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못받은새터민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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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신랑이 부직포만드는 사업장에서 거의 1년되게일을 하였는 데 지금까지 4백만이라는돈을 받지를못하여 노동부에신고를하면 된다는 말을 주변에서듣고 진정서를 올리게되였습니다 월급은통장이아닌 현찰로 계 속타왔었는데 나중에는 몇십만씩만주다가 아예돈을가져오지않아서 저의남편사장 님한테 전화를했더니 조금만기다리라고 계속그러시더군요 근데 저의집안도 살림 형편이 넘안좋아서 인젠 5개월씩기다리다 지쳤습니다 인젠 전화를하면 저는 빠 지라고하더군요 남편하고 할얘기라고하면서요 저의남편은 그나마 같이 일년되 게 일을한정이있어서인지 조금만 기다려보자고하는데 당장 굶어죽게되엿는데 어 떡합니까 저의남편은 너무순진하여서 제가대신 받아볼려고하는데 안되는건지 요 참고로 저는 북한에서온 새터민이고 저의남편은 제가 국제결혼을하여 한국에 데려온 중국사람입니다 저의남편사장님은 저를 빨갱이요뭐요하면서 욕을하는 데 일을하고 임금을달라는데 잘못된것인가요 넘속이탐니다 중국에서온교포이 고 북한에서온 이탈주민이면 일을하고 돈달란말도 못하는것인지요 저의남편이 그곳에서일을할때 4대보험에도가입을 않해주었고 돈도통장아닌 현찰로주다가 설명절때 제가 하도 명절보낼돈이 없어서그러니 다만 얼마라도달라고 하니깐 50 만원을 제통장에넣어주더군요 근데 돈을보내온 사람의이름이 여자이름이여서 저 의남편보고 물어보니 그회사도 마누라이름으로 돼잇다고하더군요 어떻게하면 받을수잇는지 선생님들 꼭좀 도와주십시요 원래는 이렇게까진 신고를않할려고 했었는데 전화하면 넘 욕하고 줄생각이아예없는것 같아서 법원까지가더라도 신 고할려고합니다 집은 저의남편이 갔었던적이있어서 알것이고 자세한주소는 이 것밖엔 아는것이없답니다 어떻게하면 받을수있는지 꼭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노동부에 신고를햇더니 사장과 저의남편을 불러서 합의하라고하던데요 마음약한저의남편 사장이 돈이없다고하면서 2백만원으로고 하자고 한다고하면서 그렇게 하자고햇나봐요 근데 돈을줘야말이죠 200만이던400만이던 한푼도 안주면서말입니다 조언좀부탁드림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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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원어치 일을 해줫슴 다줘야지 돈없다고 200이라..드런늠일쎄;;
공직자분같은데..전화번호까지올려놓으셧네요 꼭함 연락해보세요..^^
억울하게 당하시면 되나요 저런 인간은 버릇을 고쳐야해요
그돈안준 사장이 사기성이 있다고 판명되면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하시고
아니면 민사법으로 처리해야 합니다.판결에서 이기면 그사람이 재산에 차압을 걸수 있음니다.
일단 남편분은 다른 일자리를 빨리 구하셔서 돈을 버시는 것이 중요해요.
못 받은신 돈은 노동부에 압력을 넣어 조금씩이라도 우선 받으시고 남편분이 시간 나실때 계속 찾아가서 보채면 조금씩이라도 받아낼거예요.
괜히 미련 갖고 거기 매달리다 보면 시간/기회/용기가 없어지니 일단 돈 떼였다 생각하시고 다시 시작하시는 것이 빨라요.
기껏 3달치 월급일텐데..너무 미련 갖지 마시고..좋은 경험했다 치고 가볍게 극복하고 이조어버리고 다시 시작하는 것이 정신적으로 훨씬 좋습니다.
그래도 아니되면 뭐 볼거 있어요 어디 사시는지는 몰라도 검찰청이나 법원에 찿아가서 민원 신청하시던지 아니면 시청이나 시장이라도 만나던지 한번 그 사장넘한테 정 돈을 안주면 그 어떠한 해결책을 쓰던지 상관말라고 한번 으름장 놓고 그래도 안되면 죽기 살기지 한국에 올때 누룰 믿고 오지 않아지 않아요
힘내세요
검찰에 신고하십시요
어차피 이판사판인데 그회산 몇명이엿대요?
