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분들 만나뵙고 싶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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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하신 분들이 남한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계신지 연구하고자 하는 대학원생입니다. 현재까지 몇분 만나뵙고 얘기를 나누었지만, 좀더 많은 분들을 만나뵙고 싶어서요. 혹시, 남한에서의 본인의 적응생활과 경험을 들려주실 분 없으신지요? 어떠한 친분없이는 만나뵙는게 쉽지가 않아서...혹여, 탈북하신 분들을 만나뵙고 얘기를 들을 수 있는 방법 아신다면 조언부탁드립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연구는 절대로 어느 단체나 개인적 이득을 위해서 사용되는 것이 아닌 순수한 관심과 탈북자문제에 대해서 보다 많은 이들의 인식과 관심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자 함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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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010-4617 -5776 카시아문님 연구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은 마음이거든요.
당신은 우리 새터민들이 자신의 대학원논문을 위한 자료공급자인줄 아시오?
당신같이 북한인권이요, 남북통일이요 하며 우리 새터민들을 한갖 자기들의 수단으로 여기는 일부 사람들땜에 순진한 사람들이 농락되고 상처받고 희생물로 되고 있단말이오.
일부 사람들을 이용당한다는 것도 모를 정도로 순진해서 성의껏 대하지만 당사자들은 자기 일만 보면 친구는 커녕 연락조차 끊어버리더군...
이것은 나의 체험에서 나오는 이야기이니 당신도 위에서 언급한 일들을 하려면 순진한 맘으로 하길 바라오.
결코 우리 새터민들이 당신들같은 사람들에게 무료로 자료와 통계를 제공해주는 자원봉사자들이 아니란 것을 아시오.
이 땅에서는 모든것을 하려면 돈이 들어야 하는 데 당신이 그러한 얘기를 공짜로 얻자는 것은 양심상 그렇지 않소?
암튼 당신이 그런 인간부류에 속하지 않는 사람이었음 좋겠소.
새터민들의 경험을 소중하게 담고자 할 뿐 그분들을 농락하고 상처주고자 하는 것은 추호도 없으니 그점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비록 각자의 생각에 따라 오해가 있을수 있겠으나...선생의 연구가 정부의 탈북자정책에 도움이 될수 있는 과제가 된다면 누구나 다 진심으로 도우려 할겁니다. 진심으로 좋은 연구가 되길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혹시 연락처라도 남기면 서로 연락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한국국민이며 수원에 살고잇습니다.
님께서 탈북자에대해서 연구를하시고 소재를 찾아다니면서 글을 쓴다고하였습니다..
우선 탈북자라는 말은 바꾸시기바랍니다 북한을 탈출하여 현재 망영 요청을 못하고 숨어사람사람들을 일컬어 탈북자라고합니다 이미 자유를 찾아서 한국에 신분으루 살고계신분들은 탈북자가 아니고 신선한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한국에 이미 입국하셔서 살고있는분들한테 탈북자는말은 맞지 않는 호칭같습니다..
딱어울리는 호칭이생각나지 않으신다면 차라리 인생역전하신분들이라고 부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