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북핵문제를 이젠 핵확산 방지 대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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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미국이 북핵확산을 우려한다니까 과거 어떤 분들은 그럼 확산만 하지 않으면 괜찮다는 소리냐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미국 국방부의 핵확산 방지란 것은 북한핵 제거와 핵무기 폐기는 물론 기술적 인적 확산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려와는 다르게 미국이 단순히 북핵을 우려한다는 말보다 핵확산를 우려한다는 말이 더 적극적이고 핵확산 우려보다 핵확산 방지에 대응하자라는 말은 엄청 적극적인 행위까지 염두해 둔 어마무시한 말이죠..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동안 미 국무부는 북핵협상 즉 북한내 핵폐기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그런데 미국의 국방부에서 핵확산에 대한 개념이 국무부로 넘어와 핵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하자는 것은 기존의 북핵 심각성에 대한 대응보다 한단계 끌어올려 대응하겠다는 소리죠.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김정은이 연말까지 대화시한을 제시하자 폼페이오는 10월까지라고 북한에 다시 제시했죠.그런데 스톡홀름 대화 깨지면서 인도 태평양 보고서가 나왔고 핵확산 방지에 대한 방침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대화 보다 행동으로의 전환을 의미하며 이제 미국이 북한을 친다고 한들 하나도 이상하게 생각되지 않는 겁니다. 이번 보고서는 김정은 제거 보고서와 맥락을 같이 합니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이 김정은을 제거해야 하는 이유를 북한의 무기와 핵기술 미사일등이 적대세력에게 공급될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선 김정은을 제거해야 된다는 보고서 입니다. 위의 말과 미 국무부에서 핵확산 방지란 개념과 공통분모가 엄청 커보이지 않습니까? 미국의 국무부가 핵확산 방지 개념과 그를 위한 동맹과 우방과의 공조를 말했는데 이는 사실상 더이상 북한과의 대화는 기대하지 않고 동맹과 우방과의 공조를 통해 북핵을 해결하겠다는 뜻이죠. 결국 북핵대화 포기선언과 같은 것입니다. 물론 제가 보는 견지는 그렇습니다.제가 무식하긴 해도 거의 제 말이 맞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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