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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이 남한에 정착하는데 필요한 명구
Korea, Republic o 도장산 3 670 2007-03-02 15:29:19
저는 탈북자들이 남한에 정착하여 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몇 사람의 탈북자들을 부산,울산의 산업체에서 일할 수있도록 취업알선도 해주고 그들이 일하는 모습을 지켜본 사람입니다.
그러나 결과가 매우 실망스러웠읍니다.
탈북자들은 6개월이상 오래 근무하지 않고 불편을 하며 직장을 떠나는 경우가 많아 매우 안타까웠읍니다.

탈북자들의 불평내용은 대체로 이렇읍니다.
- 남한 사람에게 비해서 같은 일을 하는데도 봉급이 너무적다.
- 뼈 빠지게 일해봐도 나에게 유리한 것은 없고 사장에게 돈벌이만 시켜준다.
- 인격적으로 무시당해서 기분나쁘다( 업무에 서툴다고 왕따당한다, 사장이 우리를 동남아
근로자 대하듯 한다, 직장에서 같은 동포로서 인격적인 대우를 해주지 않는다)

그리고 업체사장(인사부)도 에서도 탈북자들을 잘 고용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탈북자들을 소개한 사람의 체면이 안서는 불평들이었읍니다.
탈북자들을 고용해본 결과 얻은 불만은 대체로 이렇다고 합니다.
- 일을 열심히 하지 않는다.(의욕적으로 일하지 않고 대충 일하고 시간만 때우려고 한다.)
- 불평이 너무 많다.(지시를 하면 받아 들이지 않고 기분 나쁘게 생각한다.)
- 지나치게 자존심이 너무 세다( 주체사상 교육 탓인지 ...)
- 탈북자를 고용하느니 중국 조선족이나, 중앙아시아 고려인을 고용하겠다

책임이 어느 쪽이 더 큰지는 따지지 맙시다.
중요한 것은 탈북자들이 남한땅에 무사히 정착(soft landing)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탈북자들은 돈없이 한국땅에 왔으므로 어느정도 돈을 벌어 정착하기까지는 모든 어려움(고통, 냉대, 구박)을 참고 견디며 동화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칼날을 쥔 쪽은 탈북자들이 아니라 남한의 직장(일터)입니다.
남한 실정에 맞게 생각하고 일하지 않으면 물에 뜬 기름같이 됩니다.
자존심을 버리지 않고 일하지 않으면 정착금은 곧 바닥이 납니다.
남한 사람들과 제도에 대해 불평만 하다가는 영원히 정착 못합니다.
탈북자들은 이미 북한이 싫다고 떠나 왔는데 한국에서도 정착 못하면 그 자신은 불평불만 분자이므로 문제는 자기에게 있는 것으로 비난 받기가 쉽지요.
한국에 정착 못하면 세상에 어느 나라에 가서 대우받고 살 수가 있읍니까?
미국에 가서 ? 일본에 가서? 천만에요.
타국에 살러 가면 그 쪽에서 편안히 살으라고 대우해 주지 않습니다.
김정일이야 돈을 많이 숨겨 두었으모로 그것을 가지고 외국에 망명가면 잘 살게 해주겠지만
탈북자들 대부분은 빈 몸으로 남한에 온 사람들입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말도 있지 않읍니까?
적응해서 맞추어서 사는 수밖에 없읍니다.
우리나라 옛날 농촌에 며느리가 시집와서 명심하여야 할 사항이 있지요.
즉 " 귀머거리로 3년, 벙어리로 3년, 장님으로 3년 " 이라는 인내 명구입니다.
직장에서는 꼭 필요한 명구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저도 한 때 탈북자와 같은 어려움을 겪어본 사람입니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이렇읍니다
제가 어려을 때 우리집이 부자였읍니다.
그러나 제가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 부친이 사업에 실패해서 우리집은 완전히 빈털털이
거지가 되어 거리로 내몰려야 되었읍니다.
대학교도 중단해야 했고 당장 오늘 먹고 살 일이 걱정이 었읍니다.
우리집이 잘 살 때 친한 척 하던 친척과 친구들은 돌연 안면몰수하고 냉대하던 태도를
지금도 잊혀 지지 않읍니다. 그 것이 세상의 인심이었읍니다
그러나 저는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돈 한푼 없으면서도 자존심만 강해서
직장을 들락날락 하면서( 주로 싸우고 뛰쳐 나옴) 현실을 인정하지 않았읍니다.
빨리 회복해야 겠다고 마음을 조급히 먹으니 위험한 짓까지 하게되고 더 곤경에 처하게
되었읍니다.
그러다가 몇해를 보내고 보니 세상을 살아 가는데 불평 불만은 아무 도움이 안된다는 것을
알았고 조급히 군다고 해서 빨리 성공하는 것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되엇고 현실에 현실에
적응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읍니다.
그러니까 내발에 맞는 신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내발을 신에 맞추어 살아야 하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래서 자존심을 버리고 다시 직장생황를 하게 되었지요.
즉 직장에서 " 귀머거리로 3년, 벙어리로 3년, 장님으로 3년 " 이라는 인내 명구입니다.
조급한 욕심을 버리니 잘 살진 못해도 그런대로 살기가 편해집디다.
그래서 탈북자들에게 권하고 싶은 말은 남한에서 만약 직장생활을 한다면 20년만 하면
틀림없이 인정도 받고 집도 생기고 저축도 되고 세상살아가는 요령도 생기므로 자주 직장을
옮기지 말 라는 것입니다.

