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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의 성공과 실패 (1)?-보시는 탈북자동지들께서 리플달아주시면 감사합니다
부산칭구 7 845 2006-03-13 16:19:20
<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라>
이땅에 들어와서 하나원에서부터 귀가 따갑게 듣던소리이다
이말의 참뜻을 깨닫기까지는 3년이 걸린것같다
탈북자로서 이땅에 정착하기는 너무나도 힘들다
글쎄 ..특별한 케이스로 인해 소위 떳다 하기까지는 넘나도 힘든것같다
그런경우는 너무나도 드물기는하지만은...
그러나 이땅에 들어와 정착에 성공했다고 하는 선배들을 바라보아도 그런것같지는않다
솔직히 수많은 우리 탈북자들이 이남한에서 식당이요 기업이요 하고 해봣자 성공한사람들을 찾아보기는 솔직히 드물 것이다
물론 성공의 기준을 어디에 둘것인가에 따라서 틀리겟지만은....
많은 사람들이 성공보다 실패라는 쓴고배를 더 많이 마셧을 것이다
전문직이나 오랜 경력끋에 회사의 중견간부로 되는경우를 제외하고는 힘들 것이다
그러나 이런탈북자들이 우리들중 도대체 몇 명이나될가 ? 손가락을 꼽을정도이다
우리탈북자들같은경우에는 돈-돈을 잘버는사람들만이 성공한 것으로 느껴지지만 그러나 돈을 잘번다고 해서 성공한 것은 아니다
내생각에는 성공의 기준은 자기수준에 맞게 이땅의 사람들처럼 열심히 자기나름대로의 생활을 해나가는데 있다고 본다
그러나 이것이 우리에게는 너무나도 힘들다 그래서 아마 처음 배우는말이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라 -이말인것같다
나도 한국에 와서 3년을 살아보면서 이말을 흔히 썻지만 그말의 참뜻을 알지못햇다
아마도 내생각에는 이말의 참뜻을 심장으로 이해하고 피부로 느끼는 순간이 바로 내가 대한민국정착의 첫걸음을 뗏구나 하고 보아진다.

엊그제만해도 나는 그래도 본사직원을 20여명이나 거느린 회사의 대표이사였다.
물론 이땅에서는 바지사장이라고 일컬지만은 그래도 나는 그 자리에 섰었다
회사의 연구부장을 거쳐 일약 승진햇었다
연봉이 5000밖에는 안됏지만 그래도 남한의 한다하는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을 부하직원으로 거느리고 있는 사장이엿다.
회사의 10년 15년 근무년한을 가지고있는 모든사람들의 의아한 눈길속에서 회사의 매출을 10억이상 올리면서 많은사람들의 지지성원에 힘을 입어 승진을 했었다.
나참--그때는 오직 돈-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성공이라고 믿었고 믿었다
어떻게 해서든 돈을 많이 벌자
그래서 일년후인 지금 나는 새로운곳으로 자리를 옮긴 것이다
월 봉급 250만원 + 전체 회사매출액의5% --정말 좋은 조건이였다
매출이 1억만떠도 ...한달 버는돈이 얼마인가?
연봉5천이라야 세금을 떼고나면 한달에 380만원정도인데.. 돈만 많이 벌수있다면 더좋은조건을 마다하랴--이것이 나의 생각이였었다
그래서 대담하게 사표를 내고 자리를 옮겼다
비록 대표이사는아니지만 회사의 작전부장격인 전무이사로 말이다
물론 일은 몹시 바쁘고 힘이 들지만 돈을 많이 벌수있다는 생각이 나로하여금 열심히 일을 하게 한것같기도 하다 생각하면 우습기도하지만은..
이 자리에서 일을 해보니 많은 것을 배운다
제생각- 우리탈북자들이 왜 이땅에서 기업을 해도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거의 없는가를 느낀다
솔직히 기업은 유통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시장성이 없는 기업은 필요없는 것이다 더구나 자본주의 시장경제인 이땅의 유통은 중소기업인경우에 특별한 제품력과 인맥의 메리트가 없다면 불가능한것같다
매스컴에 떳다 -하면 다음날로 유사제품이 거품처럼 쏟아져나오고 ..
인맥이 든든하지못하면 아무리좋은제품도 유통하기힘들고 ....
ㅠㅠㅠ 그러니 우리탈북자들인 경우 정말 힘든것인것같다
그래서 대다수요즘 유통은 형태가 다양하고 또 다양하다(잘모르겟지만은)
아마도 네트워크도(다단계) 그래서 존재하는것같다
나는 솔직하게 웨치고싶다
탈북자들아- 절대로 네트워크(다단계)는 하지마시라 -아무리 일자리가없어도
정착금다날리고 신용불량자가 되고싶지않으면 절대로 하지마시라
얼마전에 새동네 신문을 보니 우리 탈북자들이 모 다단계회사의 희생양이 되였다는 기사가 실렸다
직업을 구할 수 없는 우리탈북자들에게 귀맛좋게 들려오는 소리가 바로 이 다단계의 유혹이다 .사람을 소개하고 제품을 팔고 수당을 받고 등등
또 포인트(일명 돈넣고 돈먹기)를 하는 다단계의 유혹은 더 멋지다
실례로 돈 천만원을 회사에 넣으면 3달안에 2천만원이 나온다- 일주일에 두 번수당을 주는데 한번에 몇십만원씩등등
실제로 위베스트나 제이유 엔알씨 씨씨엠 하이리빙 모 게임회사등의 다단계에 유혹되여 정착금을 다 투자하고 친구들의 돈을 빛까지 내여 투자를하고나서 신용불량자가된 탈북자들도 많다.
어리석은생각일랑하지마시라고 절대적으로 권고하고 싶다
차라리 다단계회사에서 일할바에는 집에서 놀라고 말이다
우리회사에도 전문가들이 있다 이름을 밝힐수없지만은 이름난 다단계회사의 1번 2번자리에 있던 사람들이다
다단계에서 수하조직에 사람들을 몇만명씩 거느리고있던 사람들이다
하이리빙,엔알씨,위베스트 쥬코 씨씨엠등의 초창기 멤버들이다
그들의 솔직한이야기를 들어보면 < 아니다 확실하게 아니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우리들중에 아직도 다단계회사를 쫒아다니면서 돈벌어보겠다고 하는사람들이 있다면 나는 아니다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다단계를 처음으로 시작한 그들이 아니라고 하는데 수하에 몇만명의 사람들을 거느리고 있던 그들이 아니라고 하는데 대한민국정착도 못한 갓난아이에 불과한 우리탈북자들이 어떻게 쉽게 다단계에서 돈벌어보겟다고 하는지... 절대 속지마시라 소위 스폰서라고 하는사람들에게 ....세월이 지나가면 눈물과 후회만이 남는다


