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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CEO님이 무소속을 선언했는데
Korea, Republic of 위선정치척결 0 385 2015-12-19 07:49:02

애초부터 이분은 정치에 별 큰 뜻은 없었던 것 같고

행정부와 더불어서 정치에 중심이 되는 입법부에 대해서도 큰 뜻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자치단체장을 그냥 차라리 해서 당리당략에 거리를 뒀어야 할 양반으로 보여집니다.

참고로 이 분은 노조에 대해서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고

뭐 안보는 보수 복지는 진보라고도 했으면 입법부에 갈 양반인지도 의문입니다.

 

아무튼 안철수 전 시장의 탈당을 보면서 느낀건 안철수라는 사람이 입법부에 진출해서

온갖 흉한 꼴은 다 당하고 탈당했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뭐 정 정치에 관심이 많다면 뭐 남들이 보기에도 탐탁치않아도 서울시장만이라도 해야죠

아님 정치에 큰 뜻도 없어서 걍 CEO자리나 열심히 축내고 있어야 하겠죠.

 

 

세상에는 마냥 좋은 일만 없고 힘든 일도 수두룩한데, 이 양반이 지금 그렇게 겪으니 돌 지경이겠죠. 쯧쯧즛.... 조명철 의원님과는 전혀 딴판의 삶을 살았으니.... 보기가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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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 ip1 2015-12-19 22:53:51
    다른 것은 몰라도 안철수의원처럼 젊었을 때는 기업체 또는 자신의 전공분야에 충실하고 나이 50 넘어서 정치를 시작하는게 좋은겁니다.
    30~40대 젊은 나이에 정치판에는 기웃거리는 인간들이 제일 보기 싫습니다.
    안철수의 탈당으로 어쨌든 새정치민주연합만 내년 선거에서 힘들게 생겼습니다.
    새누리당은 가만히 앉아서 득만 보겠죠.
    가진자와 있는 사람들보다는 가난하고 없는 사람들에게만 항상 어려운 일이 닥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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