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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쉬운 상대론과 양자역학.14편..
Korea, Republic of 돌통 0 334 2020-01-25 14:07:06

오늘은 슈뢰딩거의 고양이와 시간의 상대성의 상관관계를 알아 보기로 하죠.



오늘의 내용의 핵심을 간단히 하자면 중력장이 양자역학적으로 확률장이란


설명이었습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해서 슈뢰딩거의 역설이 결국은 역설이 아니다라는 것을 알아볼거에요. 일단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등장하게 된


배경은 슈뢰딩거가 양자역학에 대한 확률적 해석에 거부감을 가졌고, 그 확률적 해석이 미시에서 거시로 확장될 경우 어떤 일이 생기게 되는지를


설명하기 위해 등장한 역설이었습니다. 사실 아직까지 양자역학이 미시에서 거시로 확장되지 못하는 이유에는 슈뢰딩거의 역설에 대한 해석이


여러가지라는 것이 한몫하고 있습니다. 일단 역설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어떤 상자안에 고양이가 살아있을 확률과 죽어있을 확률을 각각 50%로


맞춘다고 가정 할때, 만약 상자를 열기 전까지 고양이가 살아있는지 죽어있는지를 절대로 알 수 없다면, 그 고양이는 산것도 죽은것도 아닌 상태로


있는 것이냐? 라는 역설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여러가지 해석이 등장했고 다중우주로 설명할 때 역설은 자연스럽게 해소된다는 설명도 등장하게


되었죠. 저도 결국 다중우주의 해석이 옳다는 설명을 하려는 거구요. 설명은 간단합니다. 슈뢰딩거의 고양이 실험실에 저와 당신이 있다고 가정해보죠.


-물론 오리지널도 사고실험이니 제 설명도 사고실험입니다.- 질량이 상대적이라면 당신이 질량의 기준일때와 제가 기준일때 a란 물체의 질량은


상대적이게 됩니다. 예를들어 a가 제 기준으로 10kg의 질량을 가졌다면 당신의 기준으론 15kg라고 해보자는거죠. 또 그 물체의 에너지 총량을


질량으로 환산하면 20kg이라고 해보죠. 그럼 제 기준으로 a는 10kg의 질량과 10kg의 질량이 공간화된 확률장을 가진 것이 되고, 당신 기준으로는


15kg의 질량과 5kg의 질량이 공간화된 확률장을 가진게 되죠. 이미 기준이 누군지에 따라 확률이 다르다는 겁니다. 중력장이 확률장이라면 말이죠.


고전역학의 사고실험에선 똑같은 실험에선 똑같은 결과가 나와야 하지만 양자역학적 사고실험에선 똑같은 실험에서 다른 결과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설명되는데, 사실 질량이 상대적이라면 애초부터 똑같은 실험이 없다는 겁니다. 기준에 따라 질량이 상대적이라 확률장의 상태도 다르기 때문이에요.


또 중력이 센 곳에서의 시간의 흐름과 약한 곳에서의 시간 흐름이 상대적이듯이, 저와 a간에 존재하는 확률장과 당신과 a간에 생기는 확률장의


시간 흐름도 당연히 상대적이게 됩니다. 쉽게 말해서 당신과 제 시간의 흐름이 상대적이란 거죠. 물론 a의 시간 흐름도 상대적이고 말이죠.


그런데 다시 말하지만 중력장이 확률장이기도 하기 때문에, 결국 시간이 상대적으로 흐르는 것 뿐만아니라 사건도 상대적(모순적)이게 발생할 수도


있게 된다는 겁니다. 그런데 변화가 불연속일 경우 기존의 시간 개념은 사실 성립하지 않게 됩니다. 우주의 시간이 절대적, 즉 시간이 흐른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간의 착각이란거죠. 질량의 상대성이 성립하는 이유도 시간이 불변하기 때문이었고, 또 전의 내용에서 설명했듯이 우주가 5차원이라면


각각의 서로다른 시간대(고립계)인 4차원의 에너지란 결국 새로 생겨난 것이 아니라 대칭성 때문에 존재하고 있던 에너지가 됩니다.


따라서 그 시간대 안에서 불연속으로 존재하는 3차원인 인간은 시간이 흐른다고 착각하고 있다는거죠. 쉽게 설명하자면 영화의 프레임과


프레임 사이에 새로운 프레임을 삽입 해 새로운 영화를 추가할 수 있는 것처럼 각각의 시간대 사이에서 무한개의 다중우주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과,


기존 영상이 담긴 프레임에 새로운 영상을 씌울 수 있는 것처럼 한 시간대는 그 시간대가 가진 에너지 만큼의 확률을 가질 수 있고, 영화상에 스토리상의


흐름인 시간이 있다고 하더라도 결국 영상이 보존되어 있는 프레임은 기존에 이미 존재하고 있던 상태였다는 겁니다. 역시 시간은 불변이란 거죠.


즉 모든 시간대의 시간은 절대적으로 같고 고양이가 살아있는 우주와 고양이가 죽어있는 우주가 확률적으로든 실제적으로든 동시에 존재하고


있다는 거구요. 물론 질량의 상대성으로 인해 다중우주가 실재하더라도 그것을 증명할 방법은 없으니 결국 다중우주란 개념은 사실 별로 중요한


개념이 아닙니다. 하지만 결정론에서는 물리적 실체가 아니었던 확률이, 양자역학적으로는 물리적인 실체가 되었다는 것은 분명히 의미가 있죠.


오늘의 설명은 어려울수 있습니다.



     이상..   15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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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varish ip1 2020-01-25 16:38:26
    설명을 하려면 고양이가 죽을 확률이 왜 50%인지도 설명해야지...멀쩡한 고양이를 그냥 박스에 넣으면 살아 있을 확률이 거의 100%에 가까운데...돌통이를 박스에 넣으면 죽을 확률 살 확률이 반반이냐? 그럼 지금 여기에 글쓴 돌통이는 오늘 저녁까지 살아 있을 확률과 죽어있을 확률이 50%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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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통 ip2 2020-01-25 20:12:22
    ㅎㅎ 야..!! 이 지 자식,와이프한테도 인정못받는 불쌍한 존재요..그대는 아는가? 낄자리 못낄자리 구별못하는것 보면 넌 이번생은 포기해야 할것같은데..
    너 같은놈하고 내가 왜 ?
    그리고 너는 마치 나와 동등한것처럼 말하는데..
    자본주의도 그 속을 보면 계급사회야.
    너가 만약 내 근처에 산다면 적어도 너 와이프는 우리집 파출부나하는 급인데. 사는 세상이 틀린데 내가 꼭 널 상대해야 할까?
    안그래? 내 심정이? 현실이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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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varish ip1 2020-01-26 01:25:03
    파출부 고용할 돈은 있고?? 돈없어서 책장사한다던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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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통 ip2 2020-01-26 11:20:03
    그지새끼가 별 바락을 다하네..
    그렇게 거짓말 하는 너 자신이 불쌍하지 않니?
    정말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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