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신우님과 구국기도님은 탈북자가 아닙니다.
남신우님은 지금 고국을 떠나 미국에 있습니다.
탈북자라고 탈북자를 생각하는것이 아니지 않아요.
남신우님과 구국기도님 요섭님 같은 분들을 존경합니다.
우리 탈북자들을 생각해서가 아니라 모든면에서 자신이 갖추어야 할 품성을 지닌 분들입니다.
인식을 한 분들이였기에 이게시판이 있는것입니다.
이런분들이 없다면 게시판이 엉망이였을것입니다.
그리고 님은 몰라서 묻는것인지 아니면 알면서 물어보는것인지 모르겠군요.
그래요... 님의 말대로 남한에 와서 적응하기에는 너무나도 힘들어요
북한 탈북자라고 회사 취직하기도 힘들고 아직까지 취직못한분들이 대다수입니다.
왜 이렇게 차별이 심한가요.
우리가 회사일을 하든 무슨일을 해야 이사회에서 부끄럼없이 적응할것인데 그것이 우리에겐 통하지가 않네요.
궁금님은 남한 사람인것 같은데 님처럼 단순하게 생각하지 말아요.
님이 그렇게 안타까워 하는데 우리 탈북자들의 심정은 어떠할련지 생각해보셨습니까?
만약 님이 탈북자라면 우리와 같은 처지에 놓이게 될것입니다.
우리 탈북자들에 대해서 더 신경쓰시지 마시고 님의 일에나 열중하세요.
솔직히 말해서 이제는 우리도 대한민국국민인데 언제까지 이런 차별속에서 살아야 되는데요.
한심한것은 남한사람들입니다.
남신우님과 구국기도님 요섭님들처럼 진실로 글을 올리는 분들이 있어 우리는 부끄럽지 않게 살렵니다.
명심하세요. 우리는 이겨낼것입니다.
비록 빈터우에서 시작되지만 앞으로는 우리가 남한을 이끌어갈 인재들 아니 통일되는날 앞장서야 될 우리들이고. 또 죽음을 무릎쓰고 온분들이여서 이 사회에서 꼭 성공의 열쇠를 얻을것입니다.
탈북자들이여! 그누가 무슨말을 하든 락심하지 마시고 우리가 두만강을 넘어 압록강을 넘던 정신으로 죽음을 각오하고 온 이대한민국에서 부끄럼없이 열심히 살아가자요.
그어떤 동정도 필요없이 우리의 능력으로 이사회를 이겨낸다면 두려울것도 없고 무서울것도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북한의 부모형제들이 있지않습니까!
부모형제들을 위해서도 열심히 사셔서 통일되는 날 부모형제 친척들에게 떳떳한 마음으로 나설수 있게 말입니다.
힘내세요. 비록 부모형제들은 우리가 중국에 있든 한국에 있든 우리의 앞날만을 잘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니 자만하지 말고 조금만 더힘내여 앞으로 열심히 살기만을 기원합니다.
그러면 모든 탈북자분들은 자신의 건강을 잘돌보며 이사회에서 꼭 성공의 성봉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모든 탈북자분들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우리 탈북자들 거의모두가 하늘님과 동감일것입니다.
정말이지 이게시판에 남선생님과 구국기도님의 글이 없다면 여기 들어올 일이 없었을겁니다.
항상 좋은글 많이 올려주시고 북한에 가지못해 애쓰는 애들 빨리 북한에가서 정일이랑 같이 살게 용기 주시고....
그리고 하늘님,참 님의 글 보기가 좋습니다.
건강하시고 또 좋은일만 생기시길 바랍니다.

