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칼럼(2008년)을 통해 김일성을 ‘낙천주의자’로 묘사했던 김상일(사진) 前 한신대 교수가 지난 13일 공안당국의 압수수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이날 오후 경찰청 소속 보안수사대 요원들이 오후 1시 한국에 있는 자택을 전격적으로 압수수색했다고 같은 날 2시 親北성향 인터넷 매체 <자주시보>에 제보했다.
<자주시보> 보도에 따르면 “김상일 교수는 현재 미국 LA에 거주하며 지난해까지 대학교수로 활동하다 최근에는 교민들을 대상으로 우리민족의 역사를 올바로 세우기 위해 '한사상 연구회'에서 강의를 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김 교수가 여름휴가를 맞아 지난 9일 서울에 이는 자택에서 머무르고 있던 중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고 있어 현 정권의 공안탄압이 극심해지고 있음을 절감케 한다”고 전했다.
참고로 김 씨는 모 인터넷 매체에 2008년 <낙천가가 세운 나라 낙관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쓴 적이 있다. 여기서 낙천가란 김일성이며 낙천가가 세운 나라는 북한을 의미한다.
당시 글에서 김 씨는 “(김일성)의 낙천주의는 그의 이성적 판단에 근거한 것이란 사실을 알아야 한다”며 “그는 일본은 반드시 망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회주의 건설 반세기가 지나가는 지금 사회주의는 실패했다고 비관하는 자들로 탈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반세기 전과 똑같이 지금 북은 자본주의가 갈 때까지 다 갔다고, 그리고 지금이야말로 사회주의가 성공할 날이 다가왔다고 낙관한다”고 말했다.
김필재(조갑제닷컴) spooner1@hanmail.net
북한 같으면 남한대통령을 찬양했다고 하면 사돈에 팔촌까지 죽여버리는데.
남한은 고작 몇개월 몇년의 형기를 매기니.
감옥에서도 세끼, 쌀밥에 고깃국 먹이고 기술교육시켜주고.....
뭐가 되겠냐구요?
남한도 북한처럼 (다른 것은 남한식대로 하고) 상대방체제 찬양이나 칭송 같은거는
북한같은 법으로 (즉 사돈에 팔촌까지 처형) 해야한다고 본다.
그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정부는 탈북지식인들의 자문을 많이 받고 정책에 참조하라.
고급 책상머리에서만 살았던 통일부장관이 북한을 알면 뭐 알겠나구요?
http://blog.daum.net/jjin9231/572
고작 북한 방문에 안면을 싹 바꾸네...대북송금특검은 반대하지만 북한 방문은 찬성한다? 난 대북송금특검 찬성하는데? 정몽헌 회장한테 헛저격은 한건 비난을 받아야 하지만 대북송금특검 수용을 왜 노무현 대통령이 받아들이고 추진을 했는지나봐.....노무현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엿먹이던 인간이 왜 갑자기 노무현 서거때 슬금슬금 기어나와서 찬양모드로 가는거냐? 노무현이 대북송금특검 수용한거 자체는 까면 안되지....물론 진짜로 그럴줄 몰랐지만..... 에휴......노무현조차도 그렇게 씹은 양반이 서거하니깐 노무현을 비판한다? 게임 벌써 끝났네...... 노무현조차도 그렇게 씹었고 묘소에 찾아가서 안면 싹 바꾼 위선자는 그냥 벌이나 달게 쳐받아라......
노무현을 위한다는 사람들은 저런 놈이 용서가 되는지 그냥 뭐 신경도 안쓰나봐.
"소위 피디라는 진보들은 그렇게도 민족주의를 혐오하더니 김기종을 극단적인 민족주의가 문제라고 하면서 한 가닥 잡고 있다. 진중권, 심상정, 노회찬 등은 제 때를 만난 듯 평소 자기들 주장이 옳았다고 기염을 토하고 있다. 새정치연합인들 무엇 하나 다르겠는가?" 근데 저 사람은 특이하게도 김대중을 지지하는데 김대중은 저런 빨갱이들을 빵에 넣지 않았습니까? 김대중이도 이석기시대를 빵에 쳐넣은걸로 알고 있는데 ㅎㅎㅎㅎㅎ
"소위 피디라는 진보들은 그렇게도 민족주의를 혐오하더니 김기종을 극단적인 민족주의가 문제라고 하면서 한 가닥 잡고 있다. 진중권, 심상정, 노회찬 등은 제 때를 만난 듯 평소 자기들 주장이 옳았다고 기염을 토하고 있다. 새정치연합인들 무엇 하나 다르겠는가?"
"그리고 전 세계 만방에 그래도 남한 안에 살아 있는 한 사람의 노예가 있어서 미국에 항거할 줄 알았다는 것을 보여 주었을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