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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글을 자기들의 책자에 올린 "좋은 벗들"인지 하는 단체에 사과를 받아내야 합니다.
항의하자 0 487 2007-05-27 00:56:02
"지금 남한에, 같은 조선족으로 중국국적으로 임시로 온 사람은 한달에 80만원 벌어도 고맙다고 열심히 일합니다. 근데 북한이탈주민들은 100만원 줘도 일을 안한다는 거예요. 지금 북한에서 한 달에 5만원 받고 열심히 일하지만 일단 통일이 되어 한국국민이 되면 100만원 줘도 일을 안 합니다."

요글을 저도 집에 배달되어 온 좋은 벗들 책자에서 찾아봤어요.
그 책자가 많이 배포되었겠는데 그 책자를 본 사람이라면 탈북자를 나쁜 사람으로 인식할 것 아닙니까. 가뜩이나 탈북자에 대한 남한 사회의 인식이 좋지 않은데 붙는 불에 키질 하는거 아닙니까.
앞으로 탈북자들의 취업같은데서 얼마나 불이익으로 작용할지 모릅니다.
탈북자들 힘 합쳐서 "좋은 벗들"이라는 단체에 사과를 받아내요.
탈북자를 돕는 단체라고 하면서 탈북자들을 알기를 우습게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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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금이 2007-05-27 01:15:02
    저희집에는 그런 책자가 온적이 없는데요.
    어떻게 주소를 알고 책자를 보내주는건가요?
    거기 단체에 회원가입하면 보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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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2007-05-27 04:50:21
    궁금이:넹...그러면 될겁니다..
    좋은 벗에 나온 조선족 탈북자 비교글은 정말 말도 안되는 내용이였죠..
    분명 수정할 필요가 있습니다...글이 의도했던... 말하려했던 건 그것이 아니지만. 아직 남한에서 탈북자분들이 소수이고 그래서 많은 남한사람들이 잘모르고 있는데 자칫 그런내용이 탈북자들에 대해서 잘못 판단하게 만들수 있는 충분한 오해의 요지가 있을수 있습니다...일단 한국국적의 국민과 외국인 신분의 비교라는점...그리고 한국국적의 국민이면서 동시에 이나라에서 영구거주할 시민과 방문취업,외국인근로취업,불법취업등으로 일시적이고 계약적이며 합법적이지 않는 노동자와의 비교라는 점...세번째 탈북자들은 한국의 국민이기에 의무와 권리를 이행하고 요구할수 있지만 조선족은 아니라는점.. 외국인 노동자이기에 어느정도 보호와 권리를 요구할수 있게 해주었지만, 결과적으로 한국의 국민으로서 의무를 실행하는 탈북자들과 돈벌러 온 노동자와의 비교는 말도 안된다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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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 2007-05-27 07:42:41
    저도 탈북자지만,듣기엔 싫은 소리지만 사실을 썻네요.내 마음에 안든다고 다 거부할순없죠.들을소린 들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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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그네 2007-05-27 07:59:38
    말도안돼 글을 써도 말이되는 소리를 써야지
    외국인들은 혼자서 기숙사에서 살면 돈을 적어도 생활은 되겠죠
    그런데 가족을 이루고 사는 사람들이 100만원가지고 생활하자면 어려운 점이 많죠 그렇게 글을 쓴분은 한달월급이 얼마인지 긍금하네요
    그사람도 80만원받고 기쁜마음으로 하는지 긍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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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하 2007-05-27 11:12:05
    탈북자 님들 안녕 하삼??
    허허 내가 어이 없어 말이 다 안 나가네욤??
    어쩌면 저렇게도 글을 올리고 그책을 쓴 인간의 얼굴을 구경이나 좀 해 보앗으면좋겟넹??
    이사람들아 짐 우리를 중국 조선족 하고 대비 하면 어쩌는뎅??
    이거 넘 하신게 아니얌??
    그럼 내가 예를 하나 들어 보장?
    한국인들이 짐 월급을 100만을 주면서 일을 시키면 그사람들이 몇명이나 일할 사람들이 잇닝??
    허나 한가지만 명백하게 말할것은 환경의 따라 인간은 변한다는 소리징!
    옛날에 어떻게 북한에서 살아 왓건 중국에서 고생을 하고 살아 왓건 먼 이판국에서 론의 할것이 머가잇는가 하는것이당?
    그렇다면 내 그 책을 쓴 인간이 어떤 인간인지 는 모르겟지만 한번 북한에 서 태워나 인간 못된 생활을 해보고 중국에 와서 인간의 모진 고통을 받으면서 살아온 사람이라면 그런 글의 책을 쓰지는 않앗을 것이다
    그리고 또 이한국 사회에 왓으면 한국인이 됫으면 한국 사람들하고 같은 동급이 되야 하는것 어디까지나 당연한 이치라고 본당!
    헌데 조선족이 머 월급이 80만 주면 일잘하는뎅 우리 사람들이 100만 저도 일 안한다구 이거넘 어처근히 통새가 나는구낭?
    책을 쓴 이사람아 당신은 한국인이래서 그런 책을 만들어 내는지 ?
    그렇다면 내가 한가지 물어 보장??
    너희 들은 연봉이 5천만 1억이 되는 사람도 없지않아 이 사회에 많다고 본다
    그러나 우리 사람들이 크게 더 많이 바라는 것이 하나도 없다고 본당
    그냥 제가 일하고 제가 일한값을 받을 뿐이지 헌데 먼 그런 말도 않되는 책을 쓰는거얌?
    우리 사람들도 앞으로 당연 히 당당하게 성장 해서 현대그름 모든 분야에 한자리에 잇어 너희 들을 가르치면서 잘 살 그날이 꼭 올것이다
    이런 이미지를 깨 버리기 위해서 더욱 열심히 살것이며 더욱 분발해서
    이 대한민국에서 일등 가는 부자들이 수없이 탄생 할것이다
    시간이 증명 하고 날이 증명 할것이다 그럼 내가 조언 하나 주지
    그런 식으로 글을 쓰다가는 돈을 못번다는 사실이당
    현실에 현항을 보고 글도 쓰겟으면 쓰라는 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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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바로 2007-05-29 09:57:21
    님들이 하는말에 다 서로의 일리는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과민반응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현실적으로 대한민국사람들도 100만.원선에서 월급을 받고 일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물론 좋은회사에 능력이 있어 입직을 하면 더높은 월급을 받겠지요. 그러자면 끝없는 자기개발을 해야합니다.노력하지않고 높은 월급만 바라는것도 맞지않습니다. 알아야 할것은 대한민국은 한국사람. 조선족. 새터민.이라고 해서 크게 차별하는것이 아니라 가치의 법칙에 따라 일한것만큼 받는 공정하고 경쟁력있는 사회라는 것입니다. 사회주의와 그런것이 차이점이지요. 더 중요한것은 작은것에도 타발.불평을 앞세우기전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것이 아닐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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