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아니죠~ 새터민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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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우연히 여기 들어오게 되었는데 조언 한마디 드립니다 탈북자 아니죠~ 새터민 맞습니다~~ 탈북자동지회 아니죠~ 새터민동지회 맞습니다~~ 뉴스나 언론매체에선 새터민으로 사용하는데요 왜 아직도 탈북자라는 용어를 사용하는지 모르겠네요 탈북자라는 용어는 북한을 탈출한 사람들이라는 뜻인데요 [ㅌㄹㅂㄱㅈ]억센 자음 때문에 배타적이고 엑센 느낌이 강합니다 그래서 남한 사람들에겐 열악하고 열등.. 부정적인 이미지가 생깁니다 통일부에선 그래서 새터민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요 새터민은 한자어가 아닌 순우리말로 새내기 새로 배우는 사람들이라는 뜻이죠 배타적으로 끼리끼리 어울리려고만 하지말고 여기 사람들과 동화될려고 애쓰게 되면 사회의 보이지 않는 차별도 서서히 사라지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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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도 듣기 싫어 하는걸로 알고 있구요..!!
새터민이 순수한 우리말 이기는 하지만 서울에서
살다가 농촌으로 이사가서 살아도 새터민이라 할수 있을겁니다.
1953년 휴전이 될때까지 고향이 휴전선 넘어라면 이북사람 이라고 하고
듣는사람도 거부감이 없고 부르는 사람도 고향이 이북이냐고 묻는데 체제가 싫어서 탈북 하신분들을 탈북자라고 한다고 해서 잘못 되었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탈북자 하면 죽음을 부릎쓰고 자유를 찾아 대한민국에 안긴 용기있는
우리 국민들 이라는 생각을 먼저하는 사회가 되어야 하는것이지 새로운
자리에 터전을 잡았다 해서 새터민이라고 하는것도 어찌보면 썩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 이북 오도청이 있고 이북 오도민회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어르신들은 우리는 60년전에 탈북한 지금 탈북자 들의 대 선배 탈북자 라고 거리낌없이 얘기 하는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한국 인들이 어떻게 인식하든 그사람들에게 지장을 주지 않는 이상
남의 눈치 않보고 살아 갑니다..
빛좋은 개살구 처럼 걷 면만 아름다워 머 하겠습니까?
그런 명칭 쓴다고 제 할일 못하고 사는 것도 아니고..
그런거 다 신경 쓰다가는 헛된 병이나 생깁니다
다만 김정일이 무서워 탈북인 이라는
말을 못쓰게 한다는게 우습다는 생각 입니다.
부지런히 열심히 사십시요..!!^^
보람도 있을것이고 성공한 인생이 되실걸로 믿습니다.
이름이 뭐가 중요해요... 나름대로 열심히 살면 되는것 아니겠어요...
희한하네..왜 이렇게 불리는 이름들에 민감한지 모르겠군요
그냥 주어진 인생을 어떻게 하면 더 이쁘게 살까? 좀더 즐겁게 살까?
그냥 그렇게 살면 되는데???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3년전. 남북회담시 북한은 님측에 강력주장, <탈북자>란 용어를 공
식사용하지 말라. 북조선엔 배신자는 잊어도 탈출자는 없다. 고하
자 곧 남측 통일부는 새터민이란 용어를 만들어 형식상 공모를 벌
이고 탈북자 다수의 동의도 없이 새터민을 일방적 사용함.
탈북자-김정일은 <난 탈북자란 말만 듣으면 불안하다. 탈북이란 말 듣으면
하루종일 기분나쁘다>(2002년3월 남북회담 북측 실무책임자에게)
고하자 통전부는 모든 회담때마다 남측에 탈북자란 용어를 사용하지
말것을 강력 주장. 그래서 새터민이란 촌스러운 용어가(국어사전에
에도 없는)생긴것입니다.
잠재적 불안과 자기의 정체성을 인식못하면 <새터민>에 홀리고
북한의 고향과 가족,두고온 불쌍한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 사
은 그만큼 북독재로 부터 과감히 탈출한 자신의 정체성을 존엄으로
간직하고자 <탈북자>를 긍지로 생각할것 입니다.
댓글로 비방하는 분들 곰곰히 보세요. 그분의 뿌리가 않보입니다.
뿌리없는 식물은 불행해 지죠
탈북자들의 심정은 새터민이란 용어에 의해서 달라지는 것이 아니기때문입니다
물론 우리는 민주주의 우리나라에 대해서 배우는것은 당연하지만 ....꼭 당신들은 배워야 하고 ....당신들은 끼리끼리 뭉치지 말아야하고 ...등등 ...이런식으로 우리 탈북인들을 바라보는 것은 옳지않다고 봅니다
우리에게도 우리나름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고 우리가 듣고 싶은 당당한이름 과 나름대로 목적의식이 뚜렷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고 여러가지제한성이 있지만 할수 만 있다면 함께 가족처럼 의지하고 살아가고픈 혈연의 뉴대가 잇습니다
그것은 북향인이라는 지역과 성격을 떠나서 서로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알고 함께 풀어 나가야할 고민들과 우리가 구원해야할 가족과 나라의 운명에대하여 누구보다도 절박한 사명감을 함께 느끼고 있기 때문 이 아닐가요 ?
그렇다고 남향분들이 그것을 생각 안한다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탈북자은 배워야하고 그들을 가르쳐야하고 ...이러한 선입견으로 바라보기전에 남한이나 북한이냐를 떠나서 인간은 개체이고 누구를 특정인으로 정하고 부르는 것부터 차별 이란것을 아셔야할것입니다
하지만 차별받지 않고 픈 심정은 그걸 걱정하시는 님보다 북에 고향을 둔사람 들의 심정이 더간절할것이니 언제나 더 열심히 살고 노력하고 있으니 그런 걱정일랑 하시는것보다 새터민이란 이름으로 차별을 두지말고 우리들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려고 하시는편이 훨씬 고마울듯합니다
정 식별하여 불러야할경우가 있다면 오늘 뉴스에서도 "탈북청소년학교"라고 아나운사가 당당하게 말했듯이 탈북인이란 당당한 이름을 불러 주었으면 합니다
왜냐면 우린 탈북을 부끄러워 하지않기때문이며 구태여 그이름이 억세여서 느낌이 안좋으시면 구태여 이름을 지어 부를 필요가 없겠죠 !!!
제가 드리는 부탁이 결코 무리한 부탁이 아님을 자신하면서 글 쓰신분은 "탈북인이 아니고 새터민..." 이라는 이글을 부디 빨리 삭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 글작성자님 다른의견없기바랍니다
동화를 얘기하는것은 조금은 아닌것 같습니다.
억지로 고향 사투리 잊으려고 할 필요 없습니다.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커지면 그것이 애국심이라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