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날을 생각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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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웬지 증산에서 겪었던 지난날이 눈에 밝혀와 눈물이 난다 그래도 나는 이땅 에서 병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살아났건만 수많은 녀성들이 아까운 청춘을 죄아닌 죄로 목숨을 빼앗겼다. 사랑하는 자식들과 생리별 하고 그 고생속 에서도 자식들을 그리며 이를 악물고 살려고 노력했건만 “꽃동산”에 묻혀야 하는 그들의 운명 마지막 눈을 감으면서도 자식들을 그리며 눈을 감지 못하고 떠나는 그들의 모습은 차마 눈뜨고는 볼수 없고 가슴이 미여와 견딜 수 없다. 누구 때문에 이런 고통을 당해야 하고 사랑하는 자식과 생리별 해야 하는가 그들이 무슨 죄가 있어서 감옥에 갇혀 고초를 당하다 죽어야 하는가? 죽어서도 제대로 묻히지 못해 짐승에게 뜯겨야 하고 눈 비를 다 맞아야 하는 신세 내가 증산에 가기 전에는 요덕수영소 이야기를 보고 정말일가, 믿지 않았다, 그러나 내가 증산에서 당하고 보니 너무도 뼈 저리게 느꼈다, 한같 단련대가 사람을 그 지경으로 만드는데 수영소라면 정말 진저리 날 정도일 것이다. 우리 탈북자들은 민족 반역자 라고 일을 무자비 하게 시킨다, 3월부터 얼음이 진 물에 들어서야 한다, 상상만해도 아찔할 일인데 정말 얼음물에 들어서면 처음에는 정신이 아찔해 진다. 발이 시리다, 못해 감각이 없어지고 온몸은 내 몸이 아니라 나무꼬쟁이가 움직이는 것 같다. 너무 견디기 힘들어 울거나 노래를 부르면 기압이 차례진다. 우리는 죄인이기에 노래도 부르지 못하고 말도 마음대로 못한다., 그래도 조금만 늦어지면 별의별 욕을 먹는다. 너무도 발이 시리고 춥다 못해 사람이 아닐 정도다 그리고 마음대로 울지도 못한다. 울면 라고 하면서 별의별 쌍욕을 다해 댄다. 그럴때마다 피가 꺼꾸로 솟는다. 우리가 가로싶어 갔겠느가 낮설고 물설은 땅에서 말도 제대로 모르는 땅에서 수모와 멸시를 당하려고 찾아갔겠는가 너무도 억울하고 분하여 견딜수 없다. 그럴 때 일수록 우리에게는 더 굳센 결심이 머리에 사무친다. 이렇게 소리치고 싶었다.. 누구 때문에 우리가 감옥살이를 해야 하는가 우리를 이렇게 남이 나라 땅에서 마음을 조이며 숨어살아야 하고 성의 노리개로 되여야 하고 팔려 다니게 한건 누구인데 우리가 고통을 당해야 하는가? 조선땅을 썩어빠진 나라로 온 조선을 감옥으로 만든 것이 누구인데 우리가 갇혀 짐승처럼 살아야 하는가. 정말 피가 꺼꾸로 솟아올랐다. 그럴때일수록 우리들의 가슴에는 더 큰 반발심과 악이 살아나고 혀를 물고서라도 살아돌아가야 한다는 오직 한가지 생각뿐이였다. 열이 40도를 남아나는 열병을 앓으면서도 이를 악물고 이겨나갔다. 매일 3~4명씩 죽어나가는 것을 볼때면 정말 사람이 목숨이 하루살이 보다도 파리목숨보다도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매일 새벽에 그리고 길을 걸으면서 일을 하면서도 기도를 했다 하나님 아버지 이불쌍한 인간들을 벌레보다 못한 인간들을 구원해 주세요 죄아닌죄로 감옥에서 갇혀 고생하는 이들을, 그리고 북한땅은 전국이 철창속이나 같습니다 이들을 이 쇠사슬에서 풀어주시고 자유를 찾게 하여달라고 매일 기도 했다 그리하여 남들은 2년이 되도록 나가지 못하던 곳을 나는 1년 6개월만에 나왔다 그리고 죽어도 다시 내가 향한 길로 가리라 결심하고 길을 떠났다 33시간이면 도착하는 곳을 14일간이라는 기간에 걸쳐 잡히며 도망을 치며 굶으며 사선을 헤치고 드디여 중국땅 에 도착 하였다 지금 그 감옥살이 어혈로 많은 고생을 하지만 그래도 나는 살아났다 다시는 이런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기위하여 나는 살아서 돌아왓다 비록 지금은 숨어사는 신세지만 저 세상이 바로 잡히는 날에는 나의 모든 것을 다해 좋은 일하며 살아갈 것 이다 인간이 힘으로는 저 나라를 바로 세울수 없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야 가능한 것 이다 그러니 열심히 살아서 꼭 좋은 세상을 세우는데 모든 힘을 다할 것 이다 비록 배운 것 없지만 노력한다면 안될 것 이 없다고 생각한다 인간답게 사는 것이 우리의 소원이다 그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할 것 이다 이것이 나의 꿈이고 희망이다 앞으로 살아갈 자식들에게는 다시는 우리처럼 탈북자, 새터민이라는 이름 아닌 이름으로 불리우며 살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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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악마같은 김정일 집단과 함께 민족끼리를 부르짖으며 통일을 반대하는 자들이 어서 빨리 수그러 들어서 중국땅에서 고생하는 북한 사람들을 먼저 구해줄 그날이 빨리 왔으면 족겠어요.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될것같은데...
췌장염엔 심리적 안정도 필수이고요.
때로 가벼운 이들의 답글이 님을 자극할 것이나 굳이 반응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 글을 읽는 분들이 제대로 식견을 가진 분들이라면 그 글이 가진 엉뚱함을 다 알 것이니까요.
또한 님이 북에 계시면서 어려울 때마다 새기고 또 새겼을 <인간아닌 인간들의 죄행을 전 세계에 공포하리라.>는 그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서라도 지금은 님 자신의 치료에 전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몸을 많이 상하셨다니 걱정이네요.
시간되실 때 단련대 소식도 올려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