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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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인권유린문제로 정보기관과 싸울 때 수면위에 드러난 가장 듣기 싫은 단어가 있었다. 한 결같이 조사관들에게 들은 , 등의 말이다. 그러나 이 말 보다 더 반발하고 싶었던 것이 있다. 쓰레기 수령의 사상과 그 제도를 욕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탈출한 눈에 보이는 자들을 욕하는 것이다. 물론 쓰레기사회에서 나서 자랐고 탈출하였기때문에 그 냄새가 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 냄새는 날이 갈 수록 없어진다. 따라서 쓰레기 냄새가 없어지도록 돕는 것이 아니라 두두려 패고 폭언하는 형태를 참을 수 없었던 것이다. 우리가 싸운 것은 쓰레기냄새가 안난다고 우긴 것이 아니라 바로 이점이었다고 볼 수있다. 쓰레기수령의 사상속에 살던 우리는 아직도 이중 삼중의 고초를 겪고 있다. 탈북자들끼리 모이면 그 냄새의 지독성으로 서로 피하고 싶을 정도이다. 또한 외부와의 관계도 곤혹스러운 일들이 한 둘이 아니다. 오늘 탈북자권익이라면 감옥도 불사하는 한 분이 먼 길 찾아와 의논를 요청하였다. 남의 일 특히 탈북자를 위하는 일이라면 희생적이라는 또한 증거이다. 논의 주제를 들어보니 난감한 일. 탈북자구출을 많이한 대상에 대한 구출탈북자의 원한의 눈물이다. 이를 어떻게 할 가하는 면에서 정답은 없다고 할 수도 있다. 작든 크든 둘 다 문제가 있는 것이 인간사이다. 그럼에도 큰 틀에서 보면 - 우리의 내면을 돌이켜 보고 처신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를 구원하는 구출자체가 사라지므로 결국 우리 자체가 상실 된다는 것이다. 탈북자를 구출했으니 이런 말도 할 수있지 그렇지 않으면 숨어살고나 북송되어 감옥과 죽음으로 사라질 수도 있는 것이다. 평등을 부르짓으며 때려부시니 반대로 불평등의 극치에 이르고 결국 평등이하의 삶(아사)으로 망한 공산혁명과 같은 꼴이 된다는 것이다. 자유민주사상처럼 뭔가 이룬 것이 우선이어야 나누어먹을 것이 있다는 것이다. 최소한 구한 자의 손을 무는 형태는 지양되어야 한다고 결론하고 싶다. 그래야 결국 우리가 살아나고 쓰레기 냄새에서까지 탈북하는 것이 된다고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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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태여난 사람이거나..
공작원(간첩)이거나..
교포일것 입니다. 언제나 냄새가 나죠..
분쟁을 유도하는 아주나쁜습성의 부류의 사람들..
서로가 가치관이 틀린다고 해서 헐뜯고 비방해서 얻어지는것이 뭔지..
입에서 나온 욕설에서 자기 자신을 초라하게 만든다는 것을 아시는지..
온라인 상에서 최소한의 매너는 지켜야된다고 봅니다.
내용을 잘 읽어보시고 댓글을 남기셨음 좋겠네요..
극단적인 생각과 욕설은 표현하기전 5분만 더 생각하시고..
사람의 목숨은 돈으로도 살수없는 소중한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