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조 이야기가 나왔으니

과거 왕조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하는데

한간에는 의친왕을 왕으로 추대해서 수상을 만들자고 하는데

저는 왜 이런 바보같은 소리가 나오는지 의문입니다.

한간에는 조선왕조의 왕족의 일원인 의친왕을 내세워서 입헌군주제를 통해 이념적 정파적 갈등을 최소화 하자는 말도 나오는데,

과연 의친왕이 입헌군주로써 역할을 다하고 6.25전쟁이 터질때 왕족들이 얼마나 목숨을 걸지는 의문이죠. 6.25때 왕족들이 직접 나서서 전쟁을 펼쳤다는 이야기도 들어본 적이 별로 없습니다.

더구나 알다시피 왕족들이나 왕이 이제까지 개혁을 했던 집단들도 아닙니다. 임오군란 문제, 갑신정변 문제, 동학농민운동 문제 등등 왕이나 왕족들이 했던 것만 봐도 저는 그들이 공산주의자들과 다를게 하나도 없는 집단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독립운동을 했나 6.25전쟁때 전쟁 도움을 줬나....

정작 의친왕 본인도 독립운동을 접었던데.

막말로 제정 러시아 말기의 왕들과 왕족이나 조선왕조의 왕들이나 왕족들이나 다를게 뭐가 있는지 전 궁금하네요. 무능하기 짝이 없는 빌헬름 2세나....

그냥 조선왕조도 초기 100년만 인정하고 싶네요.

탈북자 분들도 알거에요. 홍경래가 왜 저런 썩은 왕조에 대항하려고 난을 일으켰는지....정작 홍경래측은 백성들에 대해서 어떠한 피해를 끼치지도 않았죠.

오죽하면 이승만 박사도 조선왕조 왕족들을 사람 취급을 안했는지 생각을 해봐야죠. 나름대로 그 양반의 사정도 있는 것이죠. 오죽하면 김구 선생도 동학농민운동에 가담하셨죠.

물론 조선왕조를 세운 초대 멤버들인 이성계, 정도전 2명이 그토록 싫어하던 고려왕조야 그냥 통일왕조로만 인정하고 싶네요.

물론 뭐 왕조보다 더 왕조같은 이북에 김가 집단들이야 말할 것도 없겠죠. 존재자체를 안했어야죠.

진짜 덕혜옹주니 하는 영화들 보기가 너무 거북하네요. 북괴가 저런 영화들만든다고 조롱하면 우리는 뭐라고 설명을 해야 할까요? 조선왕조가 그렇게 좋고 고려왕조가 그렇게 좋나봐요.

결론을 내립니다. 

결론 : 전제군주제=북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