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와 아가씨
어느 지하철에서 날씬하고 키 큰 아가씨가 배꼽티를 입고 노약자석 앞에 서 있었다.
그런데 거기에 앉아 계시던 할머니가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그 아가씨의 배꼽티를 자꾸 밑으로
끌어 내리자 아가씨가 놀라서 '왜 그러세요?'라고 했지만, 할머니는 못 들으시고 계속 옷을 내렸다.
그리고는 아가씨에게 아주 온화하고 천사 같은 표정을 지어보이시며 한마디 하셨다. . . . . . . . . . . . . . . . . .
'아이고 착해라, 동생 옷도 물려입고. 요즘 이런 아가씨가 어디 있을까….'
ㅎㅎㅎ너무 웃기지요,,^^
그냥 편안하게 웃고 싶은 그런 날입니다,,,
님들도 아무생각없이 글을 읽어 내려가다,,
피식~하고 웃음으로 시작하는 하루 되시기를 바라면서,,,
아띠 히힛^^웃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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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힘 천배로 님을그리며 천국의모모 F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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