본론에로 다시 돌아가자
내가 왜 오늘 글을 쓰고싶었을가?
바로 어제일 때문이다
회사의 매출 때문에 어제 회사직원들의 회의를 진행했다
작전부장격인 내가 제일 열을 올리면서 발언을 많이 했지..
그런데 ..영업부장의 일은 나에게 너무나도 충격이였다.그는 개인적으로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이였다. 마음도 좀 통하고 대학도 고려대를 나왓고 정말 괜찮은사람이여서 나와 배짱이 맞는다고 항상 속셈이야기도 잘햇엇지..
그런데 이사람이 내승인을 받았다고 하고는 회사에 들여오는제품의 단가를 높여가지고 중간에서 돈을 슬쩍해먹은 것이다
회사의 오너에게 그는 마지막까지 내승인을 받앗다고 고집을 했다
헛참--내가 승인한적이 있던가? 아참 전번달에 그가 가져온 물품명세서에 내가 싸인을 해주었지 그때 난 그를 믿엇기에 나와 마음이 통한다고 보고 그를 믿고 보지도 않고 싸인을 해주었었다 근데 그가 그렇게 하다니..
정말 저렇게 양심이 없는사람이였는가? 사람의 양심을 가지고 어떻게 저럴수있단말인가?
난 정말 큰 충격을 받았지..
옆에서 이야기한다
북에서 왓으니까 순진해서 그럴수있다. 그러니 절대로 상처받지말라 .사람이란 돈앞에서는
다 그렇다, 여기남한사람들의 생활습성과 생각을 빨리 파악하는게 좋다
북한식으로 사고하고 일하다가는 마음에 상처만이 남는다
네가 상처를 받아 밤새잠을 못잘때도 상처를 준사람은 편하게 잠을 잘 것이다 왜?-여기생활이니까...물론 좋은사람도 많고 나쁜사람도 많지만.. 이해관계를 떠난 인간관계는 없다
강한자에게는 약하고 약한자에게는 강한 것이 바로 이사회이다
절대로 자기자신을 드러내지말고 속마음을 남에게 노출시키지말라 약점이다
나빠도 나빠하지말고 알아도 아는체하지말라
빨리 이사회의 문화와 생활습관을 체득하라

