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세무사 공부를 좀 했거든요.. 어떤 질문인지요? 아는것만큼 성의것 대답 해드릴게요..

이글은 궁금한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7-11-19 17:41:13

방가워요.
참 세무사되기가 쉽지 않다고 들었는데...
저도 지금 세무사공부를 좀 해보려고 하는데요. 많이 어렵나요?...
한 얼마정도 어려운지 말씀해주시겟어요?
한 몇년정도 해야 될까요????
그리고 세무사하고 회계사공부중 회계사가 더 어렵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요. 실지로 공부하는것 세무사하고 회계사쪽이 어느쪽이 나을련지요.. 저도 인터넷검색도 좀 해보고 그랫데요.
공인회계사 자격증 따문 세무사자격증은 쉽게 된다고 들었는데...
나이 기준같은것 없으세요???
참고로 30대입니다.
제 생각에는 영어가 많이 어려울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12월부터 영어학원 좀 다녀보구요.
그리고 지금 대학강의를 내년부터 신청햇습니다.
참 조금만 공부를 했다하문 나 어떻게 햇다고 자랑하는 분들이 있는방면에 이렇게 알게 모르게 꾸준히 실력을 쌓고 계시는 분들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세무사무소는 어렵나요???.....
날씨가 많이 추워오네요.
님 건강하시고 저 앞으로도 연락햇으면 해요....그 쪽으로 모르는 부분 많이 물어볼께요....
이번 12월달에 세무시험볼려고 해요. ....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되기를 바랍니다.

이글은 궁금한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7-11-19 20:23:02

이글은 궁금한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7-11-19 20:23:19

콩알이님 올12월달에하는 세무공무원시험보시려는구나^^맞지요?공무원중에서도 세무공무원은 퇴직하면 다른기업으로가도 대우받은다고들었는데요.세무사나 회계공무원이나 오로지 객관적인 점수로 1차 평가받고 공무원경우 면접도 정답형이 있으니깐요.열심히 공부하셔셔 꼭 합격하시길바래요.시험에서 혹여나 차별 있으면 차별준사람 신고하면 조사해서 퇴출당하니깐요.

기죽지 마시고 꼭 열공하세요.제친구도 세무공무원준비중인데 하루에 잠을 2~3시간 정도로자고 공부형으로 몸을 완전 바꿨다고하네요.다른사람들도 모두 열공하니 더열공하셔서 꼭 합격하시길바래요.전 탈북자분들이 성공하시고합격하시면 그어느누구보다 정말 기쁘고,진심으로축하드리고싶어요.^^;

그리고여기서도 상고나온 사람들이 세무사 공부하기에 좀더 수월하다고하는데요.세법 아예 몰라도 학원에서 수업해주는 것 계속 반복학습하면 이해가 갑니다. 이런 시험은 머리싸움도있겠지만 큰변수는 반복적인 학습과 노력이에요.얼마나잠을 덜자고집중력있게 학습하느냐에따라 달려있다고 합니다.올해 세무공무원 총 3000명뽑은다고하고 세번나눠 시험을치르는데 올 12월달이 가장 많이뽑고 내년초에도 세무공무원시험이 한번더 있을거에요.

회계사는 물론 노력도 있어야 하지만 주변 사람들말들어보니 서울대나와도 회계사공부는 1년여이상 해야한다고들었구요.
평균적으로 더어렵다고하네요. 저도 들은바라서 신빙성은 없지만ㅠ
세법은 아무래도 좀더 머리가 아프겠지만 그래도 노력하면 노력한 댓가가 그대로 나오는 시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회계사나 세무사나 모두 라이센스(자격증)입니다.
회계사는 대학교 경영학과 최고자격증입니다. 세무사는 기업의 회계업무중 세법과관련된 부분이구요. 회계사는 금융감독원에서 주관하고 세무사는 국세청에서 주관합니다.
일반적으로 두자격증의 시험과목은 공통과목이 중복되나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공부방향이 많이 다릅니다. 지금은 합격자수를 많이 증원하는 추세입니다.

안녕하세요..?
회계사자격증을 따면 세무사자격증은 그냥 주는걸로알고 있습니다..
저도 회계사공부를 3년정도했었는데 하면할수록 어렵습니다..
나중에 포기를 했지만..ㅠ.ㅠ. 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딸수 있을겁니다..저도 처음엔 경영학과학생이아니여서 그냥 서울에 있는학원을 무작정다녔는데 ..나중에는 경영학과에 다시들어갔습니다..그만큼 정보에도강해야되고 같이공부하는 학생들하고 대화도 많이하고 해서..대학교에 들어가서 회계사나세무사입시반을 들어가는것이 가장좋을것입니다..보통하루열시간씩공부해서 3년정도는 해야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그것도 머리가 따라주어야하고 운도 따라줘야 할것입니다..어려운 공부이니 신중이 생각하시고 결정하세요..탈북하신님들은 정말 죽을고비를 넘겨 한국에 왔으니 이런건 고생두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정신적으로 굉자히 힘들때도 많습니다..그리구 대학교에 들어가기 힘들다면 학원이 가장빠름니다..전문적으로 그 시험만 취급을 하니까요..인터넷으로 카페가입하는것두 좋을것입니다..다음카페가시면 세무사나 회계사치면 카페여럿나올것입니다..거기가입하셔서 많은 정보알아야 합니다..결코 무작정 뛰어들면 고생 많이합니다..아뭏튼 열심히 하셔서 꼭 합격하시기 바람니다..

