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표에게 바라는 글 |
---|
황교안 대표가 자한당 의원들을 줄줄이 달고 오늘 봉화마을을 찾았다고 한다. 보수들 속에서도 잘 했다는 사람과 믿지 못할 사람이라는 두 부류로 갈라진다. . 물론 황대표가 무엇을 하든 상관할 자격은 없지만 제 3자의 생각을 몇 자 쓴다. . 나는 황대표가 노무현을 모시든 전두환을 모시든 겉모습은 그리하되 실질적인 사업에서는 절대로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들의 전철을 다시 밟지 말라는 권고를 하고 싶다. . 한국은 북한과 중국의 짬에 끼운 나라로서 유럽나라들의 정치가들이 상대 적수를 포용하여 몸값을 올리고 지지자를 끌어들이는 것과는 전혀 다른 정치판이다. . 즉 한국의 정치판은 생각이 조금 다른 당파와의 이해가 되는 정쟁이 아니라 철저하게 북한과의 총소리는 없지만 피를 부르는 계급투쟁장이다. . 때문에 한국에서의 정치판에는 중도란 없다. 오직 애국자와 역적만이 존재한다. . 지난날 두 대통령이 이것을 모르고 중도정치를 한다면서 종북 친북분자들만 곁에 두었다가 지금의 꼴이 난 것을 보고도 모른다면 정치를 할 만한 기초적인 감각마저도 없는 인간이다. . 홍준표도 대한민국의 정치판을 자기가 하던 도지사 자리처럼 우습게보고 김무성 같은 인간들 까지 끌어들이며 허세를 부렸지만 대선과 중간선거에서 종북좌-파들에게 부끄러운 대패를 당했다. . 황대표도 지금처럼 대통령들의 묘소나 찾아다니며 이놈 저놈에게 잘 보이려고 아첨하며 아무리 안간힘을 쓴다 해도 북한과 중국이 개입하여 돈과 온갖 모략으로 조작을 하는 선거에서는 절대로 이길 수가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 . 황대표가 한번 해 보겠다고 칼을 뽑아든 이상 인도의 “간디”나 남아공의 “넬슨 만델라”와 같이 진정으로 대한민국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내걸고 종북-좌파들과의 전면전을 선포할 때만이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환영을 받을 것이다. .............. 2019,03,05
신고 0명
게시물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