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우리의 혁명동지이다.(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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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친근한 동지 김성민 대표의 고백을 잊지말자! ,,,,,,,,,,,,,,,,,,,,,,,,,,,,,,,,,,,,,,,,,,,,,,,,,,,,,, 삶의 언저리에서 (2) ※ ※ ※ 그동안, 어찌어찌 하다보면 희망이 있겠지...하고 살았습니다만 결국은 수술경과를 묻는 분들, 병원 까지 방문해 주셨던 분들께 더 이상의 침묵은 배신인 것 같아...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밤새 걸려온 전화며 지금 이 시간까지 미국과 캐나다, 이곳 서울에서 걸려오는 전화들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 수술과정에 목소리가 많이 이상해 져서 일일이 답변 못 드리는 점도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제 ‘병세’란 것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면 지난 3월에 받은 수술은 뇌종양 수술이었고 어제까지의 검진과 검사를 통해 받은 진단은 ‘폐에서 전이된 뇌종양’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의사선생님이 간단히 정리해 주시더군요. “이번에 발견된 뇌종양이 폐에서 전이되었다는 결과가 나왔음으로 현재 환자분은 4기를 앓고 있는 경우이며...차분한 심정으로 주변정리를 해 주었으면 합니다” 저도 쉽지는 않았지만, 선생님의 의견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구경할 것 다 하고, 먹을 것 다 먹어보고...다른 한편으로는 ‘내일이 당장 선거인데...’ 하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어 이렇게, 다시금 컴퓨터와 마주 앉았습니다. ※ ※ ※ 2002년 12월 19일 대한민국의 새로운 대통령을 뽑기 위한 선거가 치러졌습니다. 당시의 유력한 대선 후보는 이회창 한나라당의 대표와 새천년민주당에서 경선을 통해 대통령 후보가 된 노무현 후보였습니다. 선거가 얼마 안 남았는데 이회창 캠프의 주요당직자 한분이 저를 찾아와 ‘탈북자 100명 입당, 선거 열흘 전 총재와의 기자회견, 이희창 총재가 당선됐을 시 탈북자들에게 돌아갈 혜택’ 등을 제시하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3000명 탈북자의 국내입국을 목적으로 했던 탈북자동지회 사무국장이었던 저는 동지회의 명예회장이셨던 황장엽 선생께 현재의 상황을 자랑스럽게 설명 드렸습니다. 현재까지 백명이 넘게 원서를 적성했고, 기자회견도 차 분히 준비되고 있으며... “안됩니다. 백명이 입당을 하면 나머지 2천여명은 어떻게 하고, 열명이 기자회견을 하면 다른 친구들은 모두 소외된 자신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만에 하나, 노무현이 대통령이 된다면 소수 탈북자들의 그 상징성 때문에 다수의 탈북자들에게 피해를 주계 됩니다” 당시엔 이회창 후보와의 친분을 갖고 계시던 황선생님의 말씀이 이해가 잘 되지 않았고 누구에게 물어도 ‘차기 대통령은 이회창’이란 말이 나올 정도여서 마음이 조금 찜찜했으나 아버지처럼 모시고 있던 당신의 말씀도 거역할 수가 없던 상황이었다. 그렇게 고래사이에 끼운 새우처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와중에 대한민국의 16대대통령 선거는 끝났고 노무현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이변이 일어났다. 그날 밤이 새도록 황장엽 선생의 이야기를 되새겼던 기억이 난다. ※ ※ ※ 입원치료기간 병문안 왔던 친구들이 ‘안한다 안한다’ 하면서도 틈만 나면 선거관련 이야기에 열을 올리는 모습들을 보아왔다. 특히 탈북단체장들, 탈북인사회의 ‘유명인사’들의 경향과 태도에 대해 각각의 의견을 피력했던 것 같다. 머리가 아파 못 듣는 척, 신경을 덜 쓰는 척 하면서도 들을 건 다 들은 것 같다. 끝내는 단체장 몇 사람이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고, 다른 진영의 탈북자들이 문재인이 당선되면 망명을 떠난다고 선포하고 나섰다. 결국 3망여 탈북자 사회에 균열이 생기고 애써 모색했던 단체연합에도 아픈 상처가 남게 됐다. 한편에서는 탈북자들을 또 다른 희생양으로 삼아 정쟁을 부추기는가 하면 호도하고 매도하기도 한다. 고 황장엽 선생은 탈북자들의 이런 모습을 과거에 보았을 것이고, 그 때문에 대한민국에 입국한 탈북자들의 투표는 “각자 개인의 신념에 맡겨야 한다”고 말씀 하신 줄로 안다. 누가 나서서 선동하지 않아도 김정일이 싫어서 북한을 탈출한 탈북자들의 신념이 달라질 수가 있단 말인가. 