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단, 가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뿌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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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18일 "(일부 민간단체가) 비양심적으로 대북전단(삐라)가 북에 가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대북전단을 뿌린다"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대북전단 사업은 후원으로 하는 것인데 후원자들의 기대와는 맞지 않게 (대북전단이 북한에) 안 가는 걸 알면서도 뿌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경찰청을 통해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올해 경기도 지역에서 대북전단이 수거된 횟수는 총 4회"라며 "수거된 대북전단 모두가 자유북한운동연합에서 살포했던 대북전단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유북한운동연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총 7번 언론에 공개하고 대북전단을 뿌렸다"면서 "해당 날짜와 시간의 기상청 풍향자료를 요청해 대조해보니 살포 7번 중 6번 풍향이 안 맞았다. 북한으로 안 가는 것"이라고 짚었다.
또 "풍향은 기상청을 통해 최대 36시간 전에 알 수 있다"며 "1주일 전 이상 언론에 미리 공개해놓고 (대북전단 살포) 하루 전에 보니 풍향이 안 맞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보통 대북전단을 뿌릴 때 풍선에 글씨를 쓰면 비닐이 약해져 예정된 시간보다 풍선이 먼저 터져버려 안 된다"면서 "보여주기식으로 하다 보니 (대북전단에) 이런 글자를 쓰게 되고 북한으로 (대북전단이) 잘 날아가지도 않고 터지지도 않는 일이 발생한다"고 꼬집었다.
하 의원은 "북한에 가지 않는 대북전단 때문에 남남 갈등이 이뤄지고 불필요한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된다"며 "북한 주민들에게 정보도 가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소모적으로 사회 갈등만 부추기는 일을 계속해서야 되겠는가"라며 "대북전단을 뿌리는 단체들이 앞으로 절대 언론에 사전 공개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국민들 앞에 해주실 것을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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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화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4-11-19 12:51:57
종편 atv 쾌도난마에 출연한 대북인권운동가 이민복 단장 박상학 대표 클릭======>http://tv.ichannela.com/culture/sisatalk/talkclipvod3/3/0401000007/20141118/67973910/1
자신이 풍선시작은 2004년부터라고 눈물을 흘리며 한나라당 대표와 기자들 앞에서 말하던 그가 풍선개발자, 시작자는 이민복단장이라고 인정하는 등 신사적인 면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변명으로 일관하는 것을 보며 실망...
백령도에 여러번 풍선갔어다고 하는 등 등.
적어도 풍선하는 자는 경찰이 알게 되어 빤드름한데도
여러번 왔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자신때문에 백령도길이 막히지 않았다고 하고요.
2011년 한번 백령도에 와서 공개리에 풍선날리고 다음해 2012년에 또 가려다가
항구에서부터 반대자들과 싸우고 난리가 나 백령도주민들이 백령항구에 들어오면
막아나선다는 정보를 입수한 해경이 풍랑을 핑게로 1시간 가다가 돌아 오게 해.
그때부터 풍선차는 누구도 못 가...
남에게 피해를 끼친것에 대한 일말의 양심이 없는 것을 보며
대화로 할 상대가 아님을 재삼 느꼈습니다.
자료와 법으로 말하고 자신이 아니라 객관이 판단하고 판결하게 만들어야 할 것 같네요.
싸그리모아 바다에 처넣은 박상학동무는
구속감이고
이기회에 은근슬쩍 잘난체하는민복동무는 싸구려 좀생이고.
유상준님이 진실된 삐라투사라고 생각하는 탈북1인.
북한 정권과 결사 항전 하려는 그 불굴의 정신이 노숙함으로 세련 될수만 있다면 통일 조국사에 아로 새겨져 길이 전해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