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죽은 날 내가 느꼈던 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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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범죄자 전범자인 김일성의 죽은 소식은 모스크바에서 이다. 함께 뜻을 모으던 군관출신 탈북자가 - 야! 우린 할일 없어진 거 아니야?! 그때로 부터 20년 지난 오늘에도 할일은 태산 같아. 군관출신탈북자도 한국에 안 들어온다고 방황하다 과음으로 인한 간경변으로 타국에서 생을 마쳤다. - 당시 강원일보를 비롯한 여러 신문의 연합 모스크바특파원으로 나와 있던 송광호기자는 나에게 질문하였다. 남한에서는 김일성 죽었다고 난리인데 앞으로 북한이 어떻게 될 것 같은 가? <북한은 아직도 관성을 가지고 있다>라고 대답한 기억이 새롭다. 그 관성이 20년을 끌었다는 것이 기가 막히다. 관성이 있지만 10년까지는 너무 오래다고 보았는데- - 전지전능한 내가 아닌 이상 세상을 내맘대로 할 수는 없다. 다 망한 것을 보고 남한으로 온 황장엽 전노동당비서도 어쩔 수 없은 현실인 것을. - 북한이 무너질 가봐 전전긍긍하는 것은 놀랍게도 남한당국이었다. 독일을 비유하면서 <통일비용>과 대량탈북난민사태를 두려워하며 탈북자를 받지 않고 북한정권을 돕는 쪽으로 흘렀다. 통일대박을 논해 분위기 좀 살아 난 것 같지만 아직도 그 여운은 남아 있다. 누구를 탓 하랴!? 나를 탓하며 채칙질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대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각자 분야에서 열심히 하다보면 짱 하고 햇뜰날 오지 않게나 믿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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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무렵 석삼년 동거동락하던 반북단체 동지들을 배신하고 00교회로 달아났고, 한국으로 도망을 쳤었지-
송광호씨가 니놈을 사람취급 하기나 하냐-
요새 삐라뿌린다니까 그래도 좀 정신을 차렸는가 믿고 싶다.
말들은 안해도 다들 보고 있고, 니가 송기자의 활약으로 탈북자로서는 첨으로 국제난민신청한 1호이고, 삐라 단장도 하고 해서 우리는 니를 다행스럽게 본다는거 알아두어라.
허나 과유불급이라고 했다.
국정원이 어떻소, 통일부가 어떻소, 5도청이 어떻소 하는 곁가지망발은 한국을 투쟁의 중요한 후원파트너로 정하고 북한붕괴투쟁에 나선 우리들을 불편하게 한다는거- 알간/!!
글고 너는 구라가 심하다구-
삐라가 개선문에 걸렸다는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