남한 사람들도 미국에 돈없이 살러 가면 한국에서 최고대학을 나왔더라도 미국인들이
인정해주지 않으니 처음에는 식당의 그릇딲기. 봉재공장의 미싱일, 하수공사의 노가다 등을
해야만 했읍니다. 몇십년 전에 한국이 가난한 시절 한국사람이 미국에 이민가면 그런 온갖 고생과 동양인들에 대한 멸시를 이겨내야 만 마침내 성공을 한 하는 것입니다.
미국에 이민가서 자존심 내세우고 열심히 일하지 않아 결국 좌절해서 알콜중독이나 마약중독 으로 폐인이 되었다가 자살한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었읍니다. 외국가면 아무도 대우해 주지 않읍니다. 탈북자들도 이런 사항을 보고 배워야 합니다.

최근 어느 주간지에 읽은 기사입니다.
사할린에서 어떤 밀가루사업으로 돈 많이 번 러시아의 고려인 사업가가 어떤 사업체를
열고 인력이 필요해서 북한 정부에 북한 근로자 50명을 요청해서 일을 시켰답니다.
그런데 북한 근로자들에게 일을 시켜 본 결과 일은 열심히 하지 않으면서 끊임없이 불평만
해서 몇달치 봉급을 미리 주고 전원을 북한으로 쫗아 버렸답니다. 그리고는 50명 전원을
중앙아시아의 고려인 근로자들로 대체했다고 합니다.
북한에서는 공산주의 제도 탓에 대충 일하고 시간만 때워도 되지만 시장경제주의 국가에서는
그러 자세로 일하다가는 바로 해고입니다. 열심히 경쟁해서 이겨야만 살아 남읍니다.
사회주의경제와 시장주의 경제의 장단점은 이미 결론이 났읍니다.
체제문제는 여기 다시 예기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남한에서 고생스럽고 냉대당하여 마음이 괴로울 때는 러시아의 푸시킨의 시를 생각하세요
Life(삶)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결코 노여워 하거나 슬퍼하지 말라
삶은 언제나 괴롭고 슬픈 것이요
언제나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이니라.
참고 견디면 언젠가는 즐거운 날이 올지니
그리고 지나간 날은 그리워 질 날이 있을 것이니라

이 게시판에서 여러 게시문을 보았지만 지난날 탈북자 출신 김승철씨란 분이 올린 게시문이
가장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좋은 말들이라고 생각되어 여기에 한번 더 소개하오니 많이
참고하시어 남한에 잘 정착하시기 바랍니다.
탈북자 모든 여러분에게 행운이 있기를 빕니다.

# 한국에 정착하는 방법 11조 (2006년 1월 게시 김승철 )

1. 남조선(한국)에서 대우받겠다는 생각을 버려라.

- 탈북자가 대우받던 시대는 영원히 지나갔다.
- 한국 사회에서 탈북자는 사회적으로 하위 계층이다.
- 남조선에서 대우받는 것은 능력으로 성공하고 성품으로 인정받을 때이다.

2. 절대 조급해하지 마라

- 대한민국에서 북조선 방식으로 돈을 벌려하면 틀림없이 안된다.
- 한국 사회의 생활방식을 익히는 것은 1∼2년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 조급해한다고 돈이 벌어지지 않으며 조급해 할수록 실패할 확률이 더 커진다.

3. 10년동안 탈북자라는 사실로 해서 무시당하는 것에 대해 절대로 화를 내거나
싸우지 마라.

