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친척이 탈북자인데 현재 중국에 있는데 한국으로 가는 방법 여쭤볼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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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국 조선족이에요,저의 친척분이 지금 중국에 있는데 탈북자 입니다.지금 중국에서 결혼했고 애기가 초등학교 다니고 있습니다.중국에 온지 10년이 넘었는데 지금 한국으로 갈려면 어떤 방법으로 가야하는지 궁금해서 글 올린겁니다.한국영사관에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아무런 이미없는 답을 주고 그저 영사관 문앞에 군인이 있어서 들어오지 못한다고 끝이였습니다.이만갑에서 탈북한분들은 다 브로커 아니면 지원단체의 도움을 받고 나왔다고 하는데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볼려고 합니다.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줬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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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방법 있는데요.
1. 한국여권 위조해서 만들어서 영사관에 들어간다. 한국정부가 도와줍니다. (시도해본 사람 못봤습니다.)
2. 중국여권과 한국관광비자떼고 항공권사서 한국제주도 관광가서 한국 경찰서에 찾아가서 "나 탈북자다."라고 알려주면 됩니다.
3. 제3국 - 베트남, 라오스, 태국, 미얀마, 몽골 가서 그 나라 대사관에 찾아들어가면 됩니다.
꼭 브로커 도움 있어야 가는 것 아닙니다. 저도 브로커 도움 없이 제 힘으로 갔구요. 많은 사람들이 브로커 도움 없이 한국가는 사람 있습니다.
참고로 10년 지났지만, 중국국적없으면 한국에서 받아줍니다. 10년 지난 경우 정착금을 못받을 수 있는 경우가 간혹있더라구요.....제 아는 분은 94년도부터 거의 10년을 중국에서 살았지만, 제3국을 거쳐 한국가서 조사받고, 하나원교육받고 한국에 정착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국군포로, 북한에서 비밀은 많이 갖고 있을 최고위층인사 (예하면 김정은의 측근), 또는 핵무기나 화학무기, 미사일개발관련 하는 일에 참여한 과학자 같은 분들은 영사관에 전화하면 한국정부가 중국정부와 교섭해서 알아서 데려갈 수 있습니다.
근데 영사관에 전화했다고 했죠?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중국은 전화를 도청하는 것 아시죠. 정말 최고위층 인사나 국군포로라면 전화도청당하면 자칫하면 중국국가안전국의 정보방에 걸려서 잡혀서 북송될 수 있습니다.
님 같은 경우는 아래 단체로 연락하셨어 도움을 청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 아 래 ----
탈북난민인권연합 김용화 회장 (일명 탈북자의 아버지)
연락처 : 02-2212-1995
위 연락처로 상담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 : 중국은 탈북자를 난민으로 인정하지 않는 국가다 만약 탈북자가 체포되면 즉시 "강제북송"은 물론이고 구출자 또한 중국정부로부터 엄한 처벌을 받게 된다 그러모로 상담시 적극성과 진정성을 가지고 신중한 자세로 임하시길...)
- 답변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3-05-28 09:15:26
돈 없으면 혼자서 오는 방법도 있슴다
탈북루트는 보위부에서도 염탐하기에 정확히 알려드리기는 뭐하고
대충 동남아 거쳐서 오는데 3~5개국 거쳐서 한국 오시는 방법 있슴다
- 이사람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3-05-28 12:59:13
혹 1994년 전에 중국으로 들어왔다면 대한민국국적은 주나 다른 지원이 없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