하늘님의 글을 잘 보았습니다 힘이납니다 두만강을넘던 그 정신으로 난관을이기고 남한사람들 꼭 이겨 이땅에 정착한 새 터민의 본때를 보이겠습니다 새 터민여러분 힘내세요 그날은오리라 쨍 하고해뜰날 화이팅

탈북자들이 남신우나 구국기도처럼 생각한다면 아마 대한민국 사회에 적응하기 어려울 겁니다. 그들은 대부분의 한국인들과는 많이 다릅니다. 흔히 그런 사람들을 극우라고 하지요. 그들은 지나치게 호전적이고 극단적인 사고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들과 반대쪽 극단에 주사파 같은 김정일 빠돌이들이 있습니다. 물론 두 부류 모두 많은 숫자는 아닙니다. 탈북자분들은 가능하면 중도적인 사람들 이야기를 많이 듣는 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냥 참고하시라고 적어봤습니다.

매일같이 전쟁이나 부추기는 그릇된 기도(?)나 하는 사람을 존경한다니...
두 양반들의 정성이 헛되지는 않았나 보오.
암요... 세뇌가 어디 따로 있겠습니까?
머리가 깨끗한 사람에겐 먼저 주입시키는 자가 임자지.

하늘님은 정말 다릅니다.

내가 만나본 탈북자들은 이런생각을 가지지 않았던 것 같은데....
정말 탈북자들이 하늘님과 같은 생각인지?
남신우나 구국기도 요섭이 점점 우상화 되어가는 듯하네,,,,
한숨밖에 안나온다..//

님의 마지막글이 마음에 와닿는군요....

그럼 이전 한총련 수뇌였나보군... 몰리다 몰리다 이젠 여기와서 지내고 있었구나...

모든 님들의 글을 잘보았습니다.
한가지 여쭈어도 될가요...
우리 탈북자들의 생각은 남한 사람들과 다르지요.
님들이 남신우님과 구국기도님 요섭님 같은 분들을 어떻게 생각할지는 몰라도 우리탈북자들은 이세분을 존경합니다.
우리에게는 이 세분의 모든글이 통하니깐요...
님들이 별말을 다하고 아무리 욕설로 글을 올린다 해도 무섭지가 않고 우리는 우리의 주장대로 살뿐입니다.
님들이 뭐 이렇게 하라.... 이것은 이렇게 해야한다... 이렇게 말하기도전부터 우리는 우리의 신념대로 살것입니다.
저의 글이 님들의 마음의 상처를 건드렸다면 용서해주세요.
만약 저의 글에 분함이 있고 좋지 않다면 저를 아무렇게나 해도 좋아요..
하지만 이글에서는 우리탈북자들을 건드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최성룡님 오래간만이군요..
님의 글이 마음이 내키는군요
어떤 의미에서 쓴글인지 모르겠어요.

의문이 생기는군요.
왜서 구국기도님과 남신우님 요섭님 같은분들을 싫어하지요
우리에게는 이세분이 정말 대단한 분들인데요.
하긴 남한사람들과 우리탈북자들이 어떻게 같을수있겠어요
이해를 해요...
하지만 너무 오해하지 말아요
자기운명의 주인은 자기 자신이고 자기운명을 개척하는힘도 자기자신이라고 했으니깐요
성격이 다른데 어떻게 생각이 같을수가 있겠어요
제가 이해를 하지요...
그렇다고 욕하지는 말아요.
난 내 신념대로 진실한 글을 올렸을뿐입니다.
우리 탈북자들의 생각도 저와 같다고 생각해요
님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무슨글을 올린다고 해도 그들의 마음은 저와 같으니깐요.
죄송합니다.
그럼 모든님들이 앞으로의 건강에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번개님 남한사람들을 적으로 생각하고 생활하지말고 자기자신과 싸워 이겨낼 생각을 하시고 생활하세요 돈많이 벌어 남한있는 못사는사람들 도울생각이나하세요 남한에서 살면서 남한사람을 적으로 생각하는 사고방식으로 이곳에서 살생각을 합니까 만약 그런생각이있어도 그건 이런데 대놓고 말할게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하늘님 모든 탈북자들의 생각이 님과 같다하면 안됩니다
솔직히 구국기도님이나 남신우님등은 우리에게 부담되는 분들입니다
남한에 살고있는 우리들에게는 단 하나도 도움이 되지않습니다
그들에게는 운동이 직업이겠지만 우리에게는 생존이 더 급합니다
탈북자들치고 김정일 독재정권이 좋아서 떠나온사람이 어디있겟습니까?
꿈에도 추억하고싶지않은 김정일 파시스트인데.. 저는 요덕 관리소 출신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저의 마음은 충분이 이해가겟죠?
다만 지금시점에서 우리에게 필요한것은 이 남한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아 기어이 김정일이가 죽어자빠지는것을 봐야할 의무가 더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렇기때문에 실제적으로 우리탈북자들에게 남한 사회의 유익한 정보에 대해서 알려주는것이 더 시급하고 필요합니다