- 대한민국에서 탈북자는 사회적으로 약자에 속하는 작은 집단일뿐이다.
- 4천9백만 대한민국 국민의 생각을 8천여명의 극소수 탈북자가 단기간에 바꿀 수 없다.
- 탈북자라는 사실로 무시당하지 않으려면 능력과 올바른 성품을 갖추어라.

4. 3년 안에는 남조선에 대한 평가와 결론을 내지 말라.

- 눈에 보이고, 들리는 것은 대한민국(남조선)의 아주 작은 일부뿐이다.
- '황금만능'이나 '약육강식'은 대한민국 자본주의의 전부가 아니다.
- 남조선에서 살다보면 생각이 자꾸 바뀌기 때문에 미리 대한민국에 대한 결론을 내리면
생각이 발전하지 못한다.


5. 3년 안에 큰 돈 벌겠다는 생각 버리고, 5년 안에 부자가 되겠다는 생각 버려라.

- 북조선식 돈버는 방법으로 자본주의 돈을 벌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 자본주의의 돈은 욕심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능력과 근면성을 따라간다.
- 북조선에서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다'지만 대한민국에서 돈은 '없으면 계속 없고
돈이 벌리면 계속 벌린다'이다.

6. 정착금은 재산이 아니다.

- 정착금은 남조선에서 스스로 벌어서 살 수 있을 때까지 쓸 돈이다.
- 정착금 100만원을 쓰기는 쉽지만 일해서 10만원을 벌기는 참으로 어렵고 고달프다.
- 대한민국 돈의 가치와 북조선 돈의 가치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7. 3년까지는 50만원 이상의 돈을 쓸 때 10번 생각하고 2번 이상 남한사람의 조언을
듣고 결정하라.

- 어떤 상품이든지 보고 느끼는 욕구(사려는 마음)은 시간이 갈수록 달라진다.
- 대한민국에서는 어떤 제품이던지 사는 순간 중고품이 되어 값이 떨어진다.
- 남조선에서 TV, 냉장고와 같은 집안의 가장 집물은 과시용이 아니다.

8. 남조선에서 살고 적응하려면 남조선 사람들 속에 섞여서 생활하라.

- 남조선에서 산다는 것은 대한민국 방식으로 사람을 사귀고, 직장에서 일하고, 가정생활을
하는 것이다.
- 적응이란 남조선에서 한국식으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대한민국에 적응하려면 자신의 생각과 행동에 대해 조언해 줄 수 있는 남한사람을 얻어라.
그 남한사람은 자신(탈북자)의 생활을 스스로가 알게 해주는 거울이다.

9. 화를 내지 말라, 자존심을 버려라, 상대방을 존중하라.

- 화 내고, 기세 올린다고 이기는 것이 아니다. 만족과 이익을 챙기는 자가 이기는 자다.
- 자존심은 능력과 성품을 인정받을 때 가치를 인정받는다. 능력없고 무시당하는 자존심은
스스로에게 피해를 준다. 10년 후에 자존심을 찾아도 늦지 않다.
- 내가 존중하지 않는 상대에게서 존중받을 수는 없다. 부부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 항상 사소한 일에도 나와 상대에게 고마워하는 마음을 가져라. 그러면 기쁨과 행복이
찾아온다. 안 오면 생각의 노력을 하라.

10. 부부간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들어주고, 사랑한다 말하라.

- 남편과 안해, 남자와 여자를 구분하는 북조선 식 부부관계는 가정불화의 원인이다.
- 화를 내고 다투기 전에 피할 수 있고 화해할 수 있는 방법을 먼저 생각하라.
- 부끄러워도 매일 최소한 한번 이상 "여보 사랑해"하고 말하라. 그러면 행복이 찾아온다.

11. 남조선에서 성공하기 위한 몇가지 자세

- 북조선에서 이악하게 살았던 정신으로 살되, 남조선의 방식으로 살아라.
- 옳지 않다고 생각되는 북조선 방식의 버릇과 습관을 항상 경계하고 시정하라.
- 토끼가 아닌 거북이의 자세로 한국사회의 삶을 계획하고 살아라.
- 결코 영구적이지 않는 국가의 지원은 짧게는 만족하나 길게는 불행하다. 따라서 가능한
국가적 지원은 당연히 받아야 하지만 거기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마라.

성공은 어떤 목적을 달성하는 결과에 있는 것이 아니라 달성하여가는 과정에 있다.

