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에 근거한 1950년 6월24~30일까지 사건들.(한국전쟁) 7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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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역사적 사료(자료)에 근거한 6월24~30일 까지의 사건들.(한국전쟁)연구 <시리즈> 07편 제목: 주한 미 대사, 주한미군사고문단이 미 극동군 사령부에 군수지원을 긴급 요청했음을 국무부에 보고 발신자: 존 J. 무쵸(John J. Muccio, 주한 미 대사) 수신자: 딘 애치슨(Dean Acheson, 국무부 장관) 발신일: 1950년 6월 25일, 오후 3시 (1950년 06월 25일) 수신일: 6월 25일, 오전 2시 5분 (1950년 06월 25일) 795B.5/6-2550 : 전문 2급 비밀(secret) 긴급 우선(niact) 주한 미 대사 무초(Muccio)가 국무부 장관에게 서울, 1950년 6월 25일 오후 3시 [6월 25일 오전 2시 5분 수신] 929. 주한미군사고문단(KMAG)은 한국군을 위해 10일분의 탄약 공급량을 즉시 부산으로 수송해달라고 미 극동군 사령관(CINCFE)에게 호소하는 긴급 전문을 미극동군 사령부에 발송하고 육군부(WRI-Weekly Report on Intelligence- 077)에도 반복 전송하였습니다. ☆☆{《참조》90 105-mm. 곡사포, 700 60-mm. 박격포, 40,000.30구경 카빈총용 탄약을 요청한 것이다. 소여(Sawyer)의 주한 미군사고문(Military Advisors in Korea) 120쪽 참조. } 주한미군사고문단은 오늘 38선 인근에서 발생한 공산주의자들의 전면 공격으로 인해 발생한 사태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탄약이 매우 필요하기 때문에 이처럼 긴급하게 호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국무부는 한국의 탄약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서 어제 대사관 공문(Embdes) ☆☆{《참조》수록되지 않았지만 122쪽 6월 23일 서울 발 공문 660호 각주 3 참고. 표지로 항공우편으로 발송한 주한미군사고문단 반기(半期) 보고서를 조회하시기 바랍니다. 주한미군사고문단의 탄약 추가 요청을 받아들여 필요한 범위 내에서 지원해주기를 국무부에 간곡하게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탄약이 조기 지급되지 않은 채 전투가 현재 수준으로 지속된다면, 한국인의 수중에 있는 그다지 많지 않은 탄약은 10일 이내에 바닥날 우려가 있습니다. 제가 판단할 때 미국이 탄약 부족으로 인해 용감한 한국군을 항복하게 만든다면 재앙을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적절한 보급을 받을 수만 있다면 대한민국 군대(security forces)는 용감하게 싸워 공훈을 세울 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미 극동군 사령관에게도 전송했습니다. 무초(Muccio) 주(Note) : 국무부 극동국(FE) 소속 코너스(Connors)씨가 1950년 6월 25일 오전 2시 26분에 통보하였다. 국무부 상황실장(CWO) FMH 6월 25일 오전 4시에 도쿄로 전달되었다. F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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