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대연정이 머가 나쁘냐??

유럽도 하는데 우리도 못할 거 뭐가 있냐?

권위적 대통령 왕권 중심제와 지역주의 타파를 위해 했것만..

머가 문제인데?? 왠 물타기를 하냐?"

이 소리 지겹지도 않나? 그래서 지역주의 타파했니? 우리나라가 유럽이 되었니? 그래서 대연정 제안 이전에 상생이 되는 짓을 했니?

일단 대연정 제안은 국민의당도 정부랑 연정 운운하다가 대연정 제안을 했던 더불어민주당 친노들이나 당내 비당권파들에게 털려서 국민의당이 연정론을 일축했고,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지지를 안하는 양반들이 수두룩하다. 우리나라에서 연정 이야기 꺼내면 이렇게 된다.

그리고 유럽의 상황을 볼게. 먼저 영국은 전국구 비례대표라는 개념이 없이 다 지역구로 하고, 스위스는 지역을 기반으로 한 지방자치제가 가장 성공한 나라야. 유럽은 지역주의 없는 것 같지? 스페인을 봐라 당신이 말하는 지역주의가 얼마나 심각한가 그래도 멀쩡히 돌아간다.

지역이라는 개념이 없는 나라는 없다. 그 중앙집권제하고 하나의 중국을 외치는 중국조차도 지역감정이 심각하단다. 뭐 지역주의타파? 그러면 지방선거 왜 하니? 지방선거 없는 시절로 돌아가지.

막말로 이완구에 대해서 충청 내에서도 총리 인선에 반대했는데, 나중에 충청향후회 회장이라는 사람의 등장으로 여론이 갑자기 충청 내에서도 이완구 총리 뽑아야한다는 의견이 급등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좀 처먹었다고 지역주의 타파한걸로 보이지? 정작 전국구 국회의원을 뽑는 비례대표 의원 순위는 3등 처먹었다. 국민의당은 2위다.

권위적 대통령 왕권 중심제? 내가 더 이야기를 해줄까? 그런 식으로 치면 내각제나 이원집정부제 해야해 그런 식으로 치면 DJ도 권위적 대통령 왕권 중심제로 나라 운영했고, 심지어는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말이다 연임을 꺼내들었단다.

6공 이후에 대통령도 다 선거로 뽑는거야. 그럼 내각제할래? 이원집정부제할래? 말같지도 않는 헛소리나 짖어대고 있어. 내각제도 안하고 이원집정부제도 안하는대 권위적 대통령 왕권 중심제 좋아하네 ㅋ

개소리나 짖어대고 있어. 대연정은 내각제에서나 하는거지.

어디서 되도 않는 대연정 제안을 쉴드치고 있어... 야당 패널들이라고 불리는 고영신 선생이나 민영삼 선생께서도 까는데, 그 사람들이 원래 어느 쪽 사람인지나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