님이 판단할 문제가 아니랍니다. 많이 공부한 하버드 대학교수도 그런 간단한 문제를 이해 못해서 교회 다닐가요?
맹종맹동이라고 생각하기는 너무 쉽게 말하는 것 아닐가요? 북한의 살육을 왜 신을 탓하는가요? 그런 식으로 하면 질문 많고도 많아요. "이순신장군이 천국에 갔냐 지옥에 갔냐?" 또는 " 세종대왕님은"....등등 ....그런것 알고 싶으시면 신학교 가세요.
저는 그렇게 거창한 신학적 논리를 따진 것이 아니라 현실을 말했습니다.
북한의 독재와 기독교를 동일시 하면 안됩니다.
기독교를 믿는 것은 강요에 의해서 믿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가 교회 다니지만, 자식이 교회 다니기 싫으면 안다니는 사람들 많습니다. 선택권이 주어집니다.
북한에서 태어난 북한 사람은 김일성에게 복종하지 않으면 죽입니다. 한마디로 북한에서 태어난 사람에게는 선택권이 없습니다.
더 직역으로 말해서 님이 만일 태어날 때 선택권이 있다면 김일성이 통치하는 북한에 태어나고 싶습니까 아니면 기독교국가인 미국에 태어나고 싶습니까...이런 질문했을 때 북한에서 태어나고 싶다고 말하면 또라이라고 하겠죠.....김일성하고 기독교는 다릅니다.
예전에는 바닷가 수평선 너머엔 절벽처럼 형성되어 있어 떨어져 죽었다고 믿었다고들 하네요... 정확한건 아닙니다. 관련책을 안본지 몇십년 되서....;
황인종에 대해서 언급이되고... 그 흑인,백인 그림에 황인종도 들어갔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천지를 창조하고 만들었다는 하나님의 존재를 숭배하면서도 왜 황인종에 대해서는 몰랐을까 하는 이야기지요...
그리고 하나님은 유일신사상으로 받들어져야 하는데 종교를 보다보면 천주교에서는 성모마리아를 ...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사람이라며 요즘 예수라고 팔고있는 그림이나 조각들보면 그게 하나님의 모습이 아니라, 작가의 상상으로 만들어진 모습이라는걸 모르는 사람들은 예수라는 사람이 그렇게 생겼다고 알것입니다.
그래서 그냥 저도 그시대를 풍미하고 안살아봤으니깐 그냥 허구속의 인물이라고 치부하는겁니다.
스스로도 답할수 없는 것들을 너무 안일하게 대답을 하시면서 다른사람을 탓하는것도 웃겨보입니다. 자신도 정확하게 답할수 없는것들을 대답하기 어려운것들로 치부하면서 그럴바엔 신학교를 가라니요. 신학교에서는 자신들이 믿는 사상을 주입하고 그 대상을 관철시켜려고만 할 뿐... 근거를 가지고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는사람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진짜 설명못하면서 설명할수 있을꺼다라고 말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솔직히 한국에서 회식자리에서 종교얘기 정치얘기 하면 싸움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여기 게시판에 들어오는 탈북자들 어제 한국 입국한 탈북자들 아닙니다. 한국정착 20년된 분들도 있고, 저처럼 10년차도 있고 ....
얼마나 탈북자들 우습게 봤으면 정작 한국사람들끼리는 꺼려서 언급하지 않는 얘기를 먼저 들어와서 장황하게 설교하려 들었다는 것 자체가 미안하지 않는가요?
까댄다는 말이 욕이라면, 개독교라는 말은 욕이 아닌가요?
이 게시판이 신학교나 철학 게시판도 아니고 신학적으로 approach하려고 해서 에둘러 말한 겁니다.
만약 교회라는곳의 방식대로 살아간다면 일주일에 수요예베 금요예베 토요예베 주말예베등...다 참석하면서 교회안에만 푹빠진 신자로 살아간다면 일주일동안 자기일은 언제합니까??그러면 신자가 아니라 환자되는것입니다...일하는 장소에도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자기 집에도 하나님이 살아계십니다..제발좀 주머니에 돈을 홀리려고 한달에 수십번씩하는 기도회나 예베같은 교회의 마케팅 전략에 빠져들지 마시길바랍니다..하나님은 웅장하고 화려한 교회에서 기도를 드린다고 축복해주시고 허술한 곳에서 기도드린다고 축복하지않는것은 아닙니다..성경에도 나와있듯이 이스라엘 백성들은 돌밑에서도 기도를 드렸지만 하나님은 들으시고 축복을 내려주신다고 나와있습니다..
신을 믿는 인간도 인간입니다.
당연히 결함이 있지요.
그러나 믿지 않는 인간보다 못할 가요. 더 나을 가요.
내경험에 의하면 백번 더 좋더군요.
물론 안 믿는 사람에게도 좋은 사람 있지만
그 확율은 믿는 사람에 비해 떨지지는 편이더군요.
하늘과 싸우지 말라고 공자도 말했지요.
역천자는 망한다고 공산당이 종교와 싸우다가 다 이긴 것 같을 때 망하더군요.
지들 좋은대로 해석하고 풀고들 계시는구먼
끽 해봤자 한80년살고 세상 한 이십번 살아 본것처럼
씨건방들 떠시는군요.
역겨운 짝퉁 예수쟁이들 자숙하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