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양심...그 초라한 대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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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김대중 비자금 폭로에 신문은 하단처리로 작은 기사 하나 만큼이라도 내놓았다. 그 만큼 이 나라는 김대중 반응 신경이 마비되었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 초법적인 존재가 이 땅에 살고 있다. 신성시되는 지역에서 온갖 국가적 해악을 진행시켜가는 존재에 대한 관대한 것은 이성마비, 양심의 마비일 뿐이다. 이런 마비로 굳어지는 국가 운영 체계는 결국 이성및 양심의 신경망을 파먹고 존재한 암덩어리라고 하는데 이의를 달아서는 안된다. 우리는 지금 변형된 전쟁 속에 살아 가고 있다. 전선의 휴전 후에 이 나라는 선거전쟁으로 그 남침의 의도를 드러내는 김정일 군대와 직면하고 있는 것이다. 남한에 구축한 김정일주구들을 이용하여 변형된 남침을 시도하고 있고 그것이 어느 정도 먹혀 들어 가고 있다. 선거를 통해 남침 완료의 기반을 갖고자 하는 이들은 오늘도 무수한 사람들을 움직이는 공작금이 필요하다. 그런 공작금을 만들어 내는 일에 전심을 다하고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다. 남한 적화를 위해 빼돌리는 김대중의 비자금을 노골적으로 파헤쳐 생명걸고 외친 기자의 양심에 깊은 감사를 느낀다. 남한의 언론계에도 이런 양심적인 기자들이 무수히 존재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입지가 매우 좁은 것이 또한 현실인 것 같다.사실 이 정도는 대서특필해야 할 사안인데도 작은 기사로 대우 받게 된다. 초라한 대접이다. 생명을 걸고 지킨 양심을 초라하게 대접하는 것이다. 기자의 양심이 초라하게 대접받게 하는 시스템이 있다는 말이다. 기자들의 선한 양심이 인정되지 않는 어떤 시스템이 존재하고 있다면 이는 기자들의 굴욕이다. 그 시스템은 곧 암덩어리의 뿌리들이다. 그 뿌리들이 언론계의 침투로 보아야 할 것이다. 어찌 언론계만이 이런 현상이 있겠는가만...살아 있는 권력을 무능하게 만들고 직접 북으로 가서 김정일과 회담을 하고 나라를 넘겨주고...나라의 대통령은 슬그머니 그 등에 업혀 가고자 하는 나라의 비정상이 정상으로 군림하고 있는 것이다. 언론의 양심들이 뛰쳐 나와 외치는 고백이 이제는 강력하게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 이 땅의 양심적 언론인들은 이제 자유와 수령독재의 갈림길에서서 우리의 자녀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 입에 물고 있는 김정일, 김대중의 촌지에....짖지 못하는 개들의 자리에서 과감히 벗어 던지고 자녀들의 미래를 자유광명천지에서 살게 하는 결단을 과감히 해야 한다고 본다. 김정일의 노예로 만들고 싶어 안달하는 자들과 투쟁하여 값진 승리를 얻어 내야 한다. 그것이 곧 우리 세대가 해야 할 당연한 일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http://onlyjesusnara.com/main.asp http://blog.naver.com/angel_7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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