몸이 불편해 더 긴 글을 쓰지 못하지만, 민주당 대선후보가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지 말아야 할 이유는 북한인권법관련사안과 한미동맹에 대한 잘못된 판단 등... 열거가 불가능하지만 이 나라의 우파를 자처해온 보수당의 대선후보는 자신이 내 놓은 공약과 신념만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에 희망을 걸게 한다. 막상 대통령이 되고 나면 탈북자들과의 약속을 헌 신짝처럼 집어 던졌던 사람들, ‘당신들은 당연히 우리 편이다’고 생각했던 게 보수당의 후보들이었고 그것이 이번 선거 때 보수당에 등을 돌린 일부탈북자들의 주요 원인임을 부정하지 않지만 그래도 ‘나는 탈북자다’는 각자의 신념에 충실하길 진심으로 바라마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이번 선거에 선택한 후보는 기호 2번 홍준표임을 기쁨으로 고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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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과 민주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앞장서 싸우던 김성민대표님 힘내시고 꼭 일어나서 중심을 잡아주시길 바람니다.
김성민 대표의 글에서 몇가지 잘못된 부분들을 잠시 바로잡으려고 글을 씁니다.
1) 한국의 초등생들조차 북한의 인권이 나쁘다는 것을 다 압니다. 하지만, 분단된 남북한의 복잡한 정치 상황에서 때로는 속마음과는 다른 선택을 하는 것 처럼 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있었던 당시 노무현 정부에서 북한인권법안을 기권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 한 것입니다.
2) 문재인 대표가 대통령 당선되면 한미동맹 더 공고히 하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부터 하겠다고 했습니다. 한미동맹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 오히려 이번에 사드 합의 이미 다 해놓고 나서, 추가로 돈 10억 달러를 내라고 하는 것과 같이, 한국을 우습게 여기거나, 봉으로 여기게 하는 행위는 당당히 제동을 걸어야 합니다.
3)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살펴보면 말들이 굉장히 즉흥적이고 흥분파입니다. 이런 사람이 현재와 같은 남북간의 긴장상태에서 대통령이 되면 한국사회가 매우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것을 차치하고서라도 여러가지 도덕상의 문제들을 안고있는 이 사람이 당선된다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국익은 커다란 손실을 입을 것입니다.
개성공단 2000만평 하겟다는 쥑일놈, 북한인권 10년을 뒤로 한 문재인.
아니면 말고식의 어버벙한 문재인,
국민 연금이 고갈 상태의 위험이 있지만 세금으로 공무원 수십만 늘이겟다는 문제아.
북괴의 핵 위협에 사드배치는 당연히 하여야 하거늘 중국에 기여들어가서 나라망신 시킨 역적당, 북핵에 수십만, 수백만 죽은 다음에 누굴 탓하겟나요?
북괴의 핵 개발을 도와주고 우리는 북괴의 핵에 처 맞으라고 사드를 반대하냐?
사드 10억불은 최근의 발언이고 사드를 들여올때 부터 발목을 잡고 태클을 걸어온 문제아 문제인.
아,,,, 문제아에 대하여 손이 아파서 더 못쓰것다.
후보 토론을 보면 제가 대통된것 처럼 오만하게 굴고,,,,,,,
홍후보의 질문에는 어벙벙,,,,,,,,,,
이렇게 어리벙벙한 자를 대통으로 뽑으면 나라가 개굴창에 처박힌다.
북괴에 아부하고 대가리 조아리는 놈 보다는 단호하게 맞서겟다는 홍후보는 1000배가 더 좋다.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05-08 16:59:37
본인이 응한다면 제가 치료해주고 싶네요.
참고로 저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면허를 받은 한의사 입니다.
치료비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한방치료를 받고 싶으시면 여기에 댓글을 남겨주시기를 바랍니다.
같은 탈북민이고 김성민 대표님을 알고 있으며 그분도 저를 알고 있습니다.
전화번호는 모르고 그래서 여기에 글을 올리니 그분의 지인들이 이글을 보았다면 그분의 의향을 알려주시기를 바랍니다.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05-08 16:59:51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05-08 16:59:55
기둥이시고 저의 대학 선배이기도 하신데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