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을 어떻게 해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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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북한의 핵무장에 대한 여러주장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일부 지식인은 "핵맞대응"을 주장하더군요. 그러나 핵무장은 대북 안보의 해법이 될 수 없습니다. 오히려 통일 후에 자위권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하지 않을까요? 지금상황에서 최선은 "사드"도 아니고 "핵맞대응"도 아닙니다. 북핵과 화생방무기를 찾아내서 없애는 것만이 우리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여지것 그래왔던 것 처럼 수동적이고 사후대책을 세우는 수비적 태도는 결국 그때가 오면 피해만 키울 뿐입니다. 무역으로 먹고사는 나라이기에 채택할 수 없는 선택이라고 한다면, 포화로 파괴되는 시설과 생명을 지키려고 한다면, 평화를 제의하고 NLL을 비롯한 북한을 자극하는 일체의 군사적대응도 하지 말것이며 북한이 하자는데로 고분고분 따르면 될것입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우리의 입장을 확실하게 표현해야합니다. 남과북의문제를 떠나 주변국, 그리고 전세계가 얽혀있습니다. 지금 우리의 뜻을 나타내지 않으면 그들도 감춘 뜻을 드러내지 않습니다.그들은 그들의 이익에 부합할 때만 우리에게 손을 들어줄뿐입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지금은 없어진 나라 70년대 태국옆의 어디처럼 북한을 주적이다,동족인데 적이 아니다 로 국론이 분열되고 국군이 눈치보며 국방백서를 내놓는 동안 북한은 우리에게 더 큰 숙제를 던지고 있습니다. 포졸10명이 도둑 하나 못막는다는 속담처럼 방어적태도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면 국력의 소모를 가중시킬 뿐 , 도둑을 모른다면 지킬수 밖에 없지만 도둑을 알면 도둑을 잡으러 나서야 하지 않을까요? 알면서도 언제 훔치러 올지 모르니 담장수리나 하고 포졸을 보강하는 것으로 과연 지킬 수 있을까요? 국제사회에서 "정의"란 "힘이있는나라" 라고 하던데 우리나라가 말하는 정의는 여기까지인가요? 도둑에게 휘둘리는모습에 그저 한숨만 .. 2010년 10월쯤에 누가 그럽디다 " 다시는 대들지 못하게 혼내줘라 그러나 상대가 화내지않게 때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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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쟁옹호론자가 아닙니다. 사석에서 거론하면 저를 전쟁광보듯하던 분도 있었습니다.
연평도 포격때 국민은 침묵했읍니다. 그것은 정부의 대처를 믿고 따른다는 암묵적 동의나 신뢰를 의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소위 종북이라는 대북 우호주의자들이 대북완화와 대화및 지원을 평화의 이름으로 그전부터 정부를 압박하였고 우방국 조차도 우리나라의 군사대응에 부정적인 우려를 표현했습니다. 그런상황에서 국민이 뜻을 밝혀 정부의 결정에 힘을 실어 주어야함에도 침묵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