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에 근거한 1950년 6월24~30일까지 사건들.(한국전쟁) 3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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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역사적 사료(자료)에 근거한 6월24~30일 까지의 사건들.(한국전쟁)연구 <시리즈> 03편 제목: 미 국무부가 회의를 개최한 뒤 대통령에게 한국 상황을 보고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소집을 제안 편집 노트(Editorial Note) 오후 10시 30분, 전화로 통보받은 "딘 러스크" 국무부 차관보와 프랭크 페이스 육군부 장관이 국무부에 도착했다. 두 사람은 한 시간 이내에 H. 프리만 매튜스 국무부 부차관보, 존 D. 히커슨 국무부 미주담당 차관보, 필립 제섭 특사, 시어도어 아킬레스 서부유럽담당과 과장, 데이비드 웨인하우스 유엔정치안보담당과 부과장, 극동국의 루스 베이컨과 회동했다. 딘 애치슨 국무부 장관은 서울에서 전화로 수신된 전문 925의 내용을 보고받았고, 미주리 인디펜던스에 있는 "해리 S. 트루먼" 대통령에게 전달하도록 그 소식을 백악관에 통보하는 데 동의하였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상황을 알려야 한다는 주장도 애치슨 장관에게 제기되었다. 애치슨 장관은 그 주장에 따라 오후 11시 20분에 트루먼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무초 주한 미 대사가 전한 소식을 보고했고, '안전보장이사회' 회의가 소집되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트루먼 대통령은 그 제안에 동의하였다. 오후 11시 30분, 히커슨 부차관보가 유엔 사무총장 트뤼그베 리에게 전화를 걸어 한국에서 전쟁이 발발했다는 소식을 전했고, 미국은 그 문제를 안전보장이사회에 상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뒤 국무부에서 웨인하우스 국장과 루스 베이컨이 문서 3건을 작성하기 시작하였다. (1) 안전보장이사회 회의 소집을 요청하는 유엔 주재 미국 대표단의 공식 통첩, (2) 유엔 주재 미국 대표 직무 대행 어니스트 그로스가 제출할 결의안, (3) 그로스 직무 대행이 발표할 성명. [한국전쟁 04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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