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판이군개판이군개판이군

김일성의 공산 정권이 나라를 건립한후 북한에서는 유학생 처리 사건이 개별적및 집단적으로, 또는 여러 형태적으로 몇번 있었지요.
한마디로 말하면 북한에서는 지금까지 거의 유학을 보낼때 철저히 당 중앙이 선발 조직하여 보내다 싶이 하는데 우선 간부집 자식들을 기본으로 하는 계급적 성분이 좋은 집 자식들과 다음으로 두뇌가 좋은 인간들을 선발해 보냈습니다.

그런데 과학기술과 군사의 각분야에 걸쳐 유학을 보냈던 사람들을 소환하여서는 국가 발전에 유용하게 써먹어야 할텐데 유학생활 기간에 결함이 있다고 강제 소환해서는 수용소가 아니면 농촌과 탄광,광산으로 추방해 버리기가 일수였으며 ...

또 해외생활 기간에 특별한 결함이 없이 자기 기한을 마치고 철수를 했다고 해도 유학기간에 해외에서 자본주의 사상에 물젖었다고 보면서 절대로 출세도 시키지 않고 겨우 연구사나, 부소장 정도에 남겨두는 한 마디로 믿지 못하는 현상이 거의 대다수 였습니다. 이것이 북한이 과학 기술적으로 뒤떨어지게된 원인중의 한 가지로도 되지요.

물론 죽은 연형묵과 같이 아첨에 도가 트이고 뒷줄이 든든하면 올라가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만 극소수일 뿐입니다.

북한의 유학생들은 해외에 유학을 가면 철저히 그 나라 주재 북한대사관의 통제와 관심속에서 살아야 합니다.

주재국 대사관 대사의 말 한 마디와 <생활 평정서> 한장에 유학생들의 일생이 결정되다 싶이 됩니다.

1995년 경에는 유학나갔던 학생들속에서 (중국과 체코에서) 도미 현상이 연거퍼 속출하자 다른 나라에 나가 있던 모든 유학생들까지 소환하여 당적으로 사상검토를 진행하고 다시는 내보내지 않았으며 그후에는 해외유학을 거의 내 보내지 않고있는 형편입니다.

roh 님이 물은 1998년도 유학생 숙청사건은 북한에서 있은 쏘련당시의 로씨아 <프룬제 군사 아카데미아> 유학생 사건 즉,...
인민무력부 보위부장 원모라는 작자가 군사 유학생들이 로씨아 비밀경찰의 지시하에 반정부 음모를 꾸몄다는 이유로 한명도 남기지않고 잡아다 소리없이 죽여버린 사건을 말할것입니다.

그후 원모라는 인민무력부 보위부장은 김정일의 신임을 받고 인민무력부 보위사령관으로, 장군으로 출세하였으며 북한에서는 우는 아이도 울음을 멈추게한다는 무서운 인간 도살자로 환생했습니다.

그때 북한 군부내 각 병종 들과 군의료 부문의 주요 직책들에는 쏘련 유학생들이 많았으나 그들을 단 한명도 남기지 않고 모두 재판도 없이 체포처형 하였으며 그 일가와 친척들은 정도에 따라 수용소 또는 산골로 추방 해버렸습니다.

그런데 이상한것은 그 수백명의 유학 출신 군 간부들을 잡아다 모진 고문을 하며 신문을 오랫동안 했으나 그들중 단 한명도 자신들의 죄라는것을 자백한 사람도 없으며 허위자백도 한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북한 인민들은 이사건을 믿지 않습니다.

더 우스운것은 김정일이 많은 사람들을 재판도 없이 죽이고는 좀 겁이 났던지---- 그 후에 룡성에 있는 국방과학원에 나타나서는 무력부 보위부장을 보고 그 유학생들을 다 어떻게 했는가고 물었다고 합니다.
보위부장이 다 죽였다고 하자 김정일이 <그 재간덩이 들을 왜 죽였는가? 죄가 있어도 외딴곳에 집을 지어 주고 연구사업을 계속하게 해서 죄를 씻게 해주면 되지 않겠는가> 라고 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것은 인간 도살자 김정일의 죄를 무마해 보려는 제슈쳐에 불과한 여론 돌림이였습니다.

북한에는 드문히 이러루한 신기한 소문을 돌리는 전문가들도 있음을 세계는 모를겁니다.

시간상 이만 하렵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음.......말이 안나오네 나중에 통일되면 북한에 인재들은 다죽고 아부쟁이들만 남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