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모두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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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는 너무너무 소중하고 사랑스런 여자가 있습니다 비록 그녀를 안 시간은 짧지만 내 모든걸 다주어도 아깝지않을..그녀기에 불청객처럼 다가가 그녀의 맘을 훔친사람입니다 얼굴도 예쁘지만 마음씨가 그 누구보다도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정말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가 아닌가하는 의심마저 들게합니다 여짓것 살아오면서 그런 감정이 드는건 처음입니다 이게 정말 사랑인줄.. 사랑이 이렇게 힘이 드는줄 말입니다 조선족 여자인줄만 알고있었는데, 나와같이 한국에 데려갈 여자였는데.. 왜 그녀의 태도가 변하는줄.. 왜 나 한테 그렇게 냉정하게 대했는줄 전혀 이해가 가지않았습니다 나중에 말한 사실이지만 탈북자라고 어렵게 아주 어렵게 꺼낸말.. 전 믿고싶지않았습니다. 아니 그녀가 농담이라고 해주길 바랬습니다 넘지 못할 장벽이 가로막혀 있어 절 떼어놓을려는 그녀 나중에 알면 힘들어 할까바 미리 정을 떼어놓을려는 그녀 탈북자... 앞이 캄캄해 집니다 남한에 있을때는 별 관심도 없던 나인데,, 나하고는 먼 일이라고만 생각했던일이 나하고 연관이 있을줄이야... 북에 있는 동포들이 각지의 남아있는 탈북자들의 삶이 어떠한지 동영상으로나마 짧게 모든걸 알수없지만 얼마나 힘든 생활을 하는지 약간은 알것같습니다 그녀를 알면서 이곳 탈북자 동지회라는것도 알았습니다 정말 남한 에 온 새터민 여러분들이 생사를 넘는 상황에서 가족들과도 생 이별하며 열심히들 사는모습을 볼때 남한의 한사람으로써 존경과 경의를 표하고싶네요 이글을 읽는 여러분 지금 이상황에서 제가 할수있는일이 뭐가있나요 아무것도 생각도 안나고 중국에 두고온 그녀만 시간이 지날수록 걱정되고 불안한테 정작 그녀는 절 안심시킬려고 괜찬답니다 제가 너무 무능해서 어덯게 해줄수없는 바보입니다 그녀도 몇달후면 태국을 경유해 남한에 들어올려고 합니다 모든님들 저와 그녀에게 조그만 힘을 모아 주십시요. 전 죽어도 그녀를 잊지 못할것입니다 그토록 예쁜 마음씨를 가진 그녀가 힘들삶을 살아가게 하기 싫습니다 멀리있는 저도 불안한데 그년 정작 어떨까요 제발 무사히만 오게된다면.. 제발 무사히만 올수있다면.. 전 그것으로만 만족합니다. 바다를 좋아하다는그녀..남한에서 설거지일을 해보고 싶다는 소박한 그녀 같은 베게를 베고 자고싶고 손잡고 바닷가를 거닐며 맛있는 음식을 먹여주고픈 그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전혀 낯설지 않은 이상하게 오래된 친구같고, 오래된 연인같은 그대 이 세상 어느 곳에 마음 둘 곳 없는 나에게 이토록 가슴 벅찬 기쁨을 준 그대가 있어 좋습니다. 어느 누구의 사랑도 담을 수 없을 것 같은 허전한 가슴 속에 운명처럼 다가온 그대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해 봐도 눈을 감고 또 생각해 봐도 눈을 감고, 눈을 뜨고 생각해 봐도 꿈결같은 그리움 밭을 건너 신기하게 운명처럼 다가온 그대 늘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그리움이 샘솟는 사람이 있다는게 행복하게 생각합니다 하루에도 수백 번씩 생각나게 하는 그녀입니다 얼굴만 떠올려도 좋은 사람 이름만 들어도 느낌이 오는 그녀 아침내내 그렇게 그립다가도 언덕끝에 달님이 걸리는 그런 밤이 되면 또다시 그리운 그녀 내 모든걸 다 주고 싶도록 간절히 보고픈 그녀 그런 그녀가 있습니다. 그 사람을 알고부터 특별할 것 없는 일상에 행복이라는 단어가 작은 파문으로 일렁이기 시작합니다.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그 그리움이 사랑으로 자라고 그 사랑이 다시 사람과 사람간의 좋은인연으로 이어질때... 이것이 이것이야 말로 힘겹고 괴로운 삶이라도 우리가 참고 견디는 이유였음을... 그리하여 세상에 숨겨진 아름다운 것들을 발견하고 가꾸는 것이 또 하나의 큰 사랑임을 알았습니다. 한 사람만을 알고.. 사랑을 배우고 진짜 한 사람만을 더 깊이 배우는 그런 삶 행복합니다 사랑을 알게한 사람 제 인생을 비뚤어 나갈 제 인생을 바로잡아준 그녀 당신이 고맙습니다. 새터민 여러분, 남한으로 오시려는 탈북자님들!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오겠죠..절대 희망의 끈을 놓지 마십시요 우린 한핏줄입니다. 어서빨리 통일되어 남 북을 자유자재로 왕래하고 보고픈 가족들 모두 볼수있는 날을 하루빨리 손꼽아봅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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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까만 안경~***~
그동무레 온성동무야
가슴이 뭔가 따뜻한 사랑을 느꼈어요.
저는 누근가와 사랑을 하면 서로 가슴에 상처를 남길가봐 감히 누구와 사랑을 모르고 살았어요.
하지만 어렵게 온 한국에서는 거짓이 없는 진정한 사랑. 아니 행복한 가정을 가지고 싶은 한 여성으로써 정말 그 여자분이 부럽네요.
누군가가 그렇게 애뜻한 사랑을 준다는것. 그 사랑을 느끼며 받고 있다는것 . 정말 행복한것 같아요.
글을 올린 남자분도 분명히 좋은 분인것 같아요.님의 글을 읽으면서 거짓이란 느낌. 전혀 없었고 가슴이 따뜻해와요.
그 여성분을 꼭 데려오셔서 행복하게 사랑을 하면서 살길 기원합니다.
저희들 . 고향을 떠나 . 부모.형제를 떠나 외롭고 누군가의 진정한 사랑이 필요한 여성들이거든요. 꼭 마음 변화지 마시고 만나는 그날까지 여성분을 기다려 만나세요.
힘내세요. 화이팅!!!!
***혹시 제가 큰 도움은 못드리겠지만 필요하시면 연략하세요.
이메일 <a href=mailto:qkraldud2005@hotmail.net>qkraldud2005@hotmail.net</a>
탈북여성으로써 당신한테 끝없는 영광과 기쁨. 행복만이 있기를 바라고 축복할게요.
그 여성이 무사히 한국으로 도착하여 글을 띄워주신 분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하면서.....
당신한테 감사 또 감사의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복 많이 받으시고 부자 되세용~
멀리서 나마 님의 선전을 기원해 드릴께요~
부디 다시 만나셔서 꼭 행복한 가정 꾸리시고 살아가길 진심으로
바라는 바입니다
님의 진실된 말과 용기에 다시한번 박수를 보내고 싶군요
끝까지 화이팅합시다
<a href=mailto:bsk7309@yahoo.co.kr>bsk7309@yahoo.co.kr</a>입니다.
누군가 그렇게 사랑을 할수있다는 것이 부럽습니다
비록 지금은 어려운 고비가 있을지언정 험난한 고비만
넘기면 님 앞에는 탄탄대로가 있읍니다
힘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