여보소! 당신이 요덕출신이라니 한가지 물읍시다..
그래 여기와서 보니 먹고살기가 더힘듭니까?.
생존이급해서 북한을 잊어야하고 그넘이 편안히 디지는걸 봐야한다고요?..
그래나도 삼촌들이모두 요덕수용소에서 끌려가서 생사도 모르고있고 나마저 거기로 갈뻔할걸 구사일생으로 탈출한 사람이요..
그래 먹고살기급해서 북한을잊자고?..김정일이 편히 디지는꼴보자고?..
당신도 참 생뚱맞는 탈북자이구료..
먹고사는데 급급한인생 참 불쌍해보이오..
북에두고온 가족형제들땜에 해놓은밥도 잘 넘어가지않는판에 친북빨갱이들이 설치고 적화통일한다고 지랄발광을 하는데 먹고사는데 신경쓰자고?..
당신이나 잘먹고 잘사시오..
분명히 말하는데 남신우님이나 구국기도님은 옳은생각을가지고있고 그생각을 표현하는거 뿐이오..
물론 과격한 말투나 요설이 거슬릴때도 있지만 그분들의 말엔 진실이 있소,,
하늘님도 탈북자이고 나도탈북자이고 당신도 탈북자이지만 당신같은 생각가진 탈북자는 많지않소..
당신말은 마치 우리가 굶어죽게된환경인것처럼 얘기하는데 참 기가막힌 논리구만...
요덕출신인지 어디출신인지는 잘모르겠으나 처지를 바로알고 살아가오..

번개님 흥분하지 마세요...
님은 구국기도님과 남신우님의 글에 대해서 반감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구국기도님과 남신우님의 글은 우리에게 얼마나 큰힘이 되고 큰 도움이 됩니까?
님은 그무슨 재산이나 도움을 바라는가요...
그걸 바라고 한국으로 왔다면 오산입니다.
우리는 그누구의 도움도 필요없어요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능력으로 살아야 합니다.
지금 북한의 주민들은 굶어죽어가고 있는 또 북한의 현실을 가슴아파하는 남신우님과 구국기도님에 대해서는 오해를 하지 마시고 생각을 잘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는 북한의 현실을 그대로 논의하는 구국기도님과 남신우님을 자랑합니다.
푸른바다님의 말대로 구국기도님과 남신우님에 대해서 오만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것입니다.
우리는 남한사람들과 달리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남한사람들은 북한의 현실을 잘모르지만 남신우님과 구국기도님은 북한의 현실을 너무나도 잘알기에 우리에게는 그보다 더큰 보람은 없습니다.
그러니 번개님은 탈북자로서 입장을 잘생각해보고 그들의 글이 정말 우리의 가슴을 파고들고 있고 진실로 우리탈북자들을 돕는다고 생각하십시요....
우리는 그만한 글로도 우리에게는 힘이되고 도움이 됩니다.
힘내세요. 님이 남한분들과 똑같은 생각을 한다면 정말 탈북자로서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