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드는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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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업무상 해외출장을 갈 때마다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 멈춘 이륙직전의 기내에서 서울에 있는 아내에게 이런 문자를 보냅니다. “여보! 지금 이 순간부터 내가 귀국하는 날까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두 아들과 내 조국, 대한민국을 당신에게 부탁합니다.” 하면 바로 오는 답장. “걱정 마세요. 제가 있어 두 아들 무사하고 박근혜 대통령님이 계시어 대한민국은 안녕합니다. 통일을 위해 보람되고 안전한 여행 다녀오세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죠. ... 세상에 하나뿐인 사랑하는 내 가족, 내 조국을 지키는 제 아내와 대통령님! 두 여인에게 항상 감사합니다. 먼 훗날 자식들 앞에 부끄럽지 않고, 통일의 날 우리 고향인민들 앞에 떳떳하기 위해서라도 저 열심히 살렵니다. 두 분! 사랑합니다...
2015년 7월 23일 - 집필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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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uBzZ6cyo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