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해서 남신우님의 이야기가 정치적인 논쟁정도로만 들리는 겁니까?
나도 북한 탈북동포들의 수기를 읽어보면 가슴이 아프고 그러다보면 분노가 치솟아서 김정일을 하루종일 욕하고 싶고 또 김정일과 함께 하자는 사람들이 얄미워 죽겠는데 남신우님의 이야기를 정치적인 이야기로 받아들이는 분의 그 속마음을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저 못된 김정일을 국방위원장님이라고 깍듯이 존칭을 붙이는 자들이 정말 미워 죽겠는데 어째서 남신우님의 분노의 글이 정치적인 이야기입니까?

그리고 그것이 뭐가 그리도 못맞당하게 느껴진단 말입니가?
정말 탈북동포가 맞는가요? 북에 두고온 가족들을 하루빨리 구해주고 싶은 생각이 없는 별난 탈북동포이신가 봅니다.

탈북자 수가 적고 정치적 의미가 강했을 때와.. 지금처럼 탈북자가 1 만을 넘고 탈북자 개개인의 생활이 더 중요한 시점은 다르게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탈북자동지회" 라는 사이트 명칭에 걸맞게 탈북자들의 권익신장을 위한 것에 좀 더 신경을 쓰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1 만이나 되는 새터민들이 서로 아쉬운 것들에 대해 의논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고요.

탈북자들이 외쳐야만 하는 정치적 상황이라 생각되지도 않습니다. 대북 문제에 대한 토의를 하기에 좀 부적절하다고 생각되고요.

대북 문제 토의를 위한 별도의 게시판을 추가하는 것이 더 타당할 것 같은데.. 사이트 관리자님께서는 어찌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적극적이신 은덕님께서 정치적 문제를 다룰 게시판을 열어달라고 관리자님에게 청원해보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말년에 소일거리로 남과북 싸움붙이는걸 취미삼아 하는것 같군요....그저,측은한 맘이 듭니다.(요즘은 외국인들이 부쩍 국내일에 관심들이 많군요.....전쟁나면 저부터 총을 들어야 할판인데...되려 걱정은 외국인들이 많이 하는거보면 정말 이상 하군요..)

어떻게 해서든지 김정일을 옹호하고자 하는 글을 올리는것이 더 측은하게 보이는군요. 남과 북 김정일을 왕으로 모시고 싸움없이 잘 살아보시요. 쯧쯧

호주님. 님께서는 좀 오해를 하고 계신 듯 합니다. 은덕님이나 여러 새터민들이 김정일을 옹호하는 것은 보질 못 했습니다.

정치적 문제보다 당장 생활이 더 중요한 새터민 입장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이 사이트는 "탈북자동지회" 이잖습니까 ? 주인은 새터민과 탈북자입니다.

대북 문제 이거 하루 이틀로 끝날 얘기입니까 ? 정치적 글로 도배되기 시작하면 주인인 새터민과 탈북자가 설 자리가 없어지는 꼴이 될 것입니다.

호주님 저도탈북자이고 김정일 이름만들어도 치를떠는그런사람입니다.
하지만 지금우리가 해야할일은 성공적인 정착과 함께 새터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한국에있는 새터민들의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1만의 문제도 해결못하고 어찌북한인권을논하겟습니까?
비자 주민번호 문제 취업에서 당하는 불이익 등등 이것이 급합니까
정일이를 죽이니살리니 논쟁이 급합니까?
쓸데없는 글올려 탈북자들이 서로분렬하고 막말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이곳을 방문하는 한국인들에 나쁜의미지만 심고 진정 탈북자를 위한
다면 자제해 주십시오
정착에 도음이 될글을 많이써주시고 막말논쟁이 일어날 소지가 있다고
생각될 글은삼가 주십시오 안녕히계십시오

잘은 모르겠지만 남신우님의 굴은 그냥 소일거리로 올리는 글이 아닌듯합니다. 그분은 정말 북한 인권을 생각해서 나름대로 정열을 쏟으시는것 같습니다. 그런 분한테 이렇게 대하면 안됩니다. 한사람이라도 함께 목소리를 같이 해야 됩니다. 물론 남한에 정착하는 1만의 탈북자들의 생활도 무척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하여 북한인권을 항의하는 글을 무시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한국인들에게 나쁜 이미지만을 심는다니요. 어떤 나쁜 이미지를 심는단 말입니까? 김정일을 성토하는것이 왜 나쁜 이미지만을 심는단 말인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지금 한국에는 김정일과 함께하자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기 호주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보면 정말 북한 인권은 안중에도 없는듯 합니다. 북한 인권이 해결될때 우리 모두는 평화로가는 길입니다. 영화 300을 보시면 많은 교훈을 얻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북한에서 내려온 사람들도 모두 한국인인데 .....

내가 본 탈북자들 95%지독하게 자사자리한 사람들이거든~~그사람들은 그네들의 리익먼저 생각하지 결코 북조선인권은 관심이 크게 없음~이건 진짜임? 또 삭제하기전에 빨리 봐주삼

^^^ 님. 두음법칙을 적용하지 않는 것을 보니 조선족이신 모양이군요.

쌀독에서 인심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내 몸이 편해져야 남들에게도 관심이 생기는 것입니다.

탈북자들이 중국 땅에서 떠돌면서 지독해지지 않을 수 없죠. 그 분들이 심신이 편해진 다음에도 계속 그렇게 지독한 심성을 유지할까요 ? 아닙니다.

또한 북한에서는 인권이란 개념에 대해 알지 못 했습니다. 이는 한국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 수십년전 군사독재 시절에는 한국인들도 인권 개념 거의 없었습니다.

인권이란 개념을 모르던 탈북자도 한국에 와서 그것을 알아가고 북한 인권에 대해 눈을 떠가는 과정이 필요한 것입니다.

중국도 하루 빨리 인권이란 개념을 좀 깨우쳤으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