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삼촌이 살아있다해도 월남한 어머님과 친척분들 땜에 늘 감시속에 살아야하고(물론 본인은 모르지만 ) 지역에서 보위부에 흡수된(열성분자)사람들이 쪽지를 주고 받으며 항상감시하고 무슨말을 하는지를 지켜봅니다 그러다 자기도 모르는새에 남한을 동경하거나, 나라에 불평하거나등의 발언을 하면 잡혀가게되고 비교적 경미한 죄를 지으면 보위부에서 자기들의 개로 흡수해버리죠 물론 목숨을 위협하고 무기징역보낸다고 협박하면서 말이죠 그렇게 사람을 꼼작도 못하게 한다음 아주 위험한 곳으로 임무를 주어 보내져~ 즉 사람잡이다니게 하는 것이죠 에를들면 보위부에서 어떤사람을 잡아가야겠는데 현행자료가 없으면 자기들이 흡수한 보위부의 끄나블에게 소형 녹음기를 품에넣고 대상을 찾아가 같이 술을 마시면서 죄가 인정될만한 말을 하게 유도한다음 그것이 녹음되면 그것으로 게임은 끝입니다 결국 그사람은 다음날로 온 가족과 함께 수용소로 끌려가 비참한 삶을 살아야 하고... 보위부의 끄나블을 한사람은 자기도 원하지 않았던 일을 일생하고 살아가게 되는 것 입니다 이게 바로 김일성 대 협잡군과 김정일 노동당의 양아치 괴수가 만든 북한이라는 나라의 실체입니다

일단 한국으로 월남한 가족들은 뭐 별로 좋은 직장도 가질수 없고 그냥 평민이하로 살아가는거죠.
예날에는 아주 반동취급을 당했지만 좀 그나마 지금은 나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그들을 국가가 보는 시선은 여전히 따갑죠.
북한같은 나라는 세상에 둘도 없을 겁니다.
통일이 된다고 해도 김정일가문을 글쎄 쉽게 용서할수가 없겠죠.

예.
남조선출신들은 어디에도 감시의 눈길이 없는데가 없습니다.

말 그대로 반동이네요. 북한은 출신성분을 아주아주 많이 따집니다.
그래서 본인의 잘못이 아닌 다른 조상의 잘못으로 죽을때까지 그 사람을 괴롭히죠~

삼촌은 아마 오지마을같은 곳으로 추방당하고 직장은 광산, 탄광,림산같은곳에서 대대손손 종신징욕을 살았을거에요 50년대 후반부터 80년대초반까지는 수모란 수모는 다받고 항상생명위협을 받으며 가슴졸이며 살았거든요. 쩍하면 하루밤새 수용소로 가족채로 실어갔어요.

저의 아버진 남쪽이 고향인지라 돌아가시기전까지 감시당하고 사셨어요.
거기에 중국에 고모들까지 있었으니 보위부에서 노래테입까지 무엇인지 또 중국에서 온 편지까지 회수해가지고 갔답니다.ㅠㅠㅠ

제가아는 한 남한출신 전쟁참가자는 나라에서 아주 좋은 우대를 받고 살고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한국에서 봤을때 징병이지 북한에서 보면 의용군입대로 전쟁참가자대우를 해주는거거든요. 전쟁참가자이면 크게 해롭지 않을텐데요. 본인이 살아있다면 말이죠~ 포로귀한병도 아니고 전쟁참가자는 로병우대는 받을걸요. 그 우대라는것이 보잘것 없지만. 감시같은건 않받는걸로 알아요 제가 알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