( 2006년 1월 김승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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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3-02 15:41:44
    님글 넘넘 잘 읽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분 한분도 탈북자신데 취직이 안돼서 보험회사로 출근한다고 함니다 ..각업체에서 탈북자분들을 꺼려하시더라구요 ..참 맘 아픈 일이죠 ..일도 시켜보지도 않고 꺼려하니 탈북자들은 일 못한다는 이미지을 하루 빨리 없애야 겠지요 그런기 위해서는 남한에 먼저 오신분들이 어디가나 열심히 일하셔서 탈북자 분들은 최고구나 하는 이미지을 심어 주도록 노력해야 함니다 그레야 후배 탈북자 분들이 취업이 잘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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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마디 2007-03-02 16:04:01
    이야기는 맞지만 현실은 너무 참담합니다
    과연 이렇게 해야만할가요? 현실은 너무 힘든데요?
    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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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소리 2007-03-02 17:48:23
    탈북자를 조선족에 대입해도 똑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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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극철새 2007-03-02 17:53:13
    북극철새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2007-03-0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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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연 2007-03-02 22:24:15
    그 어떤 회사나 탈북자라고멀리하고 구박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문제는 자기 자신에게 있습니다. 겸손하고 예절바르게 행동하며 근면하게 일을 하면 다 알아주고 인정하지않겠습니다. 물론 남한사람들과 맞지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이 오해하고 의심히지말고 자신의 진실만 보여준다면 왜 탈북자를 싫어하겠습니다. 한민족.한동포인데 모든것은 다 자기자신에게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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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3-02 22:36:50
    "답이 없습니다"...이 말씀이 가슴을 때립니다.

    시험문제처럼 답의 범위라도 보이면 찍기라도 해 볼텐데요..
    답이 있는건지 자체에서 부터 의문이 생기니 문제인거죠.

    인생이 답이 있는가?...행복에 답이 있는가?...경쟁사회라 하면서 상대비교를 하면 불행해진다는 모순은 또 뭔 소린가?...그럼 과연 절대평가로 스스로 작은 것에 만족하며 살면 행복하고 자식에게도 권할만하고 자식도 흔쾌한 수긍하겠는가?...자신은 그렇다치더라도 자식대에는 경쟁을 시키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휴 고민도 많고 해답도 않보이고 답답하죠.

    그래서 조바심도 생기고 무리수를 감행하다 실패하고 사기당하고..점점 곤란한 지경에 빠지다 자칫하면 인생이 이상한 곳으로 꼬여버리기 쉽죠.

    이런 경우를 가르켜 비유하면서 교훈을 주는 말이 있죠.
    "돈을 쫒지마라!!..그러면 돈은 더 멀리 달아난다..돈이 자연스럽게 따라오도록 하라!!...그럴려면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라!!..그러면 돈이 따라온다"

    결국 이 말은 그 누구도 돈을 버는 특별한 비법이 있다기 보다는 일에 몰두하면서 보람을 느끼다 보면 운 좋으면 저절로 돈이 벌린다는 것이다.
    부자들도 결과가 좋으니 자기의 돈버는 방법 및 철학 등을 역설하지만 결코 사람의 능력만으론 그 해답을 찾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조급하시더라도 적성에 맞는 작은 일부터 하시면서 보람을 느끼고 희망을 키우면서 내공을 쌓다보면 돈이 어느샌가 우리의 곁에 와 있으리라는 확신을 가져봅니다.

    탈북자분들이나 기존 남한분들이나 모두 마찬가지로 힘듭니다.
    설령 현재까지 승승가도를 달리는 분들도 언제 실패할 지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니 자만하시거나 반대로 현재의 자신의 처지에만 연연해 마시고..다음의 행운은 나의 차례다는 희망을 품고 그 때를 겸허히 준비하는 긍정적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러면 설령 그 행운이 안 오더라도 순간순간은 희망차고 의욕있게 살 수 있는 것이죠.
    그 행운의 여부는 하늘의 뜻/우주의 섭리라고 기쁘게 감수합시다.

    결코 부는 인간의 힘만으론 불가능하므로 최선을 다한 자는 떳떳하고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부자가 행복한 것만도 아니고 가난하다고 불행한 것만도 아닐겁니다.

    다음 로또는 우리의 차례입니다...아니면 자식대의 차례일 겁니다.
    세상은 공평합니다...넓게 생각해 보면 정확히 실증으로도 증명이 됩니다.

    이상은 제 스스로에게도 거는 최면이기도 합니다...힘냅시다..까짓거..빠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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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이주민 2007-03-08 07:23:29
    북에서 온 분들에게 필독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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