나는 밤새 마음이 아파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과연 이해해야하는가? 솔직히 너무나도 힘들었다
그러나 이해해야만한다 이사회에 정착하자면 이런 것을 감수해야만하는 것이다
왜 우리탈북자들이 지방에 배치를 받으면 서울로 올라가는가?나는 의심을 많이 했었다
이해가 간다
한국인들의 생활속에 우리 탈북자들이 나란히 서는 것은 넘나도 힘들기때문인것같다
서울에는 일자리가 많아서 간다하지만 그런것만은 아닌것같다
아무곳이고 일을 할바에는 그래도
서로 생각도 비슷하고 습관도 비슷한 탈북자들이 많이 집결되여있는 서울로 올라가서 우리 탈북자들끼리 생각을 나누면서 일하고 싶어서 서울로 가고잇을 것이다
우리들의 마음을 이해해줄사람들은 바로 우리탈북자들이니까..
만일 주변에 우리들의 마음을 솔직하게 이해해주고 진심으로 도와줄사람들 그런 한국인들과 함께한다면 우리 탈북자들은 그들에게 의지하면서 아무곳에서나 그들의 주위에서 살고싶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없기에 그런 따스한정을 느끼지못하기에 다들 탈북친구들이 많은 서울로 올라가고있는것인것같다
나는 심장으로 느끼고 있다
로마에 오면 로마법을 따르라 -이말은 한국법을 따르라는말보다 한국의 문화와 습관
생활방식등 한국인의 일상생활과 생각 등 모든 것을 빨리 따라배우라는말이로구나
그래야 이땅에 빨리 정착할수있겟구나 하고 말이다
돈?-돈이 기본이 아니다
돈을많이 번다고 성공한것은아니다
아무리 번다해도 쓸줄모르고 한국인들처럼 재테크를 하지않는이상 우리가 버는돈에는 한계점이 명백하게있다
그러기에 빨리 한국인이 되여야한다
북한식 한국인이아닌 진짜한국인이 되여야한다
이것이 바로 이땅에서 잘 정착하는 길인것같다
성공?
성공의 기준은 자기수준에 맞게 이땅의 사람들처럼 열심히 자기나름대로의 생활을 해나가는데 있다고 본다 .
돈이 많다고 성공한 인생은아니다
우리탈북자가 이땅에서 돈을 벌어성공하려한다면 꼭 실패한다고 난 믿는다
오직 자기의 생활을 능히 해나갈수있을때가 바로 성공이라고 믿고 싶다
나도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한다- 오늘부터
성공을 위해 아니 성공보다 이땅에서 잘 정착하기위해 시작한다
하나에서부터 열까지도 물어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머리를 숙이고 숙이자 그리고 허심하게 배우자

순서없는글 감사합니다
부산에서 하나원 xx기 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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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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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수대 2006-03-13 16:35:21
    백번 맞는 말씀입니다.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정착 성공의 기준은 결국 겉으로 보여지는 기준보다는 내적인 부분이 훨씬 많은것이라고 새롭게 느껴지는군요.
    나는 대체 언제쯤이나 정착했다고 말할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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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칭구 2006-03-13 16:39:06
    스테이트님 감사합니다 좋게봐주셔서요 정말 힘이 많이 듭니다 탈북자로서 한국사람들속에서 일하기도 때로는 많이 힘듭니다 차라리 일반사원이라면 좋았을때도 있었습니다, 많이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많은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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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 2006-03-13 16:51:55
    님은 어느정도 성공 했다고 볼 수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는데.

    정말 노력 많이 하신거 같고,

    인정받고 계시는 것 보니 남한사람 으로서 왠지 모르게 흐뭇 합니다.

