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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겨울에 고드름 녹는 소리...
Korea, Republic o 구국기도 1 317 2007-01-25 20:30:22
1.
아 한 겨울에 고드름 녹는 소리가
들려
눈을 떠 보니
망각의 계절을 걸어 온 것인가 보다.
재정의 헛소리에
영글어 가는
김정일 강성대국 구걸대국...
그 밑에는 600만 명의 시체가
산을 이루듯이 떠받들고 있는 것이 보인다.
그 곁으로 휘어감아 흐르는 피의 강에
살고 있는 남조선 주사파들은
피라냐 보다 더 독한 송곳니로
남조선을 뜯어 먹고
그 피에 배를 불리고 있다.

2.
다가올 큰 잔치를 준비하는 듯
저들은 하나같이 움직이고
남북의 동족을 김정일의 입에 밀어 넣고
동족을 헐벗게 하고
이 추위에 처절하게 하고
닭장 속에 가두고
가혹하게 혹사하고 탄압하고 죽이고
행복과 자유를 송두리 째로 착취하여 이루는 것을
강성대국이고 통치역량이라고
찬양고무하는데,
그 옹위하는 소리는
북풍설한에 고드름 녹는 소리였구나.

3.
여기저기서 구걸하다가
사치하는 앵벌이 집단을
강성대국의 통치 역량이라고 하는데,
그런 구걸대국을
더 높이는데 쓰이는 기반의 돌로 삼고자.
평화회담, 평화통일의 이름으로
남조선 동족의 2,000만 명의 생명을 요구하고 있단다.

4.
동족을 수령 독재의 게걸스런 입으로 밀어 넣고
화장터의 화로의 문을 닫듯이 하며
완벽한 통치역량을 통해
동족의 기름과 동족의 피로 배부르고자 하는
자들이 남북에 걸쳐
평화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평화의 노래를 합창하고 있다.

5.
아, 누구는 감개무량하여
김정일이 있는 북쪽을 향해 절을 올리고 싶은 모양이지.
하루의 해가 지고 어둠이 가득한
이 겨울 저녁의 북풍설한에 고드름 녹는 소리가
내 마음을 심란하게 하여
키보드의 독수리 날개로 풍자와 패러디의 세계를
날아다니는 것은
사치스러운 짓이라고 여기게 한다.

6.
아, 이 고통스런 만남의 세월에
꼭 극복해야 하는 길이라면 반드시 극복하여야 한다.
한겨울에 고드름 녹는 소리를,
그 구걸대국의 통치역량을 극복하기 위해
그 때문에
조용히 하나님을 찾아 간다.
찾아 가야만 한다....
넉넉히 극복하는 힘이 거기에 있기 때문이다.

7.
그 힘을 충전받아
학대받고 있는 동족을
독수리 날개로 모아
자유의 품에 담아내고 치유해내는
우리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마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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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 2007-01-26 08:58:50
    구국기도님의 기도가 신통치 않으신가봐요..아직도 북쪽주민들이 고통받고 있으니.. 하나님 께서도 힘이 없으신가... 하기사 조xx씨나 님같이 말이나 글로 떠든분들이 뭘 하겠소이까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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