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에는 김정은, 남에는 정옥임 |
---|
2014년 12월 3일(수) 새누리당 사무총장, 제1부사무총장, 제3부사무총장 등 직위만 봐도 기세등등 한 현직 국회의원들이 몸소 정옥임이사장의 병풍역할을 자처하여 '북한이탈주민단체장들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한 이후 오히려 정옥임이사장에 대한 탈북단체장들의 성토의 목소리가 더 굵어지고 있다. 흐름에 가세하여 나도 한자 적어보려 한다. 조선속담에 '조약돌 피하려다가 수마석을 만난다'라는 말이 있다. 단언컨대 탈북자들은 북한의 3김독재체제와 노동당이 싫어서 목숨걸도 남하한 사람들이다. 그런데 북한의 체제와 노동당을 피해서 탈북하고 보니 웬걸 남한에는 정옥임이라는 여자가 버티고 있고 그 주위에 새누리당이 병풍처럼 둘러서서 옹위하고 있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였다. 한술 더뜨자, 새누리당뿐 아니다. 언론과 공권력까지 결탁되어 위용을 떨치고 있다. 증거가 빠지면 고소의 우려가 있기에 이부분에 대해서 증거를 밝혀두기로 하자. 잘 알려진대로 정옥임이사장에게 '년'이라고 북한식 표현을 사용했다가 고소고발당한 단체장들, 사실 그 단체장들도 인터넷에서 타인에게 들을말 못들을말 인간이하의 악성댓글에 인내의 한계까 열려서 경찰에 수차례에 걸쳐 자료를 제공해서 고소를 시도한바 있었다. 그러나 그 때마다 경찰이나 당국의 답변은 '서버가 외국이여서', 또는 '불특정인들은 수사가 어렵다'라는 식으로 회피하였다. 그러던 경찰들이 정옥임이사장이 전화한통에는 두팔을 걷어 붙이고 지옥의 사자라도 잡을 기세로 끈질긴수사를 진행해왔다. 언론은 어떠한가. 정옥임이사장 해임을 주장하여 성토하는 탈북단체장들의 수차의 집회와 기자회견 등 활동에는 한줄짜리 기사하나 제대로 담지 않는다.(사실 공공기관장 퇴진 같은 목소리는 톱기사 급인데도 불구하고), 그러던 기자들이(특히 동아일보 백연성 기자) 재단이 정옥임이사장 해임을 주장하는 탈북단체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주자 주인에게 굽실대는 삽살개마냥 덥석 받아먹는 정치언론의 작태를 노출하고 있는 것이다. 즉, 한마디로 북한 노동당 체제와 3김(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체제를 거부하여 목숨걸도 남하한 탈북자들에게 북한이탈주민지원 재단 정옥임이사장과 그 주위에 배수진을 치고있는 새누리당과 일부세력(경찰, 언론인)의 행태로 인해 그야 말로 탈북자들에게 수마석같은 존재로 부각될수 밖에 없는 것이다. 요즘처럼 뜨거워지고 있는 재단과 정옥임이사장의 자격문제와 관련하여 정옥임이사장은 고소와 고발, 탄압의 수위를 높일대신 사태의 심각성과 전망에 대해 성찰해보고 선택을 잘 해주길 권고한다. ※ 다음 글은 2014년 9월 1일에 공고되어 11월 1일에 지급된 탈북대학생 '장학금지원'사업의 어두운 부분에 대해서 밝히는 것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혹시 보탬이 될만한 증거를 갖고 계신분들 협조 바랍니다.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자유
재단은 반드시 개혁되어야 한다 탈북자 들러리 세워
예산 받아 100억이상 각종 인권비 경비로 쓰는데 스스로의
자정노력을 빨리 하길 비란다
야 너 무식이 탈북자 꼴본견 될라.왜 년 말 맞으며 총 헐뜻기 비난전을 하기로 궐기 했냐
사자들이 물소를 공격할때 제일 멍청한 한마리만을 다글빵으로 달려들어
쓰러뜨리지. 동물의 왕국도 안보는가?ㅋㅋㅋㅋㅋㅋㅋㅋ
옳고 그름을 떠나서 님들은 이미 진싸움인것같아여......
이런 식으로 말장난하지마쇼. 어떻게 김정은과 정옥임을 비교해요. 무식한 티 줄줄 흐르는 이런 글 안쓰는게 도와주는거요.
20년 가까이 한국에 사는 탈북자나 작년에 온 탈북자나 한결같이 보수정당만 지지하고 있습니다. 탈북자들이 새누리당을 좋아해서 지지하고 따른거지 새누리당이 먼저 요청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괜찮고 좋습니다 이해합니다. 그런데 탈북자들은 민주당을 포함한 진보정당을 너무 적대시하고 욕하고 비난한 것도 너무 많이 알려졌어요. 이게 문제에요.
"북에는 개호로새끼, 남에는 최철웅" 은 어떨지 대가리 박고 생각해보도록.
님이 탈북자란 가정하에서 민주당의정책들을
검토해보시면됩니다
적화통일되면 탈북자들에게 더 이상의조국은없습니다.
그런입장에서 님이라면,..어느당을선택 할가여?
민주당에서도 서민인 우리탈북자들이 민주당을선택할수있는
기회를 제발점 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