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도 성매매가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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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뉴스에 또다른 성매매 현상에 대해 보도되었읍니다. 몇해전, 무비자입국이 이루어진 일본이 그 빌미를 제공한 경우입니다만, 국내에서 성매매에 대한 단속강화가 이루어지자 일부 매매업소 종사자들이 무비자입국이 가능한 일본으로 건너가 두어달 매매업소에서 일을하고 다시 건너온다는 것입니다. 이런 행태에는 일부 주부나 여대생들도 가담을 하고있다고 뉴스는 전하고있는데요.. 사실, 성매매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존재해 왔던 것이 사실이지않겠읍니까? 오죽하면, 성경에서조차 언급이 될 정도니까요. 그런데, 북한과 같은 사회에서도 그런 류의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합니다. 앞의 "동서고금(동양이든 서양이든 예나 지금이나)"이란 말에 북한사회도 예외일 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실제는 어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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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켓좀 지킵시다...
북한에도 성매매는 있습니다. 웬만하면 장교(군관)이나 간부층들이죠.
물론 모두 검열 그루빠에 들키지 않으려고 마니 노력하고 있어요 ~~
사이버 상이라고 말을 함부로 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전 북한에 성매매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김중사님>이 과연 어떤인격을 지닌 사람인지...참 궁금하게 하네요...
님의 쓰시는 글이 님의 삶그대로 보여주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인격이 있으신 분이면 보이지 않는 대화라고 해도 인격을 지키십시요
제 인격이 궁금하시다구요?
제 인격은 님이 보시는 그대로,판단하시는 그대로 입니다.
보이지 않는 인터넷상이니 이러고 있지
보이는 오프라인에서 저 자식 만난다면 뼉다구 몇개 뽑아버렸을지도..이상
다 아름답게만 말하고 싶은데...
북한의 현실은 지금 김정일이 정치가 극도로 썩어빠진 정치여서 ...
물론 백성이 원해서 하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발전된 나라에서처럼 돈을 더 많이 벌어서 빌라를 사고,
외국은행에 돈을 저금하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그래서 마약이라든지,
국가가 단속하는것을 가만히 하는 것이 아니라
북한이라는 나라는 기본이!!!!
사람이 먹고사는 기초가 되여잇지 않다보니요...
식량사정이 안좋아진 시절부터 먹고 살기
위해서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참 넘 슬픈 일이지요...
새터민분들께서도 북한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이상한 말만 나오면 흥분하고 격양된 모습이 참 안타깝네요. 또한 같이 태어나고 자라난 남한사람도 이해못하는 사람들이 어찌 탈북자는 이해하고 위로에 말을 한다고 하는지 난 이해가 안되는군요..
평양에 가면 외국인을 상대로 혹은 돈 많은 사람들을 상대로 음성적으로 몸을 파는 여자들이 있습니다.
한 국가의 역사나 사회문화를 아직도 정치가 중심으로 이해를 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군요.
비록 역사적 기록에는 김유신이나 광개토대왕이며 세종대왕...등등 정치일선에 섰던 사람들에 대한 기록이 많기는 하지만, 분명 역사는 그들 소수 정치가의 힘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사는 "오늘"이 노무현씨나 이명박씨, 또는 김정일씨에 의해 하루가 운영되고 전개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오늘"은 바로 당신의 의지와 당신이 속한 작은사회에서 당신이 부딪치고 접하며 지나갔던 "하루"일 것입니다.
그런 작은하루가 모이고 모여 2007년이, 역사가 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북한이란 사회를 한번도 접한 바도 없는 저로서는 늘상 뉴스에 나오는 남북정상회담 소식으로 모든 것을 이해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않습니까?
그래서, 이곳 게시판에 나름의 궁금증을 올린 것인데, 올려놓고 오래간만에 들어와보니 참 많은 글들이 관리자님에 의해 삭제되었다고 되어있네요.
즉, 제 질문에 대한 댓글들에서 차마 입에 담긴 힘든 내용이 씌어있다는 말인데...
참 아쉽네요. 왜들 그렇게 협소하게만 생각하는지....
복권을 사면서 1등 당첨을 꿈꾸듯, 비록 우리가 사는 현실은 어렵고 궁핍하더라도 마음 씀씀이를 보다 넉넉하게 할 수는 없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