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서 표류하다 구조된 북한 선원이 귀순을 희망한 것은 지난 2015년 7월 구조된 선원 5명 중 3명이 귀순한 이후 23개월 만이다.통일부 당국자는 8일 "정부 합동신문 조사 시 선원 4명 중 2명이 귀순 의사를 표명해 자유의사에 따라 남한에 잔류하도록 했다"면서 "이는 인도적 견지와 그간의 관례에 따라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하여 처리한 것"이라고 밝혔다.귀순한 2명은 50대 아버지와 20대 아들로, "해경에 발견됐을 당시부터 귀순 의사를 바로 표명했다"고 통일부 당국자는 전했다. 그는 "이들은 출발할 때부터 귀순 의사가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323486
남에서 살고 싶은 사람은 받아주고
이러면 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