합격선 평균 80점대… 7급은 2년 이상 준비해야
세무 공무원
금원섭 기자 capedm@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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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직 7, 9급 시험에 합격하려면 51초에 한 문제씩 풀어내고, 평균 80점대를 받아야만 한다. 국어, 영어, 한국사, 세법, 회계학, 헌법, 경제학 등 시험 과목도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다. 사지선다 객관식 시험(과목별 20문항, 100점 만점)이지만 한 과목이라도 과락(40점 미만)이 있으면 불합격되는데다 나이 제한이 있는 탓에 무기한 공부할 수도 없다. 단기간 집중 준비로 고득점할 수 있는 공부 방법이 있을까. 세무직 전문 학원이 집중된 서울 노량진 수험가 등에서 전해지는 정보를 모았다.

■하루 10시간, 6개월 공부가 기본… 평균 1~2년 이상 준비

일반적으로 하루 10시간, 최소 6개월을 투자해야 기본 틀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이 정설이다. 교과서를 중심으로 심층 이해해야 하고 그 다음이 기출문제 분석이다. 최소 5년치, 과목별로 100문제를 철저하게 풀어야 한다. 해마다 되풀이되는 문제, 최근에 자주 나오는 문제가 집중공략 대상이다. 그 다음에는 예상문제를 풀어 여러 단원이 복합된 문제를 통해 실력을 높여야 한다. 시험을 1개월 앞둔 시점에는 실제 시험시간에 맞춰 모의고사를 풀어볼 필요가 있다. 합격생을 기준으로 보면 평균 수험준비 기간은 7급이 2년 이상, 9급이 1년 이상이라고 한다. 노량진에 위치한 ‘이그잼’ 학원의 배미현 수험전략실장은 “기본 수험서를 10번 이상 읽고 정확히 암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 조선일보DB■영어·가산점은 미리미리 챙겨라

“영어 실력이 당락을 가른다”는 이야기가 있다. 영어에 자신이 있으면 다른 과목 공부을 준비하는데 시간을 돌릴 수 있어 확실히 유리하다. 세무직 수험생 대부분이 4년제 대학 재학 이상 학력인 점을 감안하면 대학 1학년 때부터 영어 공부는 꾸준히 해둬야 한다고 말할 수 있다. 독해 지문이 길어지는 것이 최근 출제 경향이다. 정확한 문법 지식을 기초로 문장을 분석할 수 있는 능력과 풍부한 어휘 실력이 요구된다. 문법에서는 수동태, 준동사, 가정법, 일치 등은 해마다 나온다. 일상표현 중심의 생활영어와 영작문제도 대비해야 한다.

“유공자 아니면 자격증 따놔라”는 이야기도 있다. 최대 10점까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등은 본인의 노력으로 따지는 못한다. 하지만 정보관리기술사, 정보처리기사 등 자격증을 따면 최대 3점까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세무직 시험 준비에 본격 돌입하기 전에 이런 자격증부터 따놓으면 한결 여유롭게 공부할 수 있다.

■한국사 만점 작전으로… 전 과목 이해 위주로

한국사는 만점을 목표로 공부해야 한다. 누구나 전략 과목으로 잡고 있기 때문에 한국사에서 실점이 크면 만회하기 어렵다. 개별적 사실보다 전체적 맥락을 물어보는 분류사 문제가 많다. 사료나 지문을 주고 암기와 이해를 동시에 묻는 문제도 많다. 근현대사 문제가 50% 정도 출제되기 때문에 이 부분도 신경을 써야만 한다.

▲ 조선일보DB국어는 범위가 넓어 시간 투자를 요한다. 고전문학, 현대문학에 골고루 대비하지 않으면 안된다. 문법, 표준어, 맞춤법, 발음법, 외래어, 로마자 표기법 등은 ‘단골손님’이다. 고득점을 통한 차별화를 노린다면 한자(漢字) 문제를 포기하면 안된다. 영어와 마찬가지로 독해 지문이 길어지는 경향이다.

세법과 회계학은 대학 전공이 아닌 이상 처음 접하는 수험생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만큼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세법은 용어 이해를 바탕으로 국세기본법, 국세징수법, 법인세법, 소득세법을 연결시켜 이해하는 방향으로 공부해야 한다. 계산 문제, 판례 문제 등도 잘 챙겨야 한다. 회계학은 이론문제와 계산문제가 절반 정도씩 출제될 전망이다. 시간절약을 위해 계산문제에 숙달돼 있어야 한다. 7급 과목인 헌법과 경제학을 준비할 때, 헌법은 헌법 조문 이외에 부속 법령과 헌법재판소 판례 등에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경제학은 계산 문제로 출제될 수 있는 부분, 그래프를 통해 이해할 필요가 있는 부분 등을 별도로 연습할 필요가 있다.

필기시험에 합격한 뒤에는 면접시험을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최근 신문 기사를 통해 사회 전반의 이슈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세무직을 선택한 동기, 공무원 생활의 포부 등 예상문제에 대한 모범답안도 연습해 두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