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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대 입학 탈북자 북한인권 실상 해외에 알리기 ...
United States Dotori 0 290 2015-10-10 04:48:58

캐나다 의원과 탈북청년 ‘북 인권’ 대화

워싱턴-양희정 yangh@rfa.org
20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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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캐나다의 배리 드볼린 하원의원과 탈북청년이 진행하는 북한인권 토론회가 수도 오타와에서 개최됩니다.

양희정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캐나다의 오타와대학(University of Ottawa)에서는 오는 28일 토론토에 기반을 둔 대북 인권단체 한보이스(Han Voice)의 탈북지도자양성프로그램(HanVoice Pioneers Project) 등 북한인권을 논의하는 행사(The Story Of A North Korean Refugee)가 개최됩니다.

캐나다의 배리 드볼린(Barry Devolin) 연방보수당 하원의원은 캐나다의 대북정책과 북한인권 상황 특히 탈북지도자양성프로그램의 성과를 소개할 것이라고 25일 자유아시아방송에 밝혔습니다.

드볼린 의원: 캐나다 한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단체 ‘한웨이소사이어티(Hanway Society)’가 오타와에서 주최하는 첫 행사인데요. 제가 발제자로 나서 캐나다의 대북정책과 탈북지도자양성프로그램에 관해 발표할 것입니다. 북한 인권 실태에 대한 발표도 있을 예정입니다.

한보이스가 도입한 탈북지도자양성프로그램의 최초 수혜자인 탈북자 이성민 학생도 지난 6개월 간 토론토와 오타와에서 체험한 연수생활과 그가 탈북하기 전 경험한 북한사회에 대해 발표합니다.

이성민 학생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교육, 캐나다의 의회제도 등 민주주의 국가의 운영방식, 언론매체와 대중 등에 인권 문제와 같은 메시지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지 등 다양한 지식을 배웠습니다. 드볼린 의원은 지난 3개월 간 이성민 학생이 자신의 오타와 의원실에서 일하며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탈북자들의 대변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성민 학생은 한국 외국어대에서 영어와 중국어를 전공하던 중 지난 7월 이 프로그램 수혜자로 선정돼 캐나다로 이주했습니다.

드볼린 의원은 캐나다의 추수감사절인 지난 주 이성민 학생과 함께 자신의 집으로 가면서 그로부터 북한의 정치범수용소나 집권층이 아닌 대다수의 북한 주민들의 삶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탈북지도자양성프로그램을 통해 수혜자인 탈북자만 배움을 얻는 것이 아니라 캐나다 사람들이 일상적인 북한 주민의 삶을 알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드볼린 의원: 구소련 공산치하에 있던 동유럽의 붕괴나 아랍의 봄을 맞았을 때 사람들은 매우 놀랐습니다. 전혀 예상을 못했다는 것이죠. 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내부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대해 모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탈북한 지 3년 여 밖에 안 된 이성민 학생과 같은 탈북자로부터 우리가 모르는 북한에 대해 배워야 합니다.

드볼린 의원은 더 많은 탈북자들에게 캐나다 민주주의의 경험과 지식을 충분히 전해주기 위해 한보이스의 탈북지도자양성프로그램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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