    아 근데 맞춤법도 잘 맞추시고 문장력도 좋으신데

    남한에 오신지 얼마정도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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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날만 2006-03-13 17:06:12
    정말 대단하십니다...저도 오늘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몇번이나 읽어 보았습니다. 님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탈북자들은 꼭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고 성공하는것은 아닙니다. 처음에 저도 그런생각으로 다른것을 선택안하고 회사일만 해왔습니다. 저도 한국에온지 3년된 이제야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다시한번 실감하게 되였습니다.
    님....힘과 용기를 잃지 마시고 하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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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대훈 2006-03-13 17:58:31
    저 혹시 전에 다대포...... 아니신가 성암 은 기억 안나고
    그분 맞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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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성의말!! 2006-03-13 19:14:30
    안녕하세요! 동감입니다.저도 지금 그길을 가나 봅니다.현재저도 국내에는 28명 해외에는 240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해외지사7개에 국내지사3개까지 뭔가를 해보려고 몸부림을 치고잇는 한사람인데 위에 적으신 말씀 정확히 들어맞네요.저와 비슷한 시기에 오셔서 먼저 맛보고 자리털었다니 다행이구요
    전 현재까지는 비록 1년사이에 20억 넘게 사기맞았지만 이나라에 돈내고 공부했다 생각하고 이제는 해외로 벋어나가고 있는데 오늘 말씀들으니 어쩐지 마음이 이상해 지는 군요
    대표이사
    북에서는 지배인, 한국에서는 사장님
    코앞에서는 허리가 꺽어지게 아양을 떨고 뒤에서는 자기들 이윤을 위해 피도보는 이인간들 참 가련해보이기도 합니다만 그와 함께 제모습도 어찌보면 처량하게 생각됩니다
    저도 일찌기 손떼는 것이 옳은지 아니면 그냥 밀고 나가야할지
    칼벼랑위에 선 기분입니다
    지금 접자니 너무나도 바친것이 많고 그냥하자니 나중에 뒤통수 얻어맞을 것 같고
    어쨌든 오늘 말씀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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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닿는글 2006-03-14 11:15:29
    님의 글을 읽으면 가슴에 뭐가 와닿는 느낌입니다.
    글 너무 감동입니다.
    고마워요.
    앞으로도 우리 탈북자들을 위해서 좋은글 많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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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rag 2006-03-14 11:31:39
    부산칭구님! 반갑습니다
    동지회 게시판에서 간만에 글다운 글을 읽을수 있게 되여 넘 기쁩니다,
    너무 저랑 생각이 똑 같으셔서 제가 쓴 글인양 착각?..ㅎㅎ
    님은 앞으로 꼭 성공하실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뵙고 싶군요..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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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내세요 2006-03-15 02:34:05
    한국이든 북한이든, 또는 중국이든간에..
    성공이란 돈 많이 벌었다고 이룬게 아니죠.
    성공은 곧 '행복'인 것이고, 행복은 '자기 만족'입니다.
    돈은 잘 못벌어도 몸건강하고 출근할 일터만 있다면 그것도
    어쩌면 행복일 수 있는거죠. 사람 사는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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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칭구 2006-03-15 13:29:19
    미흡한 제생각을 적은것을 보시고 이렇게 좋은의견들을 주시니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겟습니다 모든분들의 사업에서 성공이 있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우리탈북자모든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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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군 2006-03-15 20:48:31
    "연봉5천이라야 세금을 떼고나면 한달에 380만원정도인데" / 헉..이정도면 많은거 아닙니까? 명문대 졸업해도 이정도 벌려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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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자 2006-03-16 12:39:42
    부산칭구 정말 좋은 글을 올려주셨습니다.
    저도 한국에 온지 2년입니다.
    당신의 글을 보면서 이글을 다름 계시판에 또 옮겨볼가 합니다.
    우선 제생각은 탈북자들이 돈에대한 집착을 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하나 다시 시작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그길이 순탄하지 않습니다.
    저역시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나다고 하지만 당신보다는 한참 멀었습니다.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생기는것이 돈입니다."그러니 돈을 많이 번다고 성공은 아닙니다.
    안착된 연구적인 직업과 가정이 기본인데 이것을 해결해가는 길이 힘에 부칩니다.
    대한민국 국민도 안착된 직업을 못가진 사람도 많은데 우리 탈북자가 어떻게 가지겠는가 하는 생각을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있습니다.
    지금 많은 탈북자들이 안정된 가정과 안정된 직업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사람들의 그러한 밑바탕에는 그만한 구슬땀이 흘려 있습니다.
    왜 : 안정된직업은 이사회가 요구하는 자격을 갖추어야 차례지는것입니다.
    그자격을 , 한국사람들이 채용해서 쓸 만큼 갖추자면 그들의 노력이 얼마나 힘에 들었을 것인가를 생각해 봅니다.
    저역시 하루 2시~3시간을 자면서 뛴결과 오늘날 상담사로 일을 하게 된것입니다.
    그사람들이 하는이야기가"네가 그만큼 공부를 하고 열심히 뛰고 있는 모습에서 자신들이 채용하였다"고 합니다.
    이제는 자격증을 그만 큼 따라고 합니다.
    자격증만 11개에 현재 대학재학중입니다.
    저도 정말 하루에 5가지를 하면서 살자니 너무도 힘에 부친것이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현재는 자리를 쥐였지만 발전하는 시대에 맞게 자신을 계속 계발하여 나가가야 하는것입니다.
    그러니 성공이 얼마나 힘든가를 체험자들만이 느끼게 되는것입니다.
    오늘 정말 좋은 글을 올려주셔셔감사합니다.
    문의전화 : 02-6341-9191로 의문되시는 분들 문의바랍니다.
    모든 탈북자들의 성공을 바라면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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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두 2006-03-16 16:43:21
    좋은 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진짜르 3년이 지나니까 말드 통하그 자신감드 생기그요.
    앞으로 꼭 크나큰 성공 이루시길 축원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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