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에 울려퍼진 님을 위한 행진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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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일본 오사카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노래인 '님을 위한 행진곡'이 울려 퍼졌다. 27일 5·18 기념재단에 따르면 지난 26일 JR(일본철도) 서일본 노동조합이 엘 오사카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광주 5·18 민주화 투쟁 35주년 기념집회'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이 제창됐다. 이 노래를 부른 사람들은 JR 등 일본 내 노조 조합원들과 오사카 시민 등 700여 명으로 5·18 정신을 배우고 계승하고자 제창한 것으로 안다고 5·18 기념재단은 설명했다. ↑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하는 일본 노조원들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지난 26일 일본 오사카시 엘오사카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 5·18 민주화 투쟁 35주년 기념집회'에 참석한 JR(일본철도) 서일본 노동조합 조합원 등 700여명이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고 있다. JR 서일본 노동조합은 한국의 민주화 운동을 배워 자위대의 정식 군대화 반대 등 일본 내 안전과 평화를 촉구하는 투쟁을 해나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2015.7.27 <<5·18 기념재단 제공>> areum@yna.co.kr 이날 집회는 '5·18을 통해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를 주제로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5·18영상 상영, 김시종 시인의 시 '광주시편' 낭송, 일본 자위대의 정식 군대화 반대활동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에서는 5·18 기념재단과 들불열사기념사업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희호 김대중 평화센터 이사장이 기념사를 보냈다. 차명석 5·18 기념재단 이사장은 연대사에서 "5·18 민중항쟁의 숨결과 몸짓이 일본 땅에서 연대와 평화를 위한 힘이 된 데 대해 가슴이 벅찼다"며 "전쟁 없는 평화, 누구에게나 보장되는 인권, 세상의 모든 폭력에 맞서기 위해 한일민중들이 강력히 연대하자"고 말했다. 한편 JR 서일본 노조원들은 2011년부터 해마다 5·18 기념일에 광주를 찾아 5·18 희생자들을 참배해오고 있다. 또 한국에서의 일제의 압제에 대해 후손으로서 사과를 표명해왔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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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철도회사의 노조원들과 오사카 시민들의 수준이 높습니다.
"광주 민중의 투쟁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라는 글자가 눈에 확 띠네요.
선진국이 될만한 이유가 있으니 선진국이 됐겠지요.
단, 침략의 역사는 부정하지 말길.
내래 오랜만에 만난점을 생각해서 오늘만은 봐 주겠소!
앞으로 자주 이렇카믄 내래 피바람을 부르겠소.
쪽발이?? 너들이 그첢 싫어하는척하는 친일파 배척은 어쩔건데??
이젠 쪽발이들까지 이용해먹으려 드냐?
동화야.
]네새키모가지에 밧줄이 걸릴 날만 기디려라.
동화 똥개도 보약이 되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보건대는 종북개들의 국가같은데...
김동화 같은 김대중의 졸개가 날뛰는게 민주주의때문이냐?
그건 아니지...종북개들의 국가이기 때문이지.
ip4번 너같은 종북개가 사는 한국....
민주주의 좋아하고 자바졋네....ㅋㅋㅋㅋ
개 들의 세상을 민주주의라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를 욱겨라.
읽은 가치조차 못느낀다. 김동화라는 사람의 이념이 확연히 보인다
다른 글에 오마이 쓰레기 뉴스나 읽고 올리는거 보니
임을 위한 행진곡 이거 그쪽에서 많이 신경쓰는 곡인데 그리고 출생지 세탁좀 그만 하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