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배치에 대한 불순한 선전선동을 고발합니다 |
---|
과거 광우병사태에서 보여준 좌익진보의 선전선동은 놀랄만큼 조직적이고 정교했었습니다. 선전선동의 정수를 보였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었습니다. 선전선동의 핵심은 군중을 움직이는 힘이라고 했을 때 완벽히 성공했다고 봅니다. 군중의 분노와 적개심을 대단히 정교하게 자극을 했으니까요. 물론 그들이 군중동원에 성공했다고해서 선전선동의 내용이 진실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그들은 다음과 같은 거짓으로 군중의 분노와 적개심을 자극했습니다. 공영방송국 MBC가 선전선동에 이용되었습니다.
1. 한국에서 발생한 다우너소는 광우병에 걸린 소였다. (앉은뱅이소는 일어서지 못하는 소이지만 광우병에 걸린 소가 아님은 몇 년이 지난후에 밝혀졌음.) 2. 광우병에 걸린 소는 인체에 치명적이라서 이를 먹은 사람들도 비참하게 죽어 간다. 3. 미국은 이를 알면서도 한국에 팔아 먹기 위해 진실을 감추고 있다.
이상이 좌익진보가 반미 반정부를 위해 선동했던 주요 내용이고 우매한 군중들은 사실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지도 않고 어린 학생부터 주부까지 거리로 몰려 나왔습니다. 저는 이들을 노련한 선동가에 휘둘린 우매한 군중이라 부릅니다. 당시만 해도 군중은 우매했었습니다.
지금은 사드문제로 같은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진보좌익은 여지없이 감성을 자극하는 유언비어를 확대생산하며 군중들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사드는 한국인을 보호하기 위함이 아니라 주한미군과 미국인을 보호하기 위한 무기체계이다. 미군은 한국인의 생명과 재산 따윈 안중에도 없다. 2. 사드는 인체에 대단히 위험한 레이다 빔을 가지고 있어서 배치지역 주민들이 기형아를 출산하는 등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3. 오늘 탈동회 어떤 발제문에는 사드를 방어가 아니라 공격용 무기로까지 왜곡하고 있더군요.
여지없이 진실과는 무관한 자극적인 내용으로 일관되어 있습니다. 다행이 이번에는 군중들이 쉽게 선동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지역적인 반발로만 그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번에도 언론매체가 선전선동에 동원되고 있는데 종편방송국 JTBC가 그 주인공입니다.
JTBC는1월 10일자 미국 성조지의 기사를 보도하면서 어느 한 특정부분을 고의적 악의적으로 오역을 해 놓았습니다. (나흘 후에 정정 및 사과 보도를 하긴 했습니다. MBC보다는 양심적이네요. MBC는 아직도 “BJR: 배째라”입니다.) 오역된 부분은 다음 두 군데 입니다.
1. ?and the roar of a massive generator that could light a small town envelops all. 객관적 해석: 한 마을 전체를 밝힐 수 있던 거대한 발전기의 굉음이 사방을 봉해 버린다. JTBC의 왜곡: 발전기의 굉음이 작을 마을 전체를 덮어버릴 정도. 발전기 주변에 소음이 발생한다는 의미이지 발전기가 있는 마을이 소음으로 시달린다는 의미가 결코 아닙니다. 그런데 JTBC는 마치 사드가 배치될 성주마을 전체가 소음에 시달릴 거라는 왜곡된 암시를 하고 있습니다.
2. The site is bounded by the densely wooded Conservation Area No. 50 on one side. “The only thing that we know lives there are two pigs, Pork Chop and Bacon Bit.” 객관적 해석: (사드가 배치된) 그 구역의 한쪽은 나무가 우거진 50번 보호구역과 경계를 접하고 있다. “우리가 알기로 그곳에 사는 거라고는 포크 챱과 베이컨 비트라고 불리는 두 마리 돼지뿐이죠.” JTBC의 왜곡: “이 지역에서 살 수 있는 건 두 마리 돼지 뿐”이라며 “사드 포대 근처에 사람이 살기 어렵다”고 말합니다. 실제로는 문맥상 기지 주변에는 사람이 사는 마을이 전혀 없고 자연보호구역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익살스럽게(포크와 베이컨은 돼지로 요리한 음식의 이름) 돼지 두 마리만 살고 있다고 한 본래 의도를 JTBC는 마치 사드가 인체에 해로워서 사람들은 다 죽고 겨우 돼지 두 마리만 살아 남았다고 의도적으로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하물며 “사드 포대 근처에 사람이 살기 어렵다”는 원문에도 없는 내용을 창작하기 까지 합니다. 원문에는 그 말 대신 돼지이름은 군인들이 지어 줬으며 ‘They’re pro-Army, yes sir.” 즉 “그들 (돼지들)은 친군부 (군부를 지지하는)이죠, 그렇습니다.”라는 말로 끝맺고 있습니다.
JTBC라는 권위있는 방송국(전신은 동양방송이며 1964년 개국했고 MBC에 이은 두 번째 민영방송국)에서 이런 코미디 같은 보도는 한다는 사실에 웃음조차 나오지 않습니다.
사드 즉 THAAD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공격용 무기가 아니라 철저히 방어용 무기입니다. 이를 누구를 공격하는 무기라고 선전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현재까지는 이런 불순분자에 의한 왜곡된 선전선동이 전혀 효력을 발휘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사드 배치에 찬성이냐 반대냐를 떠나 이러한 왜곡된 유언비어에 대해 탈동회 회원님들이 현명하고 지혜롭게 대처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정부정책에 반대할 자유는 누구에게나 있지만 분명한 사실은 그 반대도 진실과 진리에 입각해서 해야 한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여의도에 배치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효과가 없어서 설치하지 않는다.
그리고 한국어에는 "사기꾼"이라는 말은 있어도, "사기군"이라는 말은 없다.
고로 ip1너는 "조선족"이거나 "북괴인터넷전사"라는거다.
근데 어쯘다냐?
노숙하다 주둥이가 삐뜰어져서 인제는 피도 못 빨아댄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