그리고 꼬제비님은 혹시 미쿡 사람이세요? 남 이야기 하듯--;
일을 기껏 시키고는 돈을 안주다니.
우리 탈북자들을 뭘로 보는건지 생각만 해도 치가 떨리네요
그런 인간들 오래 살지 못할것예요
중국 조선족들과 똑같은 인간들이 한두명이 아니네요
어떻게 하든 꼭 받으셔야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요
힘들게 온 대한민국이 결국 이정도인가요
무서워요...
감당이 안되네요
눈물의 바다님 힘내세요
이런 쓸개빠진 인간들이 우리 탈북자들을 괴롭히기에 더욱 힘든거예요
글쎄 잘못한 점도 있겠지만은 한두명때문에 탈북자들이 한국인들에게서 비난받으니깐 정말 속이 뒤집어져요
우린 왜서 한국인들과 차별이 심하지요
전 정말 불만이 있어요
취직을 잘안해주니깐 얼마나 힘들고 괴로운지 몰라요
그런데 이런 인간들때문에 탈북자들이 고된일을 하고도 돈을 받지못하니 얼마나 기가 막히고 안타까운 일입니까?
눈물의 바다님 그사장이란 인간을 절대로 가만 두지 말아요
우리가 어떻게 대한민국까지 왔는데..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온 우리들에게는 무서운것이란 아무것도 없습니다.
북한에 북송되여가서도 고문이란 고문을 다 당하고도 이렇게 살아서 새삶을 살려고 하는데 그것이 잘못인가요
한스럽습니다.
대통령을 잘못만난 탓으로 중국에서 사람취급도 받지 못하던 우리들인데 이한국땅에서도 이렇게 살아야 된다니 정말 미칠것만 같습니다.
하여튼 우리 탈북자 1만명 모든분들 신심을 가지고 용기를 가지십시요
두고온 부모형제들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사시고 앞으로 통일된 광장에서 사랑하는 부모형제들과 포옹을 할 그날까지 부자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우린 꼭 성공을 하여 이대한민국을 이겨야 합니다.
이겨라. 이겨라.
성공을 눈앞에 둔 탈북자모든분들이여! 우리에게는 사랑하는 고향과 부모형제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분들을 생각하면서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저의남편은 받을때까지 그냥 기다려 보자고하는데 노동부에도 신고를해봤는데 2달이넘었는데도 돈은 안주고있답니다
정말 속상해죽겠습니다
저의남편은 일도않하고잇습니다
아예 일자리도 얻을려고 않합니다
일을했다간 돈도못받을것을 왜하냐는식입니다
그렇다고 저를 믿고 중국에서 한국까지온 남편보고 맨날 일자리얻으라고 징징거리기도 미안합니다
중국에잇을땐 참으로 많이 도와줬잖아요 지금와서 국적있다고 큰소리치며
일하러 다닐것을 경고한다면 도리상 안될것같아요
그렇다고 저혼자 벌어서 먹고살아간다는것은 상상 못할것같습니다
그냥 먹고만산다면 북한에잇는 부모 형제들 언제 데려 옵니까?
돈을 모아야 북한 가족들 데려올것아닙니까
속만탐니다
(중국 조선족들과 똑같은 인간들이 한두명이 아니네요)
요말은 좀 빼시지 저는 좋은조선족 많나서 행복하게 살고있습니다.
님이 어떤 조선족한테 피해를 보았으면 그분만을 욕하시고 전체조선족을 들먹이지 마세요.
지금도 중국땅에는 조선족의 도움을 필요로하느 많은 형제들이 살고 있습니다.
눈물의바다님도 조선족남편하고 살고있는데 ..........
그리고 지금 티비에서 월급을 안줘서 그 사장들을 찾아다니며 노동부에서 받아주는 프로그램도 잇더군요 그렇게 해서라도 받아내야죠 정 돈을 안준다면 돈은 못받겠거니 하고 